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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0만원대 ‘갤럭시 A35 5G’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5G 통신은 물론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40만원대 '갤럭시 A35 5G'를 출시한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35 5G는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라이트 블루, 라이트 바이올렛, 블루 블랙의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천400원이다. 엔터테인먼트 시청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으로, 168.3㎜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비전부스터' 기능은 최대 1천니트의 밝기를 지원하고 색상 대비를 극대화해 다양한 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준다. 갤럭시 A35 5G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 됐다. 후면에는 5천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1천300만 화소 카메라가 채용됐다. 후면 카메라에는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향상된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또렷하고 매끄러운 촬영을 지원한다.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선명한 촬영 결과물을 제공한다. 이외 대용량 배터리를 비롯해 기본 스토리지는 128G가 탑재됐으며,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월렛을 지원하는 갤럭시 A35 5G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구매 및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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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또 삼성했네… '인포콤 2024' 11개 부문 수상 지면기사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스마트싱스 프로 등 신제품 호평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InfoComm) 2024'에서 역대 최다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한 여러 신제품 및 솔루션에 대해 북미 주요 영상과 음향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포콤에서 11개 부문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먼저 B2B 전용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 요구를 고려한 서비스 강화 등 기업 솔루션으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5관왕에 올랐다.스마트싱스 프로는 권위 있는 북미 AV·사이니지 전문지 '커머셜 인터그레이터'가 수여하는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 부문과 '최고의 대규모 제어 시스템'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아이티프로(ITPro), '사운드 & 비디오 컨트랙터', 인스톨레이션 등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들로부터 '인포콤 2024 최고의 제품' 부문에 선정됐다.이외 2024년형 전자칠판(WAD 시리즈)은 북미 AV 전문매체 'SCN(System Contractor News)'의 '가장 혁신적인 화상회의 제품'에, 미국 교육 기술 전문 매체 '테크앤러닝(Tech & Learning)'이 수여하는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에도 꼽혔다.또 '삼성 컬러 이페이퍼'와 '삼성 VXT', '삼성 디스플레이 컨피규레이터' 등도 수상하는 한편 삼성전자는 가장 선호하는 디스플레이 브랜드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디스플레이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걸맞은 혁신 설루션 및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며 상업용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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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남양주·양주·구리, 올 하반기 분양 물량 '0' 지면기사
경기 4만2000가구 예정 전년比 1만여가구 ↓… 10월 성수기도 36% 뚝고금리 장기화 등 건설사들 미루는 탓… 인천은 6800여가구 증가 대조 경기지역에서 올해 하반기에 모두 4만2천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가구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12월) 분양 물량은 총 11만9천751가구(민영아파트 기준)로 나타났다.이 기간 경기지역의 전체 아파트 분양 물량을 보면 7월 1만1천684가구(전년 같은 기간 4천747가구), 8월 2천634가구(5천831가구), 9월 1만1천616가구(1천903가구), 10월 6천366가구(1만7천543가구), 11월 7천786가구(9천707가구), 12월 2천866가구(1만3천395가구) 등 총 4만2천95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이는 전년(5만3천126가구) 보다 1만174가구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 10월에는 가을 분양시장 성수기를 맞아 1만7천543가구가 분양했는데, 올해 10월에는 36% 정도 줄어든 6천366가구가 분양예정이다.특히, 지난해 하반기 1천 가구 이상 분양했던 광명(4천834가구), 남양주(1천456가구), 양주(1천304가구), 구리(1천22가구)의 경우 올 하반기 단 한 가구의 분양물량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반면 인천지역은 7월 4천388가구, 8월 863가구, 9월 1천957가구, 10월 3천30가구, 11월 2천568가구, 12월 3천627가구 등 모두 1만6천433가구로 작년(9천609가구)보다 71% 늘어난다.전문가들은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그리고 미분양 증가 등으로 건설사들이 분양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이날 현재 기준 경기지역 미분양 물량은 오산세교2한신더휴, 이천자이더레브, 김포북변우미린파크리브, 여주역자이헤리티지, 평택화양동문디이스트 등 42개 단지서 총 6천69가구로 조사됐다.김지연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지난해 고금리 여파가 경기 부진으로 이어지며 분양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올해 역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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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기본부, ‘어린이 건강과일 농촌체험단’ 실시
