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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농협경기본부, 양평서 장마대비 점검 지면기사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박옥래)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지난 5일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박옥래 본부장이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일대를 방문, 기상재해 대비 상황과 주요 작물 생육상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기농협은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사전대비 및 신속 복구지원으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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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장마철 호우 피해 대비 현장 점검나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재해예방 사전 점검을 통해 기후와 기상이변 등 날씨 충격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장마철을 맞아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7일 농협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일대를 방문해 기상재해 대비 상황과 주요 작물 생육상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기농협은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사전대비 및 신속 복구지원으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옥래 본부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강한 비가 예보돼 어느 때보다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농협에서는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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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오를수록 통 크게 산다… 창고형 할인매장 찾는 알뜰족
“오픈 시간에 맞춰 일찍 왔는데 주차장에 빈자리가 없어 깜짝 놀랐습니다." 5일 오전 10시께 수원시의 한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이하 트레이더스)에서 만난 한 고객은 “최근 고물가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대용량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자주 찾는데, 평일 이른 아침인데도 올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 놀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객도 “물가가 비싸 집밥을 자주 해먹다 보니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창고형 매장을 자주 이용한다"면서 “대용량 상품이라 처음에는 소분해서 먹는 게 조금 귀찮기도 했지만, 외식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 탓에 올 초부터 창고형 할인매장만 찾는다"고 전했다. 주차장을 관리하는 트레이더스 직원은 “매장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이지만 주차장은 30분 일찍 개방한다"며 “오전 10시쯤 되면 3층 주차장은 고객 차량으로 가득 찬다"고 귀뜀했다. 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 등 고물가 상황이 길어지면서 대용량 판매로 일반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창고형 할인매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오픈 시간 쇼핑이 신선한 채소와 수산물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마음껏 고를 수 있다는 매력으로 또 하나의 오프라인 쇼핑 트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이날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한우 등심, 노르웨이 고등어 팔렛, 국내산 대석 자두·계란 등 신선식품 코너 앞은 좀 더 신선한 제품을 고르려는 고객들이 몰려들었다. 또 봉지라면과 비스킷은 전품목 골라 담기 할인행사 등 행사 상품이 진열된 곳에도 어김없이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유통업계에선 고물가 상황 속에서 대용량 판매로 단위당 가격이 훨씬 저렴한 창고형 할인점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대형마트마다 매출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전국 22개 매장을 운영 중인 트레이더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7.8% 늘었다. 해당 기간 오프라인 고객 수는 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3.5% 늘어난 306억원을 기록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대용량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창고형 매장이 뜨고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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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실적 힘입어 10조원 넘는 영업이익 냈다
반도체 실적 회복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다. 반도체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 등으로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천452.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74조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22년 3분기(10조8천520억원) 이후 7개 분기 만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6조5천700억원)도 뛰어넘었다.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메모리 반도체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크게 개선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잠정 실적인 만큼 삼성전자는 이날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애초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4조∼5조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했으나,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으며 DS 부문 실적 눈높이를 상향 조정하는 분위기다. 한편 삼성전자는 매년 실적에 따라 상하반기 성과급(TAI)을 받는다. TAI는 개인이나 부서가 목표한 할당량을 도달했을 때 지급하는 보너스 개념으로 매년 상·하반기(1월, 7월), 최대 기본급 100%(약 200만~400만원 수준)까지 지급한다. TAI 외에도 반년 혹은 1년 동안 회사가 목표한 이익보다 더 많은 이익을 냈을 때 주는 상여금인 OPI(초과이익 성과급)도 있는데 연봉의 20%에서 최대 50%까지 받는다. 삼성전자는 전날 오후 사내망을 통해 올 상반기 성과급 지급률을 공지했다. 사업부별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75%, 파운드리사업부 37.5%, 시스템LSI 37.5%, 반도체연구소 75% 등으로 책정됐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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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쓰면 입금… '알바사기' 덫에 걸린 서민들 지면기사
