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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 선생 숭고한 정신·업적 되새기기 지면기사
광주시, 신익희 탄신 130주년 기념행사… 200여명 참석 "대한민국이 자유를 되찾고 지금의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진 신익희 선생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광주시에서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광주시는 11일 해공 신익희 생가에서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신금철 문화원장, 해공 신익희 선생기념회, 후손 및 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공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의 업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해공 신익희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매진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내·외무 차장을 지냈다. 건국 후 국회의장을 역임하며 일생을 국민을 위해 헌신한 광주시 대표적 애국지사다.매년 7월11일 선생의 탄신일에 생가에서 탄신기념 행사를 열고 있으며 신익희 생가(초월읍 서하길 6-25)는 1992년 경기도 기념물 134호로 지정돼 매년 선생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11일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해공 신익희 생가에서 열린 '2024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30주년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7.11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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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30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한민국이 자유를 되찾고 지금의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진 신익희 선생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광주시에서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광주시는 11일 해공 신익희 생가에서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신금철 문화원장, 해공 신익희 선생기념회, 후손 및 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공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의 업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해공 신익희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매진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내·외무 차장을 지냈다. 건국 후 국회의장을 역임하며 일생을 국민을 위해 헌신한 광주시 대표적 애국지사다. 매년 7월11일 선생의 탄신일에 생가에서 탄신기념 행사를 열고 있으며 신익희 생가(초월읍 서하길 6-25)는 1992년 경기도 기념물 134호로 지정돼 매년 선생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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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광주시, 학교 신설 등 현안 논의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오성애)과 광주시(시장·방세환)는 1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협의실에서 공동주택개발사업에 따른 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 광주시청 도시계획과장 및 도시사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 증가하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학교 신설 필요성에 대한 이해증진과 협력을 목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임정호 과장은 “광주시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양기관의 협력이 중요한 바, 두 기관 간 협력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청 도시계획과 임세진 과장 및 도시사업과 신현충 과장은 “공동주택개발사업과 관련한 학교신설 등 현안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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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6천728만원 환수
광주시가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통해 부정수급 6천728만1천원의 환수 결정을 내렸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 대상 총 3천512건을 조사한 결과 자격 유지 1천669건, 급여 증가 319건, 급여 감소 1천5건, 급여 중지 519건을 처리했으며 64건 1천930만7천원의 복지급여 소급 결정 및 100건 6천728만1천원의 환수 결정을 통해 부적정 수급액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1일부터 6월28일까지 3개월에 걸쳐 실시된 확인 조사는 143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소득·재산 자료를 제공받아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 차상위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 의무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소명 자료확인을 통해 수급 자격 재판정 및 환수 처리 등의 급여 자격 정비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확인 조사 진행 중에 발굴된 권리구제 대상자(사회보장 정보시스템에서 판정된 소득인정액이 맞춤형 급여 선정기준액에 적합한 대상자) 총 506명에게는 유선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맞춤형 급여 신청을 안내했고 급여 중지 대상자는 연계 가능한 다른 보장 서비스를 확인해 담당자가 직권 책정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복지대상자 관리를 위해 투명하고 정확한 조사 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취약계층 권리구제를 위한 능동적인 사후 관리 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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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퇴촌농협-남서울농협, 도농 상생 모범
광주시 퇴촌농협(조합장·안진근)과 남서울농협(조합장·안용승)이 농촌농협과 도시농협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도·농 상생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퇴촌농협은 지난 8일부터 칼슘유황비료를 무료로 농협조합원들에게 3포씩 공급하고 있다. 조합원들에게 공급된 칼슘유황비료 구입 비용은 남서울농협이 30%(800만원, 수건 200세트), 농협경제지주 남해화학에서 20%(500만원) 비용을 지원하고 퇴촌농협에서 50% 비용을 부담했다. 이번 지원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 맞춤형 영농자재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협동조합간 협동을 고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금번 지원되는 유황칼슘비료는 퇴촌·남종지역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밭작물과 과수·원예 작물 생산과 품질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앞으로 도시농협에서 농촌농협으로 도농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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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수놓을 아름다운 선율… 감동 무대로 '특별한 여름' 선물 지면기사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15일 광주서 팡파르 8개국 세계 정상급 13개팀 공연석학 초청, 강연·학술교류 마련13~15일 다양한 사전 행사 눈길광주시가 오는 15일 개최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7월4일자 9면 보도)을 앞두고 음악인들과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일주일의 축제기간 동안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WASBE 유스 윈드 오케스트라), 전시 등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이 광주지역 곳곳서 진행된다.우선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으로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린다. → 표 참조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인 옌스 린더만이 100여 년 전통의 미 해군 밴드와 협연한다. 미 해군 최고의 관악 앙상블인 미 해군 콘서트 밴드는 다양한 행진곡, 오케스트라 편곡 및 현대 관악 앙상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또 150명 이상 자원봉사 음악가들로 구성된 필하모닉 윈드 오케스트라와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심포닉 관악밴드 중 하나인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 오케스트라가 원곡뿐만 아니라 개작된 클래식 작품들을 연주한다.세계관악컨퍼런스가 전통적으로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메인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WASBE 심사를 통과한 전 세계 청년 연주자들을 대한민국으로 초청, 베아트리체 페르난데즈(스페인)와 수라폴 탄야위불(태국) 지휘자의 지도 아래 17개국 55명(한국인 5명 포함)이 아름다운 선율로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곤지암도자공원 등 광주의 상징적 장소 3곳에서 32개의 국내외 밴드의 프린지 공연과 세계적 관악 석학들의 강연·전시도 진행된다.행사 기간 매일 열리는 프린지 공연(무료 관람)에는 세계 정상급 금관 5중주단 스페니쉬 브라스 밴드, 독일 대표 윈드 심포닉 밴드인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 오케스트라, 필하모닉 윈드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공립 관악연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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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화장장 광역화 추진' 손잡은 광주·하남 지면기사