농협경기본부는 19일 광주시 초월읍 태연농장에서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과일 농촌체험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옥래 농협경기본부장, 문태철 초월농협 조합장, 이용하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 대표, 장경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어린이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들은 토마토 수확과 시식 등 농촌 체험을 했다. 박옥래 농협경기본부장은 “앞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농업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결고리를 형성해 미래 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이 사업에는 그간 7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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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포콤 2024’에서 역대 최다 11개 어워드 수상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InfoComm) 2024'에서 역대 최다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한 여러 신제품 및 솔루션에 대해 북미 주요 영상과 음향 전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포콤에서 11개 부문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B2B 전용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 요구를 고려한 서비스 강화 등 기업 솔루션으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5관왕에 올랐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권위 있는 북미 AV·사이니지 전문지 '커머셜 인터그레이터'가 수여하는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 부문과 '최고의 대규모 제어 시스템'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아이티프로(ITPro), '사운드 & 비디오 컨트랙터', 인스톨레이션 등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들로부터 '인포콤 2024 최고의 제품' 부문에 선정됐다. 이외 2024년형 전자칠판(WAD 시리즈)는 북미 AV 전문매체 'SCN(System Contractor News)'의 '가장 혁신적인 화상회의 제품'에, 미국 교육 기술 전문 매체 '테크앤러닝(Tech & Learning)'가 수여하는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로도 꼽혔다. 또 '삼성 컬러 이페이퍼'와 '삼성 VXT', '삼성 디스플레이 컨피규레이터' 등도 수상하는 한편 삼성전자는 가장 선호하는 디스플레이 브랜드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디스플레이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걸맞는 혁신 솔루션 및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며 상업용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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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 매장 확대로 B2C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백화점과 수입가구 브랜드 쇼룸에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 매장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데이코 매장은 오는 21일 입점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 등 주요 백화점에 문을 연다. 데이코는 지난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돼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미국의 대표적 럭셔리 가전 브랜드로, 국내 주상복합 아파트와 리조트 등 B2B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프리미엄 B2C 시장 공략 제품으로는 빌트인 냉장고가 대표적이다. 실제 나인원 한남을 비롯해 용평리조트 아폴리스 콘도, 서울숲 아크로포레스트, 래미안 리더스원, 래미안 원베일리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측은 “B2B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브랜드 전시 공간을 확대하고, B2C 시장 공략에도 주력할 예정"이라면서 “B2B와 B2C 전 사업 영역을 아우르며 데이코와 삼성전자의 연계를 강화해 브랜드 위상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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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경영 불확실성 극복' 삼성 글로벌 전략회의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경영 불확실성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주요 사업부문 별로 올해 하반기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연다. 각 사업부문 별로 주요 경영진 및 해외 법인장 등이 한데 모여 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다음 반기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은 이날부터 사흘간 수원사업장 등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갖는다. 삼성전자에서 가전·TV, 모바일 등 사업을 담당하는 DX부문의 회의는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 주재로 국내외 임원급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후 사업부문별로 ▲18일 MX(모바일경험) ▲19일 DA(생활가전)·VD(영상디스플레이) ▲20일 전사 순으로 전략회의를 이어간다.오는 25일에는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DS(디바이스설루션) 부문이 화성사업장에서 회의를 한다. 지난달 선임된 전영현 DS부문장이 주재하는 첫 번째 전략회의로 국내외 임원 120여명이 참석한다.삼성전자 국내외 임원들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부문별 대응 전략 등을 세울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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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아파트도 경매로… 이자 부담에 '동탄 고급 매물' 속출 지면기사
