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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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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인포토]레이싱모델 한혜은, 남다른 S라인 자태
레이싱모델 한혜은이 3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오토살롱위크' 제이앤제이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 오토살롱위크'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각각 주관하던 '오토위크'와 '서울오토살롱'을 통합하여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개조) 전문 전시회이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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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인포토]'2019 오토살롱위크' 한혜은
레이싱모델 한혜은이 3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오토살롱위크' 제이앤제이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 오토살롱위크'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각각 주관하던 '오토위크'와 '서울오토살롱'을 통합하여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개조) 전문 전시회이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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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인포토]'2019 오토살롱위크' 김보람
레이싱모델 김보람이 3일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오토살롱위크' 컴스커스텀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 오토살롱위크'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각각 주관하던 '오토위크'와 '서울오토살롱'을 통합하여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개조) 전문 전시회이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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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복지
10월부터 '배우자 출산휴가' 10일로 늘어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확대
10월부터 남성 직장인이 사용하는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현행 3일에서 10일로 대폭 늘어난다.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 다음 달 1일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개정법은 현행 유급 3일(무급 포함 5일)인 배우자 출산휴가를 유급 10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상 배우자 출산휴가 청구는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가능하지만, 개정법은 출산일 기준 90일로 연장하고, 휴가의 분할 사용도 가능하도록 했다.또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정부가 5일분 급여를 지원하는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도 신설했다.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확대와 급여 지급은 다음 달 1일 이후 처음으로 휴가를 사용하는 노동자부터 적용된다.한편 만 8세 이하(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노동자의 노동시간을 줄여주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도 다음 달 1일부터 확대된다.현행법상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합해 1년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개정법은 육아휴직을 1년 쓸 경우 이와 별도로 1년 동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쓸 수 있도록 했다.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노동자는 2년의 범위에서 최대 1년 동안 육아휴직을 쓰고 남은 기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쓸 수 있다.육아휴직을 6개월 쓸 경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1년 6개월 쓸 수 있다는 얘기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은 최소 3개월 단위로 횟수 제한 없이 분할 사용이 가능하다.현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하루 2~5시간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하루 1시간 단축도 가능해진다. 특히 1시간만 단축할 경우에는 통상임금의 100%를 지급한다. 나머지 시간은 통상임금의 80%를 준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10월부터 '배우자 출산휴가' 10일로 확대 /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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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일본 맥주 국내 수입맥주 시장서 10위권 밖으로… 중국 깜짝 1위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선 국내 소비자 불매운동에 따라 일본산 맥주의 수입량 급감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수입맥주 시장에서 부동의 1위였던 일본산 맥주는 불매운동이 시작된 7월에 3위로 떨어졌다가 급기야 8월에는 10위 밖으로 밀려났다.16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산 맥주 수입액은 22만3천달러로 전체 수입맥주 중에서 13위였다.일본 맥주는 2009년 1월 미국 맥주를 제치며 1위 자리로 오른 이후 올해 6월까지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하지만 불매운동이 시작된 7월 수입액이 434만2천달러로 벨기에와 미국에 이어 3위로 떨어진 데 이어 지난달에는 브랜드가 일반 소비자에게 낯선 프랑스(29만7천달러·10위)와 멕시코(25만5천달러·11위), 홍콩(24만4천달러·12위)에도 밀려났다.일본 맥주 수입액은 작년 8월(756만6천달러)에 비하면 1/34 수준으로 줄었다. 반면 일본 맥주가 빠진 수입 맥주 시장 자리다툼이 치열하다. 지난달엔 중국 맥주가 462만1천달러어치 수입되며 깜짝 1위에 올랐다.중국 맥주는 최근 칭따오 등 브랜드의 인기로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에 이어 2위는 네덜란드(430만2천달러), 3위는 벨기에(377만달러)였다. 미국 맥주는 346만9천달러어치 수입돼 4위였다. 5~9위는 각각 폴란드, 독일, 아일랜드, 덴마크, 체코이다.한편, 지난달 총 맥주 수입액은 총 2천416만1천달러로 전달 2천827만4천달러에 비해 14.5% 줄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사진은 대형마트 수입맥주 진열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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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판 커진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애경그룹·KCGI·미래에셋 예비입찰 경쟁 전망
