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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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도 고위공직자 프로필]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지면기사
꼼꼼함과 인정으로 두터운 신망 형성 남상은(57·사진) 경기도청 교통국장이 안성시 제22대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남 신임 부시장은 1992년 4월 공직에 입문한 뒤 도청에서 사회재난과장과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남부기획조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꼼꼼한 일처리로 선후배와 동료 직원들의 신망이 높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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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지면기사
내년 1월1일 0시부터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3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해당 고속도로는 안성시 남안성 분기점에서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까지 총연장 72.2㎞의 왕복 6차로 도로다. 2016년 말 착공해 총 7조4천3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단일 도로사업 중 역대 최대 예산 규모다. 이번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남안성 분기점에서 남구리 나들목까지 주행거리는 약 19.8㎞ 감소(92.0㎞→72.2㎞)하고, 이동시간은 약 49분 단축(88분→39분)될 전망이다. 남안성 분기점에서 용인 분기점 사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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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폭설 피해 추가 지원’ 안성시의회, 내년도 본예산 확정 지면기사
민생에 147억 증액 숨통트일 전망 안성시의회는 지난 28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폭설로 인한 재난 지원예산 147억원이 담긴 ‘2025년도 안성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이 크게 부족, 집행부에 지원 예산의 추가 편성을 요구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보류(12월20일자 6면 보도)해 준예산 사태에 직면했었다. 하지만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그동안 폭설 피해복구와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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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시의회, 폭설피해 추가 지원예산 담긴 ‘내년도 본예산’ 확정
안성시의회는 지난 28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폭설로 인한 재난 지원예산 147억원이 담긴 ‘2025년도 안성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의회는 지난 19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이 크게 부족, 집행부에 지원 예산의 추가 편성을 요구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보류(12월20일자 6면 보도)해 준예산 사태에 직면했었다. 하지만 의회가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그동안 폭설 피해복구와 민생안정 등에 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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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시의회, 2025년도 본예산 심사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28일 개최
안성시의회가 2025년도 본예산 심사를 위한 제228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28일 개최한다. 이로써 내년도 본예산에 폭설 재난 지원 예산 편성 여부를 두고 이견을 보여왔던 의회와 집행부 간에 갈등(12월23일자 8면 보도)이 봉합됐다. 그동안 의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폭설 재난 지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더 많은 예산 편성을 요구해왔다. 이에 집행부는 의회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내년도 본예산(안)에 1조4천943억원의 예산 중 총액이 변경되지 않은 선에서 147억원의 민생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하반기 집행 예정인 사업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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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선정
최대 200억원 예산 확보...향후 3년간 4개 분야 13개 사업 추진 안성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아우르는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을 디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기까지 지난 1년여간 예비사업과 컨설팅, 평가 과정의 절차를 밟아왔다. 안성시가 대만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받게 돼 향후 3년간 본사업이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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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국힘, ‘생색내기 아닌 실질적 폭설 피해지원 예산 편성하라’ 성명서
“피해액 1천800억원인데 지원금 고작 370억원”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2025년도 본예산 심사 보류와 관련해 안성시에 ‘생색내기 재난 복구 아닌 실질적 피해지원 예산 편성 촉구’ 성명서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시가 최근 실시한 긴급 예산안 브리핑(12월24일자 5면 보도)은 겉으로는 화려한 대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해결책이 미흡해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충분히 보상하지 못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며 “특히 김보라 시장의 독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은 재난 지원이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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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추가 투입한 안성시, “민생안정에 행정력 총동원 할 것” 지면기사
市, 폭설피해 복구 긴급 언론브리핑 국비·도비·시비 등 총 337억원 규모 “폭설 피해복구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재난지원금에 시비를 추가 투입,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총 집중하겠다.” 안성시가 23일 시청에서 관내 대규모 폭설 피해복구와 관련한 긴급 언론 브리핑을 열고 ‘폭설 피해 지원 계획 및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달 내린 대규모 폭설로 인해 관내 농·축산가 등 사유시설 6천972개소에서 1천774억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그동안 우리 시는 복구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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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민주당 “내년 준예산 체제 막기위해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해야” 지면기사
본예산 심사 보류에 의회에 소집요구서 제출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25년도 안성시 본예산 심사 보류(12월20일자 6면 보도)와 관련 준예산 체제를 막기 위해 연내에 임시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하는 소집요구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최승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이관실·황윤희 의원은 지난 20일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심사 보류로 인해 본예산 의결이 12월31일 자정을 넘길 경우 임시예산으로 기본적인 예산만 집행이 가능한 ‘준예산’ 체제가 가동된다”며 “이 경우 시가 추진 및 시행 중인 시정 활동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함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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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폭설 피해복구 500억 요구하며 예산 심의 보류 지면기사
지원방식 이견… 국힘 “시장이 예산 편성” 민주 “市와 의회 힘 합쳐야” 안성시의회가 집행부에 폭설 피해 복구 지원예산 500억원의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요구하며 예산 심의를 보류했다. 의회는 19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와 2025년도 기금운영 계획안 심의 등을 보류 결정했다. 정부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기반으로 피해 건수와 피해금액, 재정적 지수, 적설량 등을 고려해 안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지만 지원예산은 폭설로 인한 총 피해액 1천86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