전국 아파트 2903건 중 경기 599건 아파트값 하락·고금리 여파로 발생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대출 이자 등을 갚지 못하는 소유주들이 급격하게 늘면서 아파트 경매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화성시 석우동 55 동탄예당마을 롯데캐슬아파트 18층, 전용면적 118㎡, 감정가 6억원대 매물이 2억여원 낮은 4억원대에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화성 반송동에 있는 동탄시범다은마을포스코더샵 3층 전용면적 100㎡와 동탄솔빛마을서해그랑블 15층, 전용면적 129㎡도 각각 감정가 6억7천여만원(입찰최저가 4억7천여만원), 감정가 7억8천여만원(5억5천만원)에 경매를 앞두고 있다.동탄2신도시인 화성 목동, 청계동, 영천동 등지에서도 감정가만 10억원이 넘는 경매 매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화성뿐 아니라 수원, 용인, 안산시 등 도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감정가 11억2천만원에 매물로 나온 수원 정자동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저층, 전용면적 115㎡는 이달 초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 7억8천여만원에 2차 경매가 진행예정이다. 용인 신갈동에 있는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고층, 전용면적 85㎡ 역시 감정가보다 2억여원 내린 3억6천여만원에 내달 경매가 진행된다. 같은 달 안산 사동의 그랑시티자이 저층, 전용면적 84㎡도 감정가 6억9천여만원에 1차 유찰돼 4억8천여만원에 2차 경매가 진행된다.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 조사를 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천903건으로, 이 가운데 경기지역에선 599건, 평균 응찰자 수는 10.1명으로 조사됐다.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이 늘고 매매가격 하락세도 이어지면서 이달에는 경매 건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이주연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경기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아파트 경매 매물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면서 "최고점 대비 급격한 아파트 가격 하락과 고금리가 겹치면서 이런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국 아파트값이 0.03% 하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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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4 파리 올림픽에 ‘갤럭시 S24 울트라’ 지원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지원해 중계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내달 26일 진행되는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과 28일부터 시작되는 요트 경기 생중계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지원한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대회 슬로건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의 취지에 맞게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로 새로운 올림픽 중계 협업을 진행한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이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Seine River)에서 펼쳐지는데, 각국 선수단이 탑승한 보트가 센강을 따라 약 6㎞ 가량 퍼레이드를 펼친다. 선수단 보트에는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이 촬영될 수 있도록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설치되며, 방송 중계 지원에는 총 200대 이상의 갤럭시 S24 울트라가 사용된다. 개막식에 이어 요트 경기 중계에도 갤럭시 S24 울트라가 활용된다. 야외 환경에서 이뤄지는 무선 통신을 위해 센강 주변에 12개의 전용 5G 기지국이 설치된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이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모바일 기술을 통해 올림픽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데 기여해 왔다"며 “전 세계 팬들이 갤럭시를 통해 올림픽을 보다 가깝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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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체들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 삼성전자” 호평
최근 영국 테크매체 T3가 2024년 최고의 주방·정원 가전기기로 삼성전자 AI 가전을 선정하는 등 해외 주요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T3는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로 삼성전자를 뽑았다. 이 매체는 “삼성이 올해 비스포크 AI 브랜드의 냉장고·세탁기·청소기를 출시하며 더 많은 사람이 스마트홈 기술의 편의성을 누릴 뿐만 아니라, 전기료 또한 절감할 수 있게 돕고 있다"며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영국 테크레이더(TechRadar)는 AI를 활용한 삼성 가전의 에너지 절감 기능에 대해 “삼성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있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두 방면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에너지 효율적인 집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포브스는 “삼성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냉장고는 10%, 에어컨은 20%, 세탁기는 최대 7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삼성전자 냉장고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연간 359㎏ 줄여주지만,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10%를 추가 절감해 395㎏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GB뉴스도 “삼성전자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어느 시간대에 가전을 작동시키는 게 에너지 효율에 유리한지, 어떻게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지 손쉽게 알 수 있다"며 “단일 제품뿐만 아니라 여러 가전 제품이 서로 연결돼 있을 때 에너지 사용량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하며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삼성 스마트싱스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영국 매체 스터프(Stuff)와 IT 전문매체 샘모바일(SamMobile) 역시 삼성전자의 고효율 가전에 대해 호평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