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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노조탄압·직원갑질… 즉각 해임하라”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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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청소년재단 대표 갑질 의혹… "욕설에 노조 탈퇴까지 협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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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양봉농가 찾아… “양봉산업 지키기 적극적 대응 필요”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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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이천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김장나누기·불우이웃 성금 기탁 지면기사
이천시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마상철·임병은)가 최근 백사면 저소득층을 위해 김장나누기 행사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새마을회원 50여 명은 손수 재배한 배추 1천포기로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지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인 수익금 300만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마상철, 임병은 회장은 "이틀간 많은 회원이 땀을 흘리며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백사면 희망의 등불이 되는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이정호 백사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김장나눔과 성금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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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포토] 수능시험장 찾은 김경희 이천시장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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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이천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저소득층 김장나눔·성금 기탁
이천시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마상철·임병은)가 지난 12일 백사면 저소득층을 위해 김장나누기 행사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새마을회원 50여명은 손수 재배한 배추 1천포기로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지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인 수익금 300만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마상철, 임병은 회장은 “이틀간 많은 회원이 땀을 흘리며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백사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백사면 희망의 등불이 되는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김장나눔과 성금기탁을 통해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백사면 새마을회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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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경찰서, 식품접객업 영업주 대상 성폭력예방교육 실시
이천경찰서(서장·서동현)는 지난 13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주 대상으로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천경찰서는 영업주들의 성범죄 예방 및 경각심 고취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대두에 따라 지난 3월28일 이천시, 외식업 이천시지부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식품접객업 영업주 600여명이 참석해 직장 내 성폭력 및 영업주의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대응을 위한 영업주 지원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동현 서장은 “이번 성폭력예방교육을 통해서 그 동안 남녀고용평등법의 사각지대에 있던 5인 미만 사업장 영업주들의 성폭력 인식과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성범죄 근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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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문화재단,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개최
(재)이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12월1일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공연예술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연간 판매 랭킹 1위(인터파크 아동·가족 부문 기준)을 기록한 가족뮤지컬이다. 백희나 작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장수탕 선녀님'은 5살 '덕지'와 아주 옛날옛적 하늘에서 내려왔다가 날개 옷을 잃어버려 되돌아가지 못한 '선녀 할머니'가 우연히 목욕탕에서 서로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뮤지컬이다. 원작 그림책 속 실제 오래된 목욕탕을 옮겨놓은 듯한 세트가 등장하면서 부모 세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녀 세대에겐 낯설지만 흥미로운 마법의 세계를 열어준다. 현실과 판타지 요소를 적절히 연결해 아동 가족 뮤지컬로서의 재미를 주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정서를 녹여내 진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천문화재단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전석 3만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시장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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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자원관리 첫걸음 뗀 이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 지면기사
138억 투입… 김경희 시장 등 참석 자원의 효율적인 회수와 환경 보호를 위한 이천시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준공됐다.지난 12일 모가면(소고리 611-1 일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모가면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했다.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자원의 효율적인 회수와 관리를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2019년 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 2021년 주민의견 수렴 및 설치계획을 수립했으며 2023년 8월 착공해 지난 10월 준공됐다. 총 사업비는 138억원(국비 40억원)이 투입됐다.준공식 참석자들은 새롭게 완성된 시설을 둘러보며 자원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앞으로 시민들에게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 시장은 "이천시의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 개관은 자원순환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송 의원과 박명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천시의 자원관리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됐음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지난 12일 이천시 모가면에서 이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24.11.12 /이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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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한국로타리, 전국 대학생 2천450여명에 장학금 총 51억원 전달
