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2016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 사진 내려받기(파일첨부)
2016-11-23
-
6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더 K9' 판매돌입… "가성비 앞세워 '벤츠 E-클래스' 잡는다"
2018-04-03
-
[카드뉴스]설 귀성·귀경길 가볼만한 '전국 고속도로 맛집 휴게소'… 이영자 추천메뉴 눈길
2019-02-01
-
6년만에 풀체인지 신형 싼타페(TM) 실물 첫 선… 연비·제원은 공개 '가격은 미공개'
2018-01-30
-
현대·기아자동차, 한국판 블프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 차종별 할인율은?
2018-09-28
최신기사
-
사건·사고
미스춘향 출신 배우 조수현, 친동생에 문자 보낸 후 극단적 선택 시도… "생명 지장 없어"
배우 조수현(본명 조은숙·37)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으나 출동한 경찰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오후 11시 24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수면제를 먹고 소파에 쓰러져 있는 조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조씨의 여동생이 "친언니가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조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미스춘향 '정' 출신으로 SBS '한밤의 TV 연예' 리포터와 영화 '장화홍련' '야차' 등에 출연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
법조
박유천, 지난해 여름부터 마약 투약 "거짓말해서 죄송… 벌 받겠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아온 배우 겸 가수 박유천(33) 씨가 지난해 여름부터 마약에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줄곧 결백을 주장하다가 구속 이후 혐의를 인정한 그는 호기심에 마약을 시작했다고 뒤늦게 인정했다.경찰은 박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3일 그를 검찰에 넘겼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씨를 이날 오전 10시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구속 당시 입었던 회색 정장에 노타이 차림의 박씨는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투약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했다.그는 수감돼 있던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서면서 "거짓말을 하게 돼서 그 부분 많은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하고 싶었다"며 "벌 받아야 할 부분을 벌 받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박씨가 언급한 거짓말이란 지난달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은 마약을 한 적이 결단코 없다며 공개리에 결백을 주장했던 것을 의미한다.박씨는 올해 초 옛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해 여름 서울 삼성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혼자 마약을 1차례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박씨는 황씨로부터 필로폰을 건네받아 호기심에 투약했다고 뒤늦게 실토했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4일 황씨를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마약 판매상에게 먼저 돈을 송금하고 특정 장소에서 찾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박씨의 다리털에서는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박 씨는 기자회견까지 자청해가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다 구속영장이 발부돼 수감된 이후 투약사실을 자백했다.경찰은 앞으로 박 씨보다 먼저 기소된 황 씨에게 필로폰을 건넨 것으로 파악된 황 씨의 일반인 지인 등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황 씨는 박 씨와 함께 투약한 필로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판매상으로부터 구
-
경제일반
미혼여성 82.2% "신혼집 마련 비용 일부 부담 의향 있다"… 부담 평균금액은 6천700만원
미혼여성 10명 중 8명은 신혼집을 마련할 때 비용 일부를 부담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액 부담할 뜻이 있는 미혼여성은 극히 적었다.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청년층 주거특성과 결혼 간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변수정·조성호·이지혜 연구위원)에 따르면, 2018년 8월31일∼9월13일 만 25∼39세 미혼남녀 3천2명(남성 1천708명, 여성 1천2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신혼집 마련 비용을 본인이 어느 정도 부담할 의향(신혼집 마련에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응답은 제외)이 있느냐는 물음에 남성은 전액부담 40.4%, 일부 부담 57.5%, 부담 의사 없음 2.3%로 나타났다.반면 여성은 전액부담 5.8%, 일부 부담 82.2%, 부담 의사 없음 12.1%로 응답했다.거주지에 따라서는 수도권 거주자의 경우 '일부 부담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70.2%로 높게 나타났다. 미취업의 경우와 부모님 경제 수준이 낮은 그룹은 '부담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이 각각 11.6%와 11.8%로 10% 이상으로 나왔다.구체적으로 얼마를 부담할 생각이냐는 물음에는 남성은 1억3천700만 원을, 여성을 6천700만 원을 제시했다.그러나 신혼집을 마련할 때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남녀 부담비율에는 남녀 '반반 부담'이란 응답이 42.4%였고 '남성이 반 이상을 준비하는 것이 이상적이다'라는 답이 57%로 나왔다. 신혼집 마련 시 이상적인 남녀 비용 부담 비율에 대한 생각은 남성과 여성이 비슷해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평균적으로 비교해 보면 남성이 부담해야 하는 비율은 61.8%, 여성이 부담해야 하는 비율은 38.2%로, 신혼집을 마련하는 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여전히 더 많은 부담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팀이 지난해 9월 미혼남녀 3천 명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성은 신혼집 마련 부담과 관련해 전액부담 40.4%, 일부 부담 57.5%, 부담 의
-
경제일반
자동차 보험료 또 오른다 '올해만 두번째'… 내달부터 인상될 듯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또 오를 전망이다.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인상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 등 다수의 손해보험회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기본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다. 보험료 인상에 앞서 자체 산정한 자동차 보험료 인상률이 적정한지 보험개발원에 검증을 요청한 것이다. 인상 폭은 1.5∼2.0% 수준으로 알려졌다.보험개발원은 일부 손보사의 요율 검증을 마치고 결과를 회신했으며, 나머지 업체에 대해선 검증을 진행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해 5월 초부터 시행할 계획으로, 손보업체들은 이에 맞춰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이미 보험업계는 지난 1월에 자동차 보험료를 3∼4% 인상한 바 있다. 5월 인상 될 경우 1년에 두 차례나 보험료를 올리는 것으로 소비자 부담은 더 가중 될 전망이다.