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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값 폭락… 농민 근심만큼 높이 쌓인 수매쌀 지면기사
올 평균매입가 7만원 이하 전망 생산량 줄었지만 소비는 더 줄어안정화 대책 촉구 반발 거세질듯이달 들어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가 시작됐지만 산지 쌀값이 하락하면서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농민단체들은 정부에 쌀값 안정화 대책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매에 맞춰 농민들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13일 통계청의 '2024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예상생산량은 365만7천t으로 지난해 370만2천t보다 4만5천t(1.2%)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벼 재배면적이 2023년 70만8천㏊에서 올해 69만7천714㏊로 1.5% 감소한 영향이다.하지만 지난 5일 한 가마(80㎏) 기준으로 산지 쌀값이 지난해 10월 20만9천원보다 12.6%가량 낮은 18만2천700원까지 폭락했다. 이처럼 쌀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산지 쌀값이 폭락한 것은 쌀 생산량 감소보다 쌀 소비량이 더 급격하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공공비축미 가격이 10~12월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으로 산정되는 만큼 산지 쌀값 하락은 농민들의 손실로 연결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 지난해 공공비축미 평균 매입가가 7만120원(40㎏ 벼, 1등급)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공공비축미 평균 매입가격은 7만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12일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정부 대책과 작황 등을 감안하면 수확기 쌀값 반등이 예상되지만 정부는 보다 적극적인 수급관리를 추진해 수확기 쌀값 상승폭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가 시작된 가운데 쌀 소비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산지 쌀값이 하락하면서 농민들이 쌀값 안정화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경기도내 한 미곡종합처리장(RPC) 창고에 올해 수매된 벼 포대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2024.11.13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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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포, 파랗게 질린 한국 증시 지면기사
코스피 2500선·코스닥 700선 붕괴고환율·美금리 상승 수급 부담 작용미국 증시가 '트럼프 랠리'를 펼치는 동안 코스피 2,500선·코스닥 700선이 깨지고, '대장주' 삼성전자마저 5만원선을 위협받으며 '트럼프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65.49p(2.64%) 내린 2,417.08에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13일(2,403.76) 이후 1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코스닥은 기관의 '팔자'에 700선을 내줬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87p(2.94%) 내린 689.65에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0p(0.28%) 낮은 708.52로 출발해 상승 전환했으나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지수가 7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9월 10일(종가 기준 706.20)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올해 코스닥 지수 종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8월 5일 블랙먼데이(691.28)보다도 낮다.특히 삼성전자가 전장보다 4.53% 내린 5만6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2020년 6월15일(4만9천900원)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국내 증시가 부진한 것은 경기 우려 및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고환율과 미국의 금리 상승에 따른 수급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환율은 오늘도 강세를 이어갔다. 전날보다 6.5원 오른 1천41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천410.6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다시 경신했다.국고채 금리 역시 미국 시장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9bp(1bp=0.01%p) 오른 연 2.939%에 장을 마쳤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코스피가 나흘째 급락세를 지속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5.49포인트(2.64%) 내린 2,417.08에 장을 마쳤다. 2024.11.1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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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당일 배송·설치 '오늘보장' 지면기사
최근 당일 배송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가전에서 모바일까지 구매 당일 배송·설치가 가능한 '오늘보장' 서비스를 개시한다.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오늘보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삼성닷컴에서 낮 12시 이전에 구매할 경우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사전 공사가 필요 없는 가전제품은 삼성전자로지텍을 통해 10만원에 당일 배송·설치가 가능하다.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설치가 필요 없는 50만원 이하 모바일 제품도 별도 배송 업체를 통해 배송비 5천원에 당일 배송된다.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하며, 향후 광역시 등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전과 모바일 제품은 매일, 매 순간 누구나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고객 편의와 만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오늘보장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삼성전자로지텍 전문 설치팀과 모델이 삼성전자 화성 물류센터TC 에서 '오늘보장'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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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탄 유통3부지, 복합시설 대신 물류창고되나… 주민들 “결사 반대”
부지매입사 창고개발 계획 제출 교통난·안전위협에 주민들 분노 이준석 ‘건립 중단’ 현수막 게재 정명근 화성시장, 시민게시판 글 남겨 “우려사항 검토… 심의 등 절차 이행” 화성 동탄2신도시 내 마지막 남은 미개발지로 꼽히는 ‘유통3부지’에 대규모 물류창고가 조성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들은 대형 차량 통행이 늘어 교통난은 물론 안전마저 위협받을 것이라며 물류창고 개발 저지 운동을 벌이고 있다. 13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화성 장지동 1131 일원 8만9천283㎡ 규모의 유통3부지는 동탄2지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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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통해 취약계층 지원
수원축산농협이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쌀 600㎏(10㎏, 60포)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축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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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앞장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날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된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 4분기 정기이사회에서 '고향더하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 임원단 17명이 경기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홍보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지난 8월 16일에도 고향주부모임서울시지회와 협동으로 기부금 기탁 및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박옥래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고향주부모임 시도지회 회장님들과 중앙회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농협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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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원·달러 환율 상승에 수입물가 3개월 만에 반등