예비입찰 하루 전날까지 부진하던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의 판이 커지고 있다.애경그룹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예비입찰 마감일인 3일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애경그룹 관계자는 "입찰 마감 시각인 오후 2시 전까지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애경그룹은 이번 입찰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최종 인수를 목표로 하되, 최소한 실사 단계까지는 간다는 목표를 세웠다.재계에서는 애경이 아시아나항공의 실사에 참여할 경우 핵심 경영 노하우를 확보함으로써 계열사인 제주항공의 운영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현재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는 현대산업개발이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사모펀드 KGCI도 입찰 참여 의사를 밝혔다.한편 금호산업과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은 이날 오후 2시 아시아나항공의 예비입찰을 마감한다. 구주 인수대금과 경영권 프리미엄, 6개 자회사 '통매각' 등을 포함한 매각가는 1조5천억원 안팎에 달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이 나온다./박주우기자 neojo@kyeonign.com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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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영화
톱모델 4인방 장윤주·송경아·송해나·이선정 '레트로 해변' 화보 공개
국내 톱 모델 장윤주, 송경아, 송해나, 이선정이 늦여름 과거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레트로 해변 화보를 공개했다.그녀들이 포착된 곳은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의 마지막 썸머 트립인 '코-크 레트로 비치' 현장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 송경아, 송해나, 이선정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듯 레트로 감성을 코카-콜라 만의 느낌으로 재현했다.특히 그녀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레트로 패피로 완벽 변신해 늦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화보 컷을 연출해 톱 모델 위엄을 뽐냈다. 장윤주와 송해나는 복고 감성 가득한 '코-크 레트로 비치' 해변에서 코카-콜라 캠핑카를 배경으로 레트로 감성을 느끼며 썸머 트립의 짜릿한 설레임을 온몸으로 표현했다.송경아는 늘씬한 각선미를 선보이며 서핑 보드를 들고 시원한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포즈로 톱 모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막내 이선정은 모델 장윤주와 레트로 바에서 시원한 코카-콜라를 건네며 '코-크 레트로 비치'를 시원하게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올 여름 짜릿한 행복을 전하는 '코-크 썸머 트립'의 마지막인 '코-크 레트로 비치'로 소비자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늦여름 마지막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매년 여름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는 썸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오감만족 영화 트립 '코-크 풀 시네마 파티'를 시작으로, 하늘 위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코-크 벌룬 인더 스카이', 레트로 감성 가득한 해변에서 펼쳐진 '코-크 레트로 비치'까지 총 3회에 걸친 '코-크 썸머 트립'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코-크 레트로 비치' 현장에서 완벽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 모델 장윤주(왼쪽)와 송경아 /한국 코카콜라송경아 화보.송해나 화보.장윤주(오른쪽), 이선정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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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애국주의 열풍' 중국, 1억5천만원 오성홍기 명품백 매진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 시위 사태 등으로 중국에 애국주의 열풍이 불면서 오성홍기(중국 국기)를 형상화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이 매진됐다. 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고급 편집숍인 모다오페란디가 판매하던 중국 국기를 형상화한 에르메스 버킨백이 최근 매진됐다. 이 가방은 빨간색 악어가죽에 중국 국기와 마찬가지로 큰 별을 중심으로 우측에 4개의 작은 별이 새겨져 있다. 모다오페란디를 통해 판매되는 이 가방의 가격은 12만5천 달러(1억5천만원 상당)로 매우 고가로 알려졌다. SCMP는 이 가방이 최근 탈세 문제로 고초를 겪은 중국 인기 배우 판빙빙 등 애국주의를 내세우고 싶은 중국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사들에 적합하다고 평했다. 이 가방은 에르메스에서 공식 발매하는 디자인이 아니라 모다오페란디가 리폼해 판매한 제품일 가능성이 있다고 SCMP는 덧붙였다. 한편, 중국에서는 애국주의 열풍이 불면서 홍콩과 대만 등을 중국과 별개의 국가로 표시했다는 이유로 베르사체, 지방시, 코치, 스와로브스키, 삼성 등 외국 기업이 뭇매를 맞고 있다. 배우 양미, 장수잉, 슈퍼모델 류원, 엑소 중국인 멤버 레이 등 해당 브랜드 모델의 광고 계약 파기 선언을 하고 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중국 오성홍기 명품백 품절.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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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영상]옵아트 거장 크루즈 디에즈展 'Color in Space'를 가다
"아이와 함께 체험하고 색과 빛에 대한 공부해요" 빛과 색의 원리를 옵 아트(Optical art)로 풀어내는 예술가이자 색채 물리학자인 크루즈 디에즈의 '컬러 인 스페이스'(Color in Space) 전시가 수원 광교 크리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지난달 27일 별세한 작가는 20세기 후반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조형예술 세계적인 거장이다. 특히 크루즈 디에즈는 색과 무늬의 조합에 따라 존재하지 않는 환영이 나타나는 '키네틱 아트'(Kinetic Art, 움직이는 예술)로도 잘 알려진 작가다.이번 전시는 크루즈 디에즈 작가의 끊임없는 색채 연구와 예술 탐구가 적용된 작품들로 아이와 가족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2011년 서울 첫 전시 이후 수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으로 최근 연작들뿐만 아니라 그의 주요 작품이자 인터랙티브(interactive) 요소를 가장 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순수한 원색의 공간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9월 1일까지 수원 광교 크리타갤러리서 열린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영상편집/심지훈·이혜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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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속보]합참 "북한,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회 발사"
북한이 광복절 다음날인 16일 오전 미상발사체를 또 발사했다. 지난 10일에 이어 6일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발사체의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서는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사진은 지난달 26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