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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괴안3D 재개발사업 ‘착공 승인’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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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가치 높은 부천 명소들,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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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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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안부 권고안 토대 ‘김포-서울 통합’ 속도 높인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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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로 재발견 된 ‘부천 명소’… 화면 밖 시청자 눈·귀 사로잡아
2025-01-05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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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환전소 강도 미수 혐의 30대 남성 ‘구속 송치’
부천소사경찰서는 환전소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으려 한 혐의(특수강도)로 3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오후 5시 30분께 부천시 소사구 한 환전소에 침입한 뒤, 흉기로 50대 여성 업주를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으려 한 혐의다. A씨는 사건 당시 B씨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B씨의 남편이 환전소 내실에서 나오자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추적을 통해 범행 4시간 만인 당일 오후 9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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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설 명절 연휴 끝까지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시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제설 현장 및 취약 시설을 살피고, 폭설·한파 등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31일 “이날도 강설이 예보돼 비상근무 체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 시장은 지난 28일 강설 취약 현장을 방문해 도로·시설 등을 점검하고 자율방재단과 함께 제설 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종합장애인 복지시설인 부천혜림원, 혜림요양원, 혜림직업재활시설과 부천소방서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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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공인중개사사무소, 심야 간판 소등해 탄소 중립 동참
부천시는 2월부터 지역 내 1천700여 개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심야 간판 소등으로 탄소 중립 정책에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와 3개 구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지회가 힘을 모은 이번 조치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공인중개사사무소들은 홍보 등을 목적으로 영업시간 이후에도 간판을 소등하지 않았고, 이는 에너지 낭비와 탄소배출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시는 시-구-협회 간 협력을 통해 영업시간이 종료된 후에는 옥외간판을 소등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탄소 중립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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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체육회장, 빙상장부터 매듭을” 커지는 목소리
유치경쟁하며 지자체 행정력·예산 소모 “국고만 2천억원, 체육회가 결정 무리”… 유인촌장관도 부정적 견해 내면서 ‘스톱’ “정부·체육회 방침 정해서 절차 나서야” 신임 대한체육회장 취임을 계기로 국제빙상장 대체지 선정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024년 8월30일자 2면 보도=국제빙상장 공모 ‘잠정연기’… 지자체 “행정낭비” 빈축) 유치경쟁 과정에서 지자체들의 행정력과 예산이 기약 없이 소모되지 않도록 그간 이견을 보여온 정부와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이 문제부터 시급히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체육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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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안부 권고안 토대 ‘김포-서울 통합’ 속도 높인다
김포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을 토대로 ‘김포-서울 통합’ 추진 속도를 한층 높인다. 시는 이번 권고안이 김포서울 통합의 새 국면을 이끌 것으로 보고, 올 한해 시민들과 함께 통합의 전기를 이끈다는 포부다. 24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부터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를 해소하고자 ‘시민 일상 편의 증진’를 목표로 김포서울 통합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안부 소속 각분야 전문인으로 꾸려진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미래위)’가 초광역권 형성 및 (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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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걸포중앙공원에 700㎡ 규모 야외 물놀이장 조성
김포시는 오는 2월부터 걸포중앙공원에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근린공원 내 700㎡에 조성되는 걸포 야외 물놀이장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15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야외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1점을 비롯해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레볼루션 등을 갖춘 단품 물놀이시설 11개소와 그늘쉼터, 파고라 등이 설치된다. 특히, 조합놀이대는 사업대상지 인근에 소재한 2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산호마을에 찾아온 고래’ 놀이대 도입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그늘막 쉼터와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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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한의사회, 정기총회 열고 한의사 권리보장 촉구
부천시한의사회는 제71차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서영석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한의사회는 총회에서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감사 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심의, 대의원 선출 등의 안건을 각각 의결한 뒤 온세미코리아의 허준봉사단 후원 기증식도 가졌다. 한의사의 권리 보장과 한의학 발전 지원도 촉구했다.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장은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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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에 백종훈 전 부천시장 비서실장 지면기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11대 원장으로 백종훈(49·사진)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초빙교수를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백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그는 서강대 경영학 석사와 가톨릭대 문화콘텐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5대 부천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가톨릭대 겸임교수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 및 전문위원, 민선 8기 부천시장 초대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실력과 경험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 신임 원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국내 만화 산업의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창작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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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부천희망재단 기부키오스크 활용 취약계층 지원 협약
부천도시공사와 부천희망재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부키오스크’는 시민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화면에서 장애인, 위기 청소년, 요보호 아동, 독거노인 4분야 중 지원하고자 하는 대상을 선택하고, 원하는 금액(최소 5천원~최대 1천만원)을 입력한 뒤 신용카드나 다양한 전자결제 수단으로 결제하면 기부가 완료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내 해당 분야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번 협약은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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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부천 신흥고가교 철거 된다… 지역 단절·비용 부담 해소 전망
관련 타당성용역서 ‘경제성’ 판단 오는 4월께 철거 작업 돌입 될 듯 부천 중동 1기 신도시 건립과 함께 지어진 ‘신흥고가교’가 30여 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전망이다. 24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신흥로 115 일대에 건립된 신흥고가교(연장 530m, 폭 16.5m)에 대해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1993년 준공 이후 32년만이다. 애초 신흥고가교는 중동 1기 신도시 조성 당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30여 년의 시간이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