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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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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교회서 행사 준비 중 근로자 추락사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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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3.7㎝ 폭설에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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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330-1번 버스, 땡큐 32번으로 전환… 내달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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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마석 셔틀열차’ 年 운행비 5억 누가 부담하나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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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씨름팀 ‘제10회 춘천소양강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제10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에서는 문윤식 선수가 용사급 1위를 차지했으며 소장급(박현욱)·청장급(허동겸)·역사급(김수호)·장사급(이승엽)에서 4명의 선수가 3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방세환 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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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농협 장수대학, 찾아가는 농협 이동상담실 개최
곤지암농협(조합장·구규회)이 오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조합원 장수대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곤지암농협은 65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13일부터 7월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6주 과정으로 조합원 장수대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6월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통신 분야의 고충 해결과 농업인 권익 보호를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노인소비자들이 거래할 때 자주 발생하는 소비자피해사례 및 전자금융사기 예방법과 통신서비스 활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구규회 조합장은 “날로 진화되는 금융사기 및 노인대상 소비자 피해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다"며 “7월4일에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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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시의회 6곳 후반기 리더 선출] 광주시의회 의장에 국힘 허경행 의원 지면기사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허경행(사진) 의원이 선출되는 등 원구성이 마무리됐다.시의회는 1일 오전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고 의원들에 대한 위원회 배정을 완료했다. 재적 의원 11명(국민의힘 6명, 민주당 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허경행 의원이 2차 투표 끝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 역시 2차 투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박상영 의원이 뽑혔다.허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뜻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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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행사 개최
광주시는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시민 700여명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돼 광주시의 2년간 성과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세환 시장은 5대 시정 목표별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더 많은 시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도 병행했다. 또한, 사전 시민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의 건의 사항과 메시지를 받고 현장에 참여한 시민과 즉석 질의응답을 갖는 등 출범 2주년 기념행사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발생한 화성시 화재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기존 예정돼 있던 식전 축하공연을 생략하며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방 시장은 “지난 2년간 '희망찬 50만 자족도시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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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경강선 역사 화재안전 전수 조사 실시
광주소방서는 지난 6월 경강선 역사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재발 방지를 위해 1일 관내 역사 화재안전조사를 전면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역사 내 전산실의 통신 기기를 운영하기 위한 축전기저장함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사전예방차원으로 관내 경기광주역을 포함한 4개소 전부 실시했다. 특히 광주소방서의 각 과의 장들이 직접 조사에 참여해 철저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역사 내 무정전전원장치(UPS)유지관리 확인 ▲소방시설 차단 등 위법사항 여부 확인 ▲소방관계법령 준수 여부 확인 ▲전기화재 및 부주의 화재 당부 ▲역사 관계인 화재안전교육 및 현장컨설팅 실시 등에 중점을 뒀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역사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철저한 화재안전조사와 현장안전컨설팅으로 시민들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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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허경행 의원 선출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시의회는 1일 오전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고 의원들에 대한 위원회 배정을 완료했다. 재적 의원 11명(국민의힘 6명, 민주당 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허경행 의원이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의장에 당선됐고 부의장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박상영 의원이 2차 투표에서 부의장으로 뽑혔다. 의장 선거는 1차 투표 결과 허 의원이 5표, 박 의원이 5표로 같아 2차 투표로 이어졌고 그 결과 허 의원이 6표를, 박 의원이 5표를 각각 얻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 의원과 왕정훈 의원, 이은채 의원이 출마해 1차 투표에서 박 의원 5표, 왕 의원 3표, 이 의원 3표로 과반이 안 돼 2차 투표를 진행했고 박 의원이 9표, 이 의원이 2표를 획득했다. 상임위원장의 경우는 행정복지위원장에 오현주(민) 의원, 도시환경위원장 조예란(국)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최서윤(국)의원이 선출됐다. 허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뜻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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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하천호 예방대책팀장 "화재 초기진압보다 예방 더 중요" 지면기사
