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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연임안 부결… ‘영통2 재건축’ 지연 불가피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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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삼성전자 임금협상, 내년으로 넘어간다 지면기사
전삼노 잠정 합의안 ‘투표 부결’ 10개월만에 도출 불구 58% 반대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마련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부결됐다. 21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노사가 지난 14일 도출한 ‘2023년·2024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찬성 41.36%(9천444표), 반대 58.64%(1만3천392표)로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과 2024년 임금교섭을 병합해 새로 교섭에 들어간 올해 1월16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도출된 합의안이었지만 이번 부결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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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2세대 ‘삼성 가우스2’ 공개
삼성전자가 지난해 처음 공개한 자체 개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삼성 가우스1’의 후속 모델인 ‘삼성 가우스2’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SDC24 코리아) 키노트 발표에서 삼성 가우스2의 향상된 성능과 활용 방안 등을 설명했다. 삼성 가우스2는 언어·코드·이미지 통합 멀티모달(복합정보처리) 모델로, 삼성 가우스1과 달리 여러 데이터 유형을 동시 처리할 수 있는 2세대 버전이다. 서비스 용도에 따라 ▲ 제한된 컴퓨팅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소형 모델 ‘콤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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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르헨티나서 ‘비스포크 AI 콤보’ 이색 옥외광고 눈길
삼성전자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지난달부터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이색 옥외광고를 진행해 현지에서 주목받았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루 평균 1만 4천여명이 이용하는 현지 최대 규모 지하철역인 ‘후라멘토(Juramento)’역 개찰구와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출구 등에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장점을 강조한 구조물을 노출하고, 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소셜 채널에서 확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광고 영상은 오염된 옷가지들이 시내 곳곳을 떠다니다 세계 3대 오페라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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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초대형 TV시장 독보적 1위 글로벌 19년 연속… 점유율 28.7%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가 발표한 3분기 글로벌 TV시장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2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9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LG전자(점유율 16.5%), 중국 TCL(점유율 12.3%), 하이센스(점유율 9.7%)가 뒤를 이었다. 수량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는 3분기 누적 18.1%로 1위를 유지했다. 2천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는 네오(Neo)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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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글로벌 골즈 앱으로 ‘제 4회 앤썸 어워드’ 수상
삼성전자의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이 ‘제 4회 앤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미국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시상식인 앤썸 어워드에서 ‘파트너십과 협업-책임감 있는 기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출시한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파트너십을 맺고 빈곤 퇴치, 기아 종식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개발했다. 갤럭시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또 직접 기부·앱 내 광고 시청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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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이병철 창업회장 37주기… 범삼성 계열그룹 별도로 참배 지면기사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모식이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들은 예년처럼 올해도 시간을 달리해 선영을 찾았다.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은 오전 10시40분께 찾아 고인을 기렸다. 삼성 총수일가는 약 50분 동안 선영에 머문 뒤 자리를 떠났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오전 9시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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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분양, 2026년부터 연 3만가구로 늘린다 지면기사
국토부, 尹 임기 반환점 향후 방향 ‘부동산 시장 정상화’ 최고 성과로 국토교통부가 2026년부터 수도권 공공분양주택 청약물량이 연간 3만가구씩 풀릴 수 있도록 3기 신도시와 신규택지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국토부는 19일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밝히면서 윤 정부 임기 전반부 2년 반 동안의 정책 성과 가운데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첫 번째로 꼽았다. 재건축 부담금 완화 등 규제를 합리화하고,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해 사업 속도를 높였다고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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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캠페인으로 국제 광고제 수상 영예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다큐멘터리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광고제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으로 국제 광고제 ‘2024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필름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어워드’가 2014년 신설한 스포츠 전문 분야 광고제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영감을 준 글로벌 캠페인에 시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서핑의 독창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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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추격 허용’ 초유 상황 [위기의 삼성 어디로 가나·(上)] 지면기사
거듭된 난관 뚫고 가다듬는 ‘사업보국(事業報國)’ 3분기 DS 영업익 2조5900억 감소 AI 메모리 주도권, 경쟁사에 뺏겨 4만전자 추락에 자사주 매입 강수 오늘 故 이병철 회장 37周 추도식 초격차 경쟁력 확보 조치 취할 듯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반도체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뺏겼다.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대만 TSMC와의 격차가 50% 이상 벌어졌다. 절대 강자였던 D램과 낸드 분야에서도 2위권과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주가는 올해 7월 최고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추락해 최근에는 고점 대비 40% 이상 떨어지며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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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1만여명 ‘나눔의 삼성’ 뭉쳤다 지면기사
23개 관계社 2주간 ‘나눔위크’ 복지시설 방문·하천 환경개선 등 중남미 총괄, 브라질서 교류봉사 키오스크로 3억5천만원 기부도 삼성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 헌혈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8일 삼성에 따르면 23개 관계사 임직원 총 11만여명(국내 기준, 중복 인원 제외)은 11월1일부터 2주간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위크’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이 기간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한 대면봉사를 비롯해 나눔키오스크를 통한 일상 속 기부, 혈액 수급을 돕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