'구매후 작성시 수당과 함께 환급'억대 결제 유도후… 지급 안해줘텔레그램방 여전, 부천署에 고소 최근 고수익을 미끼로 한 피싱 사기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피해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사기 행각은 버젓이 이뤄지고 있어 당국의 발 빠른 대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4일 경찰과 피해자 부천시민 A씨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 B씨로부터 '쇼핑몰에 상품 홍보 후기 글을 작성해 줄 마케터를 모집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미라클골드'라는 쇼핑몰 홈페이지에 나온 상품을 구매한 뒤 후기를 작성하면 구매금액과 수당(구매금액의 5%)을 준다는 것이었다.실제 31만1천500원짜리 반지를 구매한 A씨가 후기를 작성한 내용을 쇼핑몰 홈페이지에 올리자 B씨는 수당 1만5천575원을 포함해 총 32만7천75원을 입금해줬다. 이후 A씨가 2건 정도 후기를 작성했을 때 B씨는 "후기를 잘 쓰니 단체방을 연결해 주겠다"며 A씨를 텔레그램 단체방에 초대했다. 이곳에는 A씨 외에도 팀장이라 불리는 C씨를 비롯해 여러 명이 있었다. C팀장은 이들에게 상품 링크를 보냈고, 팀 미션으로 10건을 완료하면 원금과 추가 수당을 10분 내에 입금해주겠다고 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상품 가격은 갑작스레 천정부지로 치솟아 10만원부터 많게는 1천950만원에 달했다. A씨는 10건의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 대출까지 받아 9시간 만에 8천500만원을 입금했지만, 이후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 텔레그램 단체방에 초대된 지 하루 만에 A씨는 1억원 가량의 돈을 날리게 됐다. 문제는 해당 텔레그램 단체방이 여전히 운영되며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말에는 쇼핑몰 후기 작성 아르바이트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기에 넘어간 한 여성이 1억4천만원을 뜯기는 등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비슷한 수법에 당한 피해자들의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A씨는 "가족 명의로 대출까지 받았는데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럽다"며 "사이트는 물론 사업자등록증과 계좌 등 모든 게 거짓이었다.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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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삼성전자 상반기 성과급 책정… 많게는 기본급 75%까지 준다 지면기사
반도체 부문 올해 흑자전환 성공업황 회복에… 작년比 대폭 확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하자 목표달성장려금(이하 성과급) 지급 여부에 관심(6월17일자 12면 보도=반도체 올해 흑자로… 삼성, 이번엔 성과급 나올까)이 쏠린 가운데 상반기 성과급이 최대 기본급의 75%로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황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성과급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사내망을 통해 올 상반기 성과급 지급률을 공지했다. 사업부별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75%, 파운드리사업부 37.5%, 시스템LSI 37.5%, 반도체연구소 75% 등으로 책정됐다.앞서 반도체 혹한을 겪은 지난해에는 약 15조원 규모의 연간 영업손실을 내며 상반기에 메모리사업부, 파운드리사업부, 시스템LSI 모두 25%를 받았다. 작년 하반기에는 적자 누적으로 메모리 12.5%, 파운드리·시스템LSI 0%로 TAI가 결정됐다. TAI 제도 시행 후 8년 만에 역대 최저 규모였다.삼성전자 DS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23조1천400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1조9천100억원을 기록하며 5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경우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와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각각 기본급의 50%, 75%를 받을 것으로 공지됐으며, 실적 부진을 겪은 생활가전사업부는 25%로 공지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삼성전자는 5일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사업부별 세부 실적은 이달 말 공개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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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후기글 사기극성…반나절도 안돼 1억원 당해