지난달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하면서 수입물가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앞으로 수개월 시차를 두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수출입 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입물가지수(2020년 수준 100)는 137.61로, 9월(134.67)보다 2.2% 올랐다. 지난 4월(3.8%) 이후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수입물가지수는 8월(-3.5%)과 9월(-2.6%) 두 달 연속 떨어졌다가 석 달 만에 반등했다. 품목별로는 광산품(4.4%), 석탄·석유제품(4.1%), 1차 금속제품(2.9%), 전기장비(2.0%) 등이 높아졌다. 세부 품목에선 원유(3.9%), 유연탄(6.4%), 알루미늄정련품(5.7%), 나프타(3.4%), 쇠고기(2.3%)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국제 유가와 달러/원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수입 물가가 올랐다고 한국은행 측은 설명했다. 월 평균 두바이산 유가는(배럴당)는 9월 73.52달러에서 지난달 74.94달러로 1.9% 상승했고, 달러/원 평균 환율도 1334.82원에서 1361.00원으로 2.0% 뛰었다. 10월 수출물가 역시 유가와 환율상승 효과를 받았다. 10월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1.7% 상승했다. 수입물가와 마찬가지로 3개월 만의 반등이다. 유가 영향을 많이 받는 석탄 및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등이 주로 올랐다. 세부품목별로는 경유가 6.8%, 자일렌 4.4%, 은괴 10.1% 등이 상승했다. 10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도 전월(126.77)보다 1.7% 높은 128.92로 집계됐다. 역시 3개월 만의 상승이다. 주로 석탄·석유제품(5.5%), 1차 금속제품(2.8%), 화학제품(2.1%), 섬유·가죽제품(1.8%) 등이 수출 물가를 끌어올렸다. 특히 세부 품목 가운데 가성소다(7.0%), 알루미늄판(6.1%) 등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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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바라보던 삼성전자 주가, 외국인 매도세에 '5만'도 위태 지면기사
종가 기준 4년 4개월만에 최저점'HBM 부진' 하락 원인으로 꼽혀한때 '10만전자'까지 바라봤던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5만전자'마저 위협을 받고 있다.삼성전자는 12일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무역 분쟁의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되면서 전날보다 3.64% 내린 5만3천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2020년 7월10일 5만2천700원을 기록한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특히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이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9월3일부터 10월25일까지 장장 33거래일간 삼성전자를 순매도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9거래일 연속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졌다. 외국인 순매수는 지난달 28일과 29일 단 이틀뿐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1월11일 장중 9만6천8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월11일 8만8천800원을 기록하면서 '10만전자' 기대감을 높였지만 불과 4개월 만에 주가가 40% 넘게 빠진 상태다.그나마 매수에 나선 개인투자자들로 인해 하락세가 줄어든 것이라고 분석됐다. 삼성전자 주가가 전저점이던 2022년 9월 말 5만1천800원에 근접하면서 이번주 내로 저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은 물론 5만원 이하로 추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의견이 팽배하다.이처럼 삼성전자의 부진은 인공지능(AI)의 핵심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 뒤처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는 SK하이닉스가 HBM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HBM 밸류체인에서 소외되며 후발주자로 추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최고 8만원대 후반이었다가 계속 하락세를 이어간 삼성전자 주가가 12일 종가 기준 5만3천원까지 떨어져 '5만전자'마저 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 2024.11.12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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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능 탑재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김장철 아닌데 2·3분기 큰 폭 성장 지면기사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 김치냉장고가 전년 대비 판매량이 크게 느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배추 시세가 급등해 김장 수요가 줄었음에도 김치냉장고 판매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다. 김장철이 아닌 2·3분기에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이런 판매 양상은 김치냉장고가 김장 김치 외에도 육류, 과일,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맞춤 보관하는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 김치냉장고는 24개의 보관 모드를 지원하는 '식재료 맞춤 보관' 기능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신선하게 보관해 매일 요리하지 않는 맞벌이 부부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또한 아삭한 김치 맛을 구현하는 '메탈쿨링',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는 '초미세정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지난 9월 출시된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와 같이 AI 기능을 탑재한 모델도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는 'AI 정온 모드', '냄새 케어 김치통' 등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 제품이다.특히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적용한 가스 밸브 장착 김치통인 '냄새 케어 김치통'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기준치를 넘을 때만 일시적으로 가스 밸브가 열려 가스 흡수 필터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도록 설계돼 최대 90%의 냄새 저감 효과가 있다.이 외에도 가벼운 터치로 냉장고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오토 오픈 도어'와 구입한 김치의 바코드를 스캔해 최적의 보관 모드를 설정하는 '스캔킵'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한층 높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치뿐만 아니라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려는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삼성전자 모델들이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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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당국, 가계대출 급증에 금융권 현장점검 지면기사
농협중앙회 상대 현황 등 조사 벌여… 새마을금고 지난달만 1조 폭증 최근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자 당국이 금융권을 상대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농협중앙회를 상대로 한 달 새 수천억원 가량 불어난 가계대출 증가 현황과 취급 상황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전날 금감원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통해 2금융권 점검 계획을 밝힌 바 있다.금감원 측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주택담보대출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가계대출이 안정화될 때까지 점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농협중앙회 가계대출 증가액은 비주택 담보대출 감소세로 200억원에 그쳤지만, 주택담보대출이 수천억원 불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18일부턴 새마을금고에 대한 집중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달에만 가계대출이 1조원가량 폭증했다.한편 신협은 이달 6일부터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하고, 1주택 이상 보유자의 모기지신용보험(MCI) 보증 대출을 일시 중단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