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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교회서 행사 준비 중 근로자 추락사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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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3.7㎝ 폭설에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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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330-1번 버스, 땡큐 32번으로 전환… 내달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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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마석 셔틀열차’ 年 운행비 5억 누가 부담하나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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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유럽 시장개척단 1천99만 달러 계약 성과
광주시가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1천1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다. 23일 광주시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폴란드 바르샤바에 “8개 기업으로 구성된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1천1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유럽 시장개척단은 광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광주시 소재 8개 기업을 선정해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대 1 상담 주선, 상담 시 기업별 통역원 제공과 항공비 50%을 지원했다. 이번에 파견된 8개 기업은 총 7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3천1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25건, 1천99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수출 역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은 10월에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치민) 지역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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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및 출산축하금 4600만원 지급
광주시 곤지암농협(조합장·구규회)이 23일 오전 10시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장학금과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곤지암농협은 올해 대학교 졸업 예정인 조합원 자녀 22명과 조합원 출산 제 6호 탄생 가족 1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0만원씩 총 4천600만원을 지급했다. 곤지암농협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의 학비부담을 줄여주고 미래 농촌발전과 훌륭한 인재 육성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8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1억6천400만원의 장학금과 6명의 자녀출산 조합원에게 출산축하금 800만원을 지급하였다. 구규회 조합장은 “올해는 전년대비 50만원 인상해 1인당 200만원씩 지급했으며 이렇게 많은 장학금과 출산축하금을 조합원님께 지급하기 위해서 우리 곤지암농협 임직원들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 결과 금융자산이 9천억원 이상(예수금 5천억원, 대출금 4천3백억원 가량) 달성되었으며 머지않아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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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광주시의회, 수해 복구현장 확인 지면기사
광주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우산천 수해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오는 6월4~12일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으로, 시의회는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현장 등 총 10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리실태, 애로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2024.5.22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사진/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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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광주시의회(의장·주임록)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21일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오현주)의 이번 현장 확인은 오는 6월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으로,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 현장 총 10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리실태,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감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먼저 우산천 수해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여름철 대비 안전 점검과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어 ▲초월물류단지 인근 도로 ▲삼리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삼리-빙그레 도로 공사 현장 ▲유정호숫길 조성 사업지를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또 21일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 ▲목현스포츠타운 건립지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2공구 공사 현장 ▲모개미천 수해개선복구사업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하여 서면 자료만으로 세부적인 검토가 어려웠던 현장 상황을 직접 눈으로 점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의회는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해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면밀히 다루어 향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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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마약근절 캠페인' 전개 지면기사
광주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21일 오전 8시부터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중앙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학부모폴리스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 관련 범죄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의 위험성을 같이 홍보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했다. '중독은 한순간, 치료는 한평생'이라는 구호 제창으로 시작한 캠페인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마약 근절 홍보 포스터 게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금연 클리닉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캠페인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마약 예방 문화 확산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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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용인시 "경강선 연장 철도 사업성 충분" 지면기사
용역보고회… 비용대비편익 적격 광주시가 용인시와 공동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1월23일자 11면 보도=용인-광주시 '경강선 연장' 가속도 낸다)에 대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방세환 시장 주재로 용인시와 공동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과 경기도 철도관계자, 양 도시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종 보고회에서는 사전 타당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발표돼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됐다.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는 노선의 비용대비편익(B/C) 기준이 '0.7 이상'인 경우 사업 추진에 적격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한다.경강선 연장은 2조3천1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기광주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에버랜드를 거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 등이 들어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를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이다.경강선 연장은 2019년 광주·용인시가 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 추가 검토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2월에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반철도 신규사업에 경강선 연장 계획 반영을 공식 건의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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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광주 호국보훈공원 이름 변화 완료 지면기사
21일 광주시는 경안동 168-1 일원 호국보훈공원에서 '호국보훈공원 명칭 변경 기념식'을 개최했다. 호국보훈공원은 1974년 충훈공원으로 출발해 1977년 경안공원, 1999년 경안근린공원을 거쳐 올해 3월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이 변경(2월29일자 9면 보도='현충시설 한곳으로' 광주 호국도시 만든다)됐다. 2024.5.21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사진/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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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 그 이상의 전율 지면기사
광주형 공유학교사업 프로그램'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눈길7월 WASBE 연주… 꿈펼칠 기회대한민국 최초로 오는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2024년 WASBE 세계관악콘퍼런스'를 앞두고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인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2024 세계관악콘퍼런스를 활용해 음악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된 광주형 공유학교사업 프로그램이다.매주 토요일에는 광주의 경안중학교 어울림체육관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진다. 주인공들은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60여명 학생들이다.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결성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2023년 11월4일부터 8주간의 시범학교 운영을 계기로 시작됐다. 관악기에 관심이 있는 광주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지휘자 및 운영진은 총 14명으로 광주의 중·고교 음악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2명)와 행정주무관(1명), 광주 관내 오케스트라 담당교사(4명)로 구성된 협력교원팀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세계관악콘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한 한·일 학생교류 관악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펼쳤고 이달에는 광주음식문화축제에서 공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세계관악콘퍼런스 공식기간인 오는 7월18일에 광주시청에서 연주할 예정이다.이선영 장학사는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참여 자격은 학교에서 1년 이상 오케스트라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다. 학교 오케스트라의 기초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좀더 전문적인 강사진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심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오는 7월16~20일 광주에서 열리는 2024 세계관악콘퍼런스는 단순한 예술의 축제를 넘어 도시 전체의 문화적 재구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대한 전환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지난 4월27일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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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수업나눔한마당’ 주목
'2024학년도 질문하는 학교'로 선정된 광주시 퇴촌면 광수중학교는 21일 '생성형 AI 활용 학생 질문기법 활용 사례나눔'을 주제로 광주하남 관내 교사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활발한 수업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광주·하남 관내 교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 행사는 관내 중등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업을 공개하고 나눔을 통해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을 실현하고, 디지털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를 공유해 일상적인 수업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광주중앙고를 시작으로 20개 학교에서 36명의 교사들이 자신들의 수업을 공개한다. 한편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수업에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일상의 수업을 공유하며,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배움과 성장의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교사의 수업 나눔과 수업 성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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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안근린공원→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 변경된다
광주시 경안근린공원 명칭이 '호국보훈공원'(2024년 2월29일자 9면 보도)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광주시는 21일 경안동 168-1 일원에 위치한 호국보훈공원에서 '호국보훈공원 명칭 변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안보단체장,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명칭으로의 변화를 축하했다. 호국보훈공원은 1974년 '충훈공원'으로 시작해 1977년 '경안공원', 1999년 '경안근린공원'을 거쳐 올해 3월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설치돼 있으며 매년 공원 내에서 호국보훈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2월 27일 시가 지명위원회를 개최 경안근린공원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을 심의 의결했다. 시는 명칭 변경으로 인해 공원의 본 모습을 찾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종연 보훈단체협의회 및 상이군경회 회장은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만큼 공원 내 보훈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및 시설 등이 조성돼 호국보훈공원이 호국보훈의 성지로서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산 교육장이 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이 대해 방 시장도 “호국보훈공원은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호국영령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에게도 호국·보훈 의미를 전달하고 나라사랑 정신이 고취될 수 있도록 호국·보훈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