한국로타리가 2027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대규모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신해진 이사장과 송완우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합동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각 지구에서 선발된 전국 대학생 2천450명에게 총 5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6-27년 국제로타리 세계회장으로 선임된 윤상구 한국로타리백주년기념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로타리 지도자와 각 지구 총재 및 차기 총재, 장학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학금은 국제로타리 2024-25년도 총재 회장인 3661지구 송원우 총재에게 전달됐으며,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한 전국의 장학생들에게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973년 설립, 51년 동안 약 7만2천명의 학생들에게 총 1천41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특히 한국인 두 번째로 윤상구 회장이 2026-2027년 국제로타리 세계회장으로 선출됨을 계기로 국내에서만 장학생을 선발해오던 장학제도를 개정해 해외의 글로벌 장학생 약 200명을 연간 선발하기로 했고, 선발 대상을 국외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까지 확대했다. 올해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첫 대상자로는 에티오피아 출신 장학생 라헬 셴쿠테(명지대 대학원)에게 윤상구 회장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로타리는 후원자들의 기금을 받지 않고 로타리안들의 기부금으로 직접 봉사에 나서는 봉사자들의 단체로 2027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봉사정신을 널리 확산하고 로타리의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봉사대국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12월10일까지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비롯해 ▲대규모 봉사사업 캠페인 ▲기부금 모금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진 봉사대국으로 알릴 계획이다. 나아가 윤상구 차차기 세계회장 선출을 시작으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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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군의회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출범 앞두고 경기도의회 벤치마킹
이천시의회가 시민참여 확대와 열린의정을 위해 의정모니터단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의회를 벤치마킹 등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정운영위원장인 임진모 의원은 지난 6일 의정모니터단 첫 출범을 앞두고 도의회를 방문해 선진사례 조사와 함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임 의원은 이천이 지역구인 허원(건설교통위원장) 도의원과 김일중 도의원, 이정우 의안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모니터단의 구체적인 운영사례와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 방안, 위촉 운영계획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방안, 정기회의 및 간담회 운영사례 등을 공유했다. 앞서 임 의원은 열린의정, 시민참여와 알권리 확대를 위해 지난 제244회 정례회에서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의정모니터단 구성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시의회는 의정모니터단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도의회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근거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의원은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의 출범을 앞둔 시점에 경기도의회 벤치마킹을 통한 의정모니터단 운영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동시에 그 개선점을 찾아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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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청소년재단 대표 갑질 의혹… "욕설에 노조 탈퇴까지 협박해" 지면기사
노조·직원, 해임 촉구 기자회견부당 인사·반찬 수발 등도 주장 대표 "사실과 달라 수긍 어렵다" "이천시청소년재단 김성희 대표이사가 직위를 이용해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협박하고 이 과정서 많은 직원들이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습니다."이천시청소년재단 노동조합과 직원들이 대표이사의 부당노동행위·갑질을 지적하며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12일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는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주관으로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갑질 규탄 및 해임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윤미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이천시청소년재단분회(이하 노조) 분회장은 김 대표이사가 취임 후 1년간 직원들에게 막말과 욕설을 하며 노조 탈퇴를 협박해왔다고 밝혔다.그 결과 노조 조합원이 35명에서 28명으로 줄어들면서 전체 직원의 과반수(34명)를 넘기지 못해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에서 제외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회사가 투표 없이 근로자대표를 선출해 문제를 제기했으나 시정되지 않았고, 결국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진정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 '근로자의 과반수를 대표하는 자'가 노사협의회에 근로자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 근로자의 과반수를 대표하는 자는 근로자 과반수가 참여한 투표·거수 등의 민주적인 방식에 의해 선출 또는 결정돼야한다.또 노조는 대표이사가 노조 간부를 원거리로 발령 내 노조 활동을 위축시키는가 하면, 노조 간부와 친분이 있는 다른 직원들까지 인사 조치했다고 덧붙였다.특히 대표이사가 노조에 대한 혐오감을 직장갑질로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윗사람의 반찬 수발을 하는 사람을 정하는가 하면 막말·욕설은 물론 업무마저 배제했고 본인에게 굽히지 않으면 모든 인맥과 힘을 동원해 해코지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는 것이 청소년재단의 현실이라고 울분을 토했다.이에 노조는 청소년들에게 인간에 대한 존중과 평등한 세상을 보여줘야 할 기관에서 절대 발생돼서는 안되는 일로 이날 노조 탈퇴 종용 상황을 고용노동부에 고소하고 엄정한 처벌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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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이천시청년새마을연대, 연말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배추 나눔' 지면기사
이천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최병무)는 지난 11일 이천시 백사면 현방리 일대에서 연말 소외계층에게 나눠줄 김장을 만들기 위한 사랑의 배추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 의장, 조봉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7천여 포기의 배추를 수확해 기탁했다.이날 수확한 배추는 장애인복지재단(베데스다) 1천 포기, 장애인자립센터 400포기, 읍·면·동 새마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경희 시장은 “더운 여름부터 정성을 다해 배추를 키운 청년새마을연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확한 배추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이어져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최병무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배추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함께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년들의 열정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배추는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월 출범한 이천시청년새마을연대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등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11일 백사면 현방리 일대에서 연말 소외계층에게 나눠줄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배추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24.11.11 /이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