손보업계는 육체노동 가동연한(정년) 연장, 교통사고 시 중고차 가격 하락분에 대한 보상 기간 확대 등으로 인해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르면 다음 달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또 오를 전망이다.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인상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 등 다수의 손해보험회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기본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다. 보험료 인상에 앞서 자체 산정한 자동차 보험료 인상률이 적정한지 보험개발원에 검증을 요청한 것이다. 인상 폭은 1.5∼2.0% 수준으로 알려졌다.보험개발원은 일부 손보사의 요율 검증을 마치고 결과를 회신했으며, 나머지 업체에 대해선 검증을 진행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해 5월 초부터 시행할 계획으로, 손보업체들은 이에 맞춰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이미 보험업계는 지난 1월에 자동차 보험료를 3∼4% 인상한 바 있다. 5월 인상 될 경우 1년에 두 차례나 보험료를 올리는 것으로 소비자 부담은 더 가중 될 전망이다.손보업계는 육체노동 가동연한(정년) 연장, 교통사고 시 중고차 가격 하락분에 대한 보상 기간 확대 등으로 인해 추가 인상이 불
-
건설·부동산
"중소형 아파트 부동산 규제영향 없다"… 작년 85㎡ 이하 거래 비율 88%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에 따른 주택 거래절벽 상황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의 거래 규모별 아파트 거래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은 총 115만6천956건으로, 전국 아파트 거래량(132만1천341건)의 87.6%를 차지했다.이는 한국감정원이 관련 통계발표를 시작한 2006년 이후 2017년(87.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거래량에는 매매, 판결, 교환, 증여, 분양권 전매, 기타 소유권 이전 등 아파트거래와 관련한 항목들이 모두 포함됐다.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의 12.4%(16만4천385건)로, 2010년 거래량 비율이 20.0%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다. 아울러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강화 등을 골자로 한 9·13 주택시장 안정 대책이 발표된 직후인 10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은 10만7천557건으로, 9월 거래량(9만6천601건)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난 것은 공간 활용성이 중대형 아파트보다 뛰어나고, 주거비 부담은 낮아 1∼2인 젊은 가구 중심의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이런 추세에 분양 예정인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내달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 블록에 지하 2층과 지상 29층 10개동 총 1천614가구로 짓는 전용면적 51∼59㎡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또 같은달 대림산업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1구역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총 5천320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1∼84㎡, 2천329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GS건설과 금호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S9 블록에 전용면적 60㎡ 이하로 짓는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박주우기자사진은 광
-
자치·시군의회
정부, 유류세 인하 8월까지 연장한다… 인하폭은 15%→7% 축소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오는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연장한다. 다만 인하 폭은 다음 달 7일부터 현행 15%에서 7%로 축소하기로 했다.정부는 12일 지난해 11월 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6개월간 시행중인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부과하는 유류세 15% 인하 조처를 이같이 단계적으로 환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부과하는 유류세는 다음달 6일까지는 15% 인하되지만, 다음달 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는 7% 인하된다. 이번 조처는 최근 국내외 유가동향, 서민·영세자영업자의 유류비 부담, 소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연장함에 따라 4개월간 휘발유 가격은 ℓ당 58원, 경유는 ℓ당 41원, LPG부탄은 ℓ당 14원 가격이 인하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정부는 유류세 인하 연장에 따라 4개월간 6천억원의 유류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정부는 이번 유류세 환원시 가격 인상을 이용한 매점매석을 막기 위해 매점매석금지 고시를 시행하고, 석유 정제업자 등에 대해 4월 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부탄 반출량을 제한할 예정이다.휘발유·경유는 전년 동기 대비로 115%, LPG부탄은 전년 동기 대비 120%를 초과하는 반출·수입이 금지된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정부 유류세 인하 연장. /경인일보DB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가운데)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7%로 축소해 8월 말까지 연장하는 유류세율 단계적 환원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사건·사고
'최악의 산불' 강원도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 지역에 '국가재난사태' 선포
정부는 4일 최악의 대형 산불 피해를 당한 강원도 일원에 5일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역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이다.정부는 사태 조기 수습을 위해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재난사태를 선포한다고 설명했다.재난사태는 국민의 생명 및 재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선포한다. 과거 2005년 4월 강원도 양양 산불과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 당시 재난사태가 선포된 바 있다.이에 따라 선포지역에 재난경보 발령, 응급지원 등의 조치와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져 효과적인 재난 수습이 진행된다.또,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제한과 통제가 강화된다.정부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마련, 재해구호물품 지급 등 긴급생활안정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사상자에게는 장례·치료 지원, 재난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전날 오후 7시17분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속초 시내로 확산하면서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1명이 숨지고 산림 약 250㏊, 주택 125채가 소실됐다.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을 타고 밤사이 산불이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 4천85명이 대피하기도 했다.현재까지 진화율은 인제 60%, 강릉 30%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한 식당이 불타고 있다. /연합뉴스
-
경제일반
[영상]2019 서울모터쇼서 공개된 쉐보레 '콜로라도·트래버스' 내부 살펴보니… 렉스턴스포츠·팰리세이드 잡을까?
