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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속 녹색 힐링' 광주 송정남근린공원 내년 8월 준공 지면기사
광주 송정남근린공원이 오는 2025년 8월 준공된다.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공원 구축 및 녹색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송정남근린공원은 탄벌동 산2 일원에 340여억원을 투입해 3만7천173㎡ 규모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한다.경안 도심 내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인접한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많은 개발 대비 녹색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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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2동 통장협의회, 강릉·양양 선진지 견학 실시
광주시 광남2동(동장·김복기) 통장협의회(회장·정혜원)는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및 양양시 일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광남2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과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벤치마킹을 통한 역량강화와 동시에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하슬라 아트 월드를 비롯한 강릉시 및 양양시 일대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혜원 통장협의회장은 “광남2동 통장님들과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단합된 광남2동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광남2동의 발전과 더 나아가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복기 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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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경기도 방과 후 칸타빌레 우수상 수상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활동을 위한 다양한 주중 및 주말 체험활동, 캠프, 교과 학습, 스포츠, 상담,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1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라는 가사의 '홀로 아리랑'을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씨앗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합창을 통해 성취감과 협동심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 후 칸타빌레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청소년들이 음악적 소양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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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남근린공원 오는 2025년 8월 준공 목표로 조성
광주 송정남근린공원이 오는 2025년 8월 준공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공원 구축 및 녹색 힐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송정남근린공원은 탄벌동 산2 일원에 340여 억원을 투입해 3만7천173㎡ 규모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한다. 경안 도심 내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인접한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많은 개발 대비 녹색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 시는 팔당상수원으로 인해 시 면적 대부분이 한강수계 수질보전 1권역과 자연환경보전권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각종 개발사업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과 함께 보건·휴양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해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수준 향상 도모와 휴식의 장을 제공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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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농업·농촌 새가치 창출 나선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지면기사
자연 그대로… 농업 미래로 '자연채' 6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팔당호 등 자연환경 '제2의 산업' 육성교과 연계 '곤충체험교실' 소득 창출신규 농업인 안정정착 맞춤 교육 추진복합문화시설 '푸드팜센터' 7월 개소농업환경 보전 '미생물배양실' 운영특화 토마토·신소득 감귤 등 보급 도움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춘 농촌이 이제 단순히 영농만 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도농 복합도시의 장점을 갖춘 광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연결되는 자연 속에서 농업과 농촌의 다양한 체험 및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농장과 치유농업을 활성화 시키고 농가소득 증대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녀노소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관내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이 지닌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미래지향적인 농업,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민을 실현하기 위해 과학영농 기반시설 운영과 확충 등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 청정 자연을 그대로 '자연채'광주시의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자연채(자연 그대로)'는 상수원보호구역인 광주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엄격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6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에도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 십여 차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광주시의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이나 가공식품이면 '자연채'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자연채 인증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상표 사용권을 받기 위해서 엄격한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무엇보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만큼 신청 품목에 따라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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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소,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안심 인형극 개최
광주시보건소는 오는 7월 말까지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안심 인형극을 개최한다. 90일 동안 50회에 걸쳐 49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어린이 9천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 인형극은 아토피의 증상들과 예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양선생의 어린이 인형극단'이 참여했다. 인형극을 통해 안심 학교 어린이집에서는 손 씻기 후 로션 바르기 운동을 전개하며 부모님들에게는 가정 통신문 등을 통해 목욕 후 보습제 충분히 바르기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형극을 관람한 오포능평어린이집 한 어린이는 “이제부터는 아토피 마왕을 무찌르기 위해 목욕도 열심히 하고 로션을 열심히 발라서 촉촉 요정을 매일 만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주말을 이용한 부모와 함께 '아토피·천식 안심 쌀 베이킹'을 진행해 어린이 식품 알레르기와 영양 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먹을거리를 직접 심어보고 키우는 아토피·천식 안심 텃밭 프로그램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아토피·천식 안심 기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 학교를 통해 알레르기질환 학생의 적정한 관리를 지원하고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중심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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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철강, 광주시에 성금 1천만원 기탁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황 대표는 “'이웃과 더불어 살자'라는 신조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으뜸철강은 건축·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제품 유통업체로 광주시에 본사 이전 후 2021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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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바이트 페스티벌’ 광주시 환경 한마당 6월1일 개최
광주시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1일 '2024 광주시 환경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그린 바이트 페스티벌(Green Bite Festival)'이란 부제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무용과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탄소중립 퍼포먼스, 광주시의 대표 로컬푸드인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교실, 환경 퀴즈게임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층에 마련된 그린플레이 그라운드존(Green Playground)에서는 페트병 볼링, 계란판 빙고 등 재활용 올림픽 7종, 자유롭게 채색해 환경 메시지를 완성해 보는 컬러링 월 체험행사, 환경 4행시&페이스페인팅, 시민참여형 환경교육보드, 친환경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열린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천 현수막 대신 친환경 제품인 허니콤보드 입간판을 사용하고 행사 당일 텀블러·장바구니·손수건을 지참하거나 자전거 이용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인증하면 푸드트럭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대여해서 사용하는 등 환경의 날에 걸맞은 의미 있는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객 증가로 쓰레기 배출량이 점점 늘고 있는데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환경 한마당 행사에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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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곤지암농협 '조합원 자녀장학금·출산축하금' 23명에 전달 지면기사
광주시 곤지암농협(조합장·구규회)이 23일 오전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장학금과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곤지암농협은 올해 대학교 졸업 예정인 조합원 자녀 22명과 조합원 출산 제6호 탄생 가족 1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0만원씩 총 4천600만원을 지급했다.곤지암농협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의 학비 부담을 줄여주고 미래 농촌발전과 훌륭한 인재 육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8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1억6천400만원의 장학금과 6명의 자녀출산 조합원에게 출산축하금 800만원을 지급했다.구규회 조합장은 "올해는 전년대비 50만원 인상해 1인당 200만원씩 지급했으며 이렇게 많은 장학금과 출산축하금을 조합원들께 지급하기 위해 곤지암농협 임직원들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 결과 금융자산이 9천억원 이상 달성되었고 머지않아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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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 여름맞이 공원 시설물 일제 정비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박남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 맞이 공원 시설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잦아진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우기철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태전한아람공원 내 배수불량 구간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지난달 선제적으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6월13일까지 관내 공원 120개소, 녹지대 122개소에 대한 일제 사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는 시민대표 및 시설물 안전, 전기설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원 주민명예감사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보완이 필요한 경우는 우기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민들의 여름철 도심 속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 준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공사는 이달 말까지 공원 내 수경시설 20개소에 대한 일제점검, 시설정비, 청소, 시험가동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공원시설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를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