“반나절도 안돼 1억원 가까이 사기당하니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최근 고수익을 미끼로 한 피싱 사기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사기 행각은 이를 비웃듯 버젓이 이뤄지고 있어 당국의 발 빠른 대처가 시급하단 지적이 나온다. 4일 경찰과 A씨 등에 따르면 부천시에 사는 A씨는 이달 초 '쇼핑몰에 상품 홍보 후기 글을 작성해 줄 마케터를 모집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B씨로부터 받았다. '미라클골드'라는 쇼핑몰 홈페이지에 나온 상품을 구매한 뒤 후기를 작성하면 구매금액과 5% 수당을 준다는 것이었다. 실제 31만1천500원짜리 반지를 구매한 A씨가 후기를 작성한 내용을 쇼핑몰 홈페이지에 올리자 B씨는 수당 1만5천575원을 포함해 총 32만7천75원을 입금해줬다. 이후 A씨가 2건 정도 후기를 작성했을 때 B씨는 “후기를 잘 쓰니 단체 방을 연결해 주겠다"며 A씨를 텔레그램 단체방에 초대했다. 텔레그램 단체방에는 A씨 외에도 C 팀장을 비롯해 이모 씨와 김모 씨, 또 다른 김모 씨가 있었다. C 팀장은 텔레그램 방 팀원들에게 상품 링크를 보냈고, 팀 미션으로 10건을 완료해야지만, 원금과 추가 수당을 10분 안에 입금해준다고 설명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품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10만원부터 시작해 700만원, 1천500만원, 1천950만원대 상품 구매를 요구하기도 했다. 운영자는 금융당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1천950만원짜리 상품의 경우 480만원, 490만원, 470만원, 510만원 이런 식으로 입금해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했다. A씨는 10건의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 대출까지 받아 9시간 만에 8천500만원을 입금했지만, 운영자 측에서 추가 미션 등을 이유로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 그렇게 텔레그램 단체방에 초대된 지 단 하루 만에 A씨는 1억원 가까이 잃었다. 문제는 해당 텔레그램 단체방이 여전히 운영되며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말에는 쇼핑몰 후기 작성 아르바이트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기에 넘어가 1억4천만원을 뜯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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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WM특화점포 NH금융PLUS 분당센터,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 현판식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4일 신규 선정된 WM특화점포 NH금융PLUS 분당센터를 대상으로 BI(Brand Identity)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도입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해당 센터는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점포로서 '자산관리전문역' 농협은행 WM(Wealth Management)부문 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겸비한 인력이 근무하는 영업점이다. 또한 본부 내 'NH All100자문센터'의 최우선 지원을 통해 일반 영업점보다 전문적인 세무·부동산·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민자 본부장은 “WM사업은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현재 전행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고객의 자산증식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시중은행의 PB점포와는 차별화된 지역기반 자산관리 전문점포를 표방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0개소를 추가 선정, 총 69개소로 운영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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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절벽 우려 속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이어져
올해 1분기 경기지역의 아파트 착공물량이 전년대비 50% 이상 급감(7월4일자 12면 보도)한 가운데 경기지역 등 수도권 일대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1주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으며, 전세값은 0.0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은 전달(0.07%)보다 0.03% 오른 0.10%를, 수도권에서 경기지역의 경우 과천, 성남시의 주요 단지를 위주로 상승하며 지난달 대비 0.03%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과천시(0.44%)는 부림·별양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32%)는 서현·수내동 주요 단지 위주로, 부천 원미구(0.16%)는 중·상동 중소형 규모 아파트 단지가 올랐다. 또 부천시 오정구(0.14%)는 오정·여월동 위주로, 군포시(0.13%)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산본·금정동 등 위주로, 시흥시(0.13%)는 배곧·월곶동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수도권 일대 전세가격 역시 올랐다. 경기지역에선 광명시(0.32%)와 시흥시(0.29%), 고양시 덕양구(0.23%), 부천 원미구(0.20%) 위주로 상승했으며, 인천시는 서구(0.23%), 부평구(0.10%), 남동구(0.09%), 중구(0.07%), 연수구(0.05%)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 업계에선 공급절벽 우려 등의 여파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 초부터 아파트값은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다"며 “대출금리 하락과 분양가 인플레이션, 공급절벽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일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선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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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등 전 세계서 갤럭시 신제품 등 체험공간 마련
프랑스 파리 등 전 세계에서 갤럭시 신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직후, 갤럭시 신제품과 새로워진 갤럭시 AI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서울(11일),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7개 도시에서 운영한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창의·생산·소통 등 신제품과 갤럭시AI가 선사하는 일상을 방문객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국내에는 '더현대 서울', '롯데 에비뉴엘 잠실',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공항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서 출국, 비행기 안에서의 엔터테인먼트 감상 등 실생활에서 갤럭시 AI가 혁신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익스피리언스 마케팅그룹장 박정미 상무는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새로운 갤럭시 제품과 한층 진화된 갤럭시 AI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갤럭시 AI가 선사할 새로운 경험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