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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시흥 ‘서울대병원’ 숙원 풀리나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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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거센 반발… 기흥 클라우드 허브 데이터센터 설명회 ‘아수라장’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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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한전, 배곧주민들 반발속에 송전선로 건설 협약 강행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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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덮으려 전통학과 폐지” 동문까지 나선 용인대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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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과학고 후보지 ‘은계지구’ 결정에 배곧주민들 반발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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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공모
시흥시가 아파트 경비 및 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돕고, 특히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에서 노동자들이 충분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노후도와 개선 효과 등을 평가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아파트 단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기존 휴게시설이 없는 신규 조성을 위한 비용, 기존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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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철도 중심 대중교통망 확충 가속… 시민 이동권 향상 기대
시흥시가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시흥시 제9회 사회조사’에 따르면 통근·통학을 하는 응답자는 전체(표본 1천5가구)의 74.3%로 나타났으며, 이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로 55.3%로 조사됐다. 이는 2021년 조사 대비 11.8% 증가한 수치다. 반면, ‘버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16.5%로 9.9% 감소, ‘전철ㆍ지하철’은 10.7%로 2.6% 감소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한계를 드러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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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신도시 도시개발사업, 15년 만에 ‘전체 준공’ 완료 지면기사
시흥 배곧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된 지 15년 만에 전체 준공됐다. 31일 시흥시에 따르면 배곧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은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시행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양호한 수변 경관을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교육 의료 산학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현재 배곧신도시는 배곧1동, 배곧2동으로 나눠져 있으며 7만여 명이 거주하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핵심 도시로 자리 잡았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부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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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지구 ‘3기 신도시’ 본궤도 오른다 지면기사
국토부, 6만7천가구 지구계획 승인 2029년 첫 분양·2031년 입주 목표 남북철도 등 광역교통 대책 확정도 총 6만7천 가구 공급을 목표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넓은 면적인 광명시흥지구 주택공급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지구계획 승인과 함께 신도시를 관통하는 남북철도, 서울방면 직결도로 노선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대책도 확정됐다. 광명시흥지구는 여의도 면적의 약 4.4배 수준인 약 1천271만㎡에 달하며 총 6만7천호의 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이 중 3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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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광역도로… 광명시흥주택지구, 2031년 준공 목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최초 지구계획수립이 30일 고시됐다. 시흥시에 따르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가 우수한 입지 환경과 주변 개발사업, 도심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서남권 핵심 명품 신도시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명시흥지구는 시흥시와 광명시 행정구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약 1천271만㎡ 부지에 6만 7천 호 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4개의 특별계획구역을 설정해 광명시흥지구만의 특화계획이 접목돼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입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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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우체통 이용한 ‘폐의약품 전용 회수 사업’ 시행
시흥시가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회수 사업’을 시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근까지 가정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은 시민이 직접 주민센터나 보건소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하고 이를 시흥시에서 정기적으로 수거해 처리해 왔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지난 16일 시흥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흥시 관내에 설치된 우체통을 통해 시민들이 폐의약품을 편리하게 분리배출이 가능하게 되면서 시민 의식을 높이고 폐의약품 회수율이 향상돼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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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김수연 의원,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최우수상’ 수상
시흥시의회 김수연 의원이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며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수연 의원이 수상한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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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5년 연속 경기도 종합 1위 달성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는 전국 새일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 점검을 목적으로 매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31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성 취업 및 창업지원, 직업훈련 및 여성인턴제 운영, 사후관리, 센터 운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등 2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A등급부터 D등급까지 부여되며, ‘A’ 등급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센터에만 부여된다. 앞서 시흥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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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내년 예산 1조8천778억 확정…제2차 정례회 폐회
시흥시의회가 19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며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30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시정질문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등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첨단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등 26건에 대해 41억여원을 삭감하고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등 8건에 대해 4억여원을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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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생태공원, ‘2024 한국관광의 별’ 선정
시흥시는 시흥갯골생태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 관광의 별, 열린 관광지’ 분야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 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와 기여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도심에서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유일무이한 경관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로, 문체부 열린 관광지 사업을 통해 공원 전반에 무장애 동선 연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