화장로 등 갖춘 '종합장사시설'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키로광주시 종합장사시설(공설화장장)이 광역시설로 추진된다.광주시는 8일 시청에서 광역종합장사시설 건립 관련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광역화사업 요건을 충족하면서 정부로부터 건축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적인 업무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시는 지난 3월 화장시설 건립 확정 후 공동형 추진 국비 우선 지원, 참여 지자체 예산 분담 등을 이유로 하남시의 참여 의사를 확인(4월3일자 8면 보도)해 왔다. 시의 종합장사시설은 10만㎡ 이상의 부지에 화장로 5기(예비 2기)를 갖추고 봉안당(1만9천628기)과 자연장지(2만4천672기) 등 4만3천300기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다.사업비 분담과 관련해선 아직 확정된 것은 없는 상태로 인구수에 비례해 균등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향후 하남 교산신도시로 인한 인구수 변동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분담비율은 양 지자체간 논의과정에서 결정될 전망이다.앞서 시는 지난 4~6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선정공고 및 읍·면·동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7~9월에 입지 공개모집 신청서를 접수, 12월에 최종적으로 부지를 선정할 방침으로 오는 2027년 6월 착공, 2029년 9월 준공 계획이다.건립 부지로 선정된 지역과 주변지역에는 장사시설 관련 각종 사업(장례식장 및 식당, 매점, 장례용품점) 운영권과 100억원 이상의 인센티브 제공안이 검토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설문조사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원활한 공감대를 형성, 건립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광주·하남/이종우·김종찬기자 ljw@kyeongin.com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광주시청에서 '광주-하남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7.8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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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하남시 ‘광역종합장사시설’ 건립 맞손
광주시의 종합장사시설(공설화장장) 건립이 인근 지자체인 하남시의 참여(4월3일자 8면 보도)로 '광역종합장사시설'로 추진된다. 광주시는 8일 공설화장장 건립과 관련해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광주시의 공설화장장 건립은 광역화사업의 요건을 충족, 정부로부터 건축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화장시설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부적인 업무협의를 하게 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 화장시설 건립을 확정한 후 공동형 추진 국비 우선 지원, 참여 지자체 예산 분담 등을 이유로 하남시의 참여 의사를 확인 후 이번 협약식을 진행했다. 광주시가 구상하는 장사시설은 10만㎡ 이상 부지에 화장로 5기(예비 2기)를 갖추고 봉안당(1만9천628기)과 자연장지(2만4천672기) 등 4만3천300기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다. 사업비 분담과 관련해 양 지자체간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 현재 건립 부지가 확정되지 않아 부지 확정 후 인구수에 비례해 균등하게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남시에 들어설 교산신도시 등으로 인한 향후 인구수 변동까지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추후 양 지자체간 논의 과정에서 분담비율이 결정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난 4~6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선정공고 및 읍·면·동 설명회를 진행했다. 7~9월에는 종합장사시설 입지 공개모집 신청서를 접수하고 12월에 최종적으로 장사시설 부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입지타당성 용역과 도시계획시설 변경 절차를 거쳐 2027년 6월 착공, 2029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건립 부지로 선정된 지역과 주변지역에는 장사시설과 관련된 각종 사업(장례식장 및 식당, 매점, 장례용품점) 운영권과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지원금으로 100억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하남시는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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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병원·군부대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무료 제공
광주시는 말라리아 예방과 말라리아 환자 조기 진단을 위해 관내 병·의원 및 군부대 등 100여 개소 기관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를 무료로 제공했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는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손끝 혈액 채취를 통해 30분 이내에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한 말라리아 항원 진단키트이다. 키트에서 양성일 경우 추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진단 검사(현미경검사) 또는 유전자 검출검사(PCR)를 시행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한 후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나면 말라리아를 의심하고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10월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가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만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말라리아 환자 조기 발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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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광주시 목현동 산 25 일원에 건립될 목재교육종합센터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에 (주)지에이건축사무소와 배건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이 선정됐다. 5일 광주시는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 및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원 외부 심사위원 6명이 투표제 방식으로 토론을 거쳐 당선작(1위)과 입상작(2위)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주)지에이건축사무소와 배건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인 '숲, 제로:숲(Zero 4 Rest)'로 2050 탄소중립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아 목조건축의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시작한다는 개념으로 기획됐다. (주)지에이건축사무소와 배건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인 '숲, 제로:숲(Zero 4 Rest)'는 목재 교육 종합센터가 들어설 경사 지형에 맞게 요구된 시설을 입체적으로 배치했으며 단지 전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부지 활용성과 시설마다 다양한 목구조 형태를 적용해 목구조의 체험과 교육이 종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계획안으로 다수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목현동 산 25 일원에 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총면적 3천㎡, 6층 높이(지하 2층 ~ 지상 4층)의 목조 건축물로 60대 주차 공간을 확보해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 공간을 목재 교육 전문 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 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장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목재 교육 종합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목재 교육 실현을 위해 연수원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며 유아숲체험원도 조성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재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위해 도로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착공, 202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목재 교육 종합센터 건축공사 착공은 오는 2025년 3월 착공·2026년 9월 완공이 목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탄소중립 시대 '대한민국 목재 교육의 중심'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연간 2만 명 이상의 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