판매 부진에 시달리며 국내 철수설까지 불거진 쉐보레가 신차 라인업 강화로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쉐보레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SUV) 트래버스(Traverse),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풀사이즈 SUV '타호(Tahoe)'를 선보였다.이와 함께 쉐보레는 올 하반기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역할 뿐 아니라 쉐보레가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입해 새로운 고객들을 브랜드로 이끌어오는 전략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메리칸 감성 픽업트럭 콜로라도쉐보레 콜로라도는 100년이 넘은 쉐보레 픽업트럭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정통 아메리칸 중형 픽업트럭이다.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와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콜로라도는 견고한 풀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으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픽업트럭이다.국내에 출시되는 콜로라도는 2열 좌석이 있는 크루 캡(Crew Cab)의 숏 박스(Short box) 모델로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3,259mm)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1,170ℓ에 이르는 대용량 화물적재 능력을 자랑한다. 외관은 대담하게 디자인된 전면부 디자인과 높이 솟은 후드라인은 17인치 블레이드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에 장착된 올 터레인 타이어(All-terrain Tire)와 어울려 한눈에 존재감을 각인시킬 만큼 강인한 인상을 준다.다만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차량은 아직 북미 생산 버전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맞는 상품성 강화는 필수적으로 보인다. 공개된 차량의 내부 모습을 렉스턴 스포츠와 비교했을 때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는 조금 어려워 보인다.콜로라도 전시용 차를 둘러본 취재진들 사이에서는 외관에 내부가 다소 부실해 보인다는 평가가 많았다.콜로라도는 북미 인증 기준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2kg·m
-
경제일반
국제유가, 뉴욕증시 강세에 덩달아 상승… WTI 1분기 오름세 마감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1분기 가파른 오름세로 마감했다.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4% 오른 60.1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7분 현재 배럴당 0.84%(0.57달러) 상승한 68.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로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유가도 덩달아 오른 것으로 보인다.1분기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국제유가는 올해 들어 가파른 오름세를 기록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32%, 브렌트유는 27%나 올랐다.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지속과 베네수엘라와 미국의 제재에 따른 이란으로부터의 수급 불안이 유가를 지지하는 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국제 금값도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소폭 올랐다.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2% 오른 1,298.50달러를 기록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국제유가 WTI 상승 마감 /AP=연합뉴스
-
경제일반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상승… 다우지수 0.82%↑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로 상승 마감했다.2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1.22포인트(0.82%) 상승한 25,928.6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96포인트(0.67%) 오른 2,834.40에, 나스닥 지수는 60.16포인트(0.78%) 상승한 7,729.32에 장을 마감했다.다우지수는 이번 주 1.67% 올랐고 S&P는 1.2%, 나스닥은 1.13% 각각 올랐다.특히 S&P500은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시장은 미·중 무역협상과 주요 경제지표 및 국채금리 움직임, 브렉시트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백악관은 베이징에서 끝난 고위급 무역협상과 관련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진전이 지속했다는 성명을 내놓자 투자심리가 살렸다.여기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그동안 논의를 거부하던 사이버 보안법과 관련해 미국 측과 논의하기로 했다고 보도하는 등 낙관적인 소식이 이어진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다만 영국 브렉시트 관련해서는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금융시장은 차분했다.영국 하원은 이날 표결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가 제출한 유럽연합(EU) 탈퇴협정안을 부결시켰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4.99% 하락한 13.71을 기록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뉴욕증시 무역협상 진전 기대.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트레이더들이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