"공장·창고 밀집해 큰불 위험 지역소화기·피난기구 사용법에 관심을""길거리를 걷다가 사이렌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쿵쾅거립니다."29년간 소방 현장과 행정을 두루 거쳤지만 아직도 매 순간 '긴장의 시간'이라는 광주소방서 하천호(55) 예방대책팀장. 그의 하루 일과는 화재예방의 초기대응 체제 확립을 위한 현장 위주 교육으로 시작된다.하 팀장은 모든 대형 화재의 원인은 초기대응 실패에 있다고 말한다. 2021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역시 옥내 소화전을 사용해 초기 진압을 시도하는 사람이 없어서 발생한 대형 화재였다고 그는 회상했다.그는 "광주지역은 공장, 창고 등이 밀집돼 있어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곳이 많다. 초기 진압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화재예방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광주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교육정책이 꼭 필요한 지역이라고 설명한다.그래서 그는 광주시 기업인협회 7개 지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한 CEO 간담회, 기숙형 소규모 사업장 내 기숙사, 휴게실에 화재경보기 및 자동확산소화기, 일반소화기 등을 설치·보급하고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등 화재예방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화재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상수도를 연결한 호스릴, 고압세척기, 농약살포기,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자체 소화설비 설치 안내문 발송) 등을 활용해 화재 초기대응 체제 확립을 위한 교육 및 안전문화 전파 등에 노력하고 있다.하 팀장은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시민의 응급처치 의식 함양을 위한 '심쿵! 쾅! 광주시 유관기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하 팀장은 "안전교육을 하다보면 아직도 소화기나 소화전 사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내가 사는 아파트에 설치된 소화기, 소화전, 피난기구 사용법에도 관심을 갖고 사전에 사용법을 알아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소방서 하천호 예방대책팀장은 화재 초기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한 교육 및 안전문화 전파에 집중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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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 재인증 획득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27일 광주시호국보훈공원에서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로부터 관내 주요공원 3개소(광주시호국보훈공원, 경안천습지생태공원, 팔당물안개공원)에 대해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공사는 3개소 공원에 대해 지난 2022년 신규 인증을 받은 후 시설개선 및 관리체계 강화 등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재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2026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 인증은 공원시설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서 범죄예방 환경을 진단하여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로, 시설 관리자의 주체적인 치안참여를 통한 공동체 치안 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인증절차는 광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관리운영체계, 영역성, 활동성, 안전시설 등 15개 항목을 정밀 진단 후 총점의 90% 이상 충족 시 범죄예방 우수공원으로 인증 받게 되는데, 이번 진단 결과 ▲자연감시 유도를 위한 수목 및 시설 관리상태 ▲가로등 조도, 위치 등 관리상태 ▲화장실 안심스크린 및 비상벨 작동·관리상태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평균 95점의 우수한 점수로'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재인증을 받게 되었다. 한편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최근 공공장소에서의 이상동기 범죄 발생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범죄예방시설 우수공원'재인증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범죄 심리를 사전에 억제하여 광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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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7월1일 시행
광주시가 오는 7월1일부터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정신 건강정책 혁신 방안'에 따라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돕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신규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소견서)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은 7월1일부터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1급 및 2급의 서비스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기준에 따라 선정된 서비스 대상자는 120일 동안 총 8회의 1대 1 대면 심리상담이 가능한 바우처가 제공된다. 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8만원이며 시는 대상자에게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며 바우처 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특히,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 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마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질환의 중증화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보건소 보건사업팀(031-760-47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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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 법무부에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 경기동부권 출장소 설치 건의
광주시가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에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 경기동부권 출장소 설치를 건의했다. 광주시는 27일 수원출입국·외국인청 관할에 포함돼 있어 대다수의 외국인 주민은 자차이용이 아닌 수원까지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법정사무를 보고 있으며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현재 경기 서부권에 집중돼 있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및 출장소 외 동부권 설치를 통한 지역적 안배를 요청했다.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에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 경기동부권 출장소 설치를 건의와 관련 시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2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이번 출장소 설치 건의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의 지리적 업무 편의 및 인근 시군에서도 반사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법무부의 긍정적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