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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이천시, 내년 기업·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시동건다
이천시가 내년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으로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확대, 에너지복지 실현 등을 제시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특별경영자금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시가 추천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금리 2%와 중소기업 동행지원 보증료 1.2%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출연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에는 융자를 보증한다. 공공기관을 통해 디자인 개발, 해외전시회, 수출물류비, 스타기업 육성, 해외시장개척단, 맞춤형 성장, 스마트공장 보급 등 12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현장 중심 중소기업 지원정책 확대와 관련해선 월 10개 이상의 사업체를 방문, 지원정책이나 애로사항을 파악해 조치하기로 했다. 월 1회 기업체를 방문하는 커뮤니티 창구 '관내 기업체에 이천시장이 간다'를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부서별 우선구매 실적도 관리한다. 중소기업제품 판매·전시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기업지원 설명회·상담회도 적극 열 계획이다.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및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산업재해가 우려되는 산업·건설 현장 예찰(예방)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동 노동자(대리·퀵 배달·택배기사 등)를 위한 쉼터를 운영한다. 소규모 사업장(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단시간·취약 노동자에 대한 근로계약서 체결, 최저임금 준수 등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계도하는 노동자 권익후원자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생활임금제의 운영 효율도 높이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 및 가스보급 확대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융복합지원사업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도시가스 및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 김경희 시장은 “기업체의 작은 이야기에 공감해주고 귀를 기울여 준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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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똑똑한 버스정류장 '스마트 쉘터'… 이천시, SK하이닉스 앞 시범운영 지면기사
이천시가 SK하이닉스 앞 거리에 첫번째 '스마트쉘터'(버스정류장)를 설치하고 지난 2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스마트쉘터는 미세먼지와 폭염, 한파 등 계절적, 환경적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장이다.특히 SK하이닉스 일대 반도체 특화거리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지역에 처음 선보인 시민 맞춤형 버스정류장이다.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RT), 정류장 내부에서 버스 도착 확인이 가능한 디아이디(DID), 온열의자, 무선충전기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시가 지난해 개발한 시티링크(CityLink) 디자인을 적용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제공하며 대중교통시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김경희 시장은 "스마트쉘터는 단순한 대중교통 시설을 넘어 안전성까지 겸비한 똑똑한 공간이다. 향후 스마트쉘터 설치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역 중심의 스마트쉘터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 SK하이닉스 앞 거리에 설치돼 시범운영에 들어간 '스마트 쉘터(버스정류장)'. /이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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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백세까지 신명나는 팔팔한 인생’… 이천시경로체육대회 성료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지회장·조봉산) 주관으로 이천지역 14개 읍·면·동 어르신 2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제37회 경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로체육대회 1부에서는 개그맨 김한국씨의 진행으로 개회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큰 공 굴리기, 신발 멀리던지기, 협동 공튀기기와 같은 다채로운 게임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어우러지며 한껏 흥을 돋우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에 참여해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으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가을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진행하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 뒤 “이천시는 '찾아가는 보건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료격차 해소에 노력하겠으며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남부권에 우선 보급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등을 점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SK하이닉스에서 기부한 어르신 친화 스마트 안내로봇을 이천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해 앞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과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사는 이천시를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종성 노인회 지회장은 “이렇게 노인들을 위한 행사에 애써주는 이천시와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에 감사하며 체육행사는 이기고 지는 것보다 참여한 모든 이들의 화합에 있으니 즐겁고 건강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참가자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봉산 새마을운동 지회장은 “우리나라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즐겁고 기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37회 경로체육대회는 모가면이 최종 우승했으며 화합하고 단합하는 즐거운 행사로 막을 내렸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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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똑똑한 버스정류장’인 스마트쉘터, 이천 SK하이닉스 앞 시범 운영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앞 거리에 첫 번째 스마트쉘터(버스정류장)를 설치하고 지난 2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쉘터는 미세먼지와 폭염, 한파 등 계절적, 환경적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장이다. 특히 스마트셀터는 SK하이닉스 일대 반도체 특화거리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지역에 처음 선보인 시민 맞춤형 버스정류장이다.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RT), 정류장 내부에서 버스 도착 확인이 가능한 디아이디(DID), 온열의자, 무선충전기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지난해 개발한 시티링크(CityLink) 디자인을 적용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제공하며 대중교통시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경희 시장은 “스마트쉘터는 단순한 대중교통 시설을 넘어 안전성까지 겸비한 똑똑한 공간이다. 향후 스마트쉘터 설치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역 중심의 스마트쉘터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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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독도는 우리땅"] "대한민국 영토 세계에 알리고파"… 한마음으로 뭉친 독도 지킴이들 지면기사
이천양정여고 '반크' 탐구활동 활발다문화 초등생 동아리 상대 홍보도"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더욱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어요."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교장·여재암)의 반크동아리(지도교사·안대현) 학생들이 최근 독도의 날(10월25일)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천양정여고는 2024년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선정한 '독도 지킴이 학교'다. 반크동아리 학생들은 올 한 해 '독도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 이론과 실천'이란 주제로 활동을 이어왔다.독도에 관한 이론적 지식을 심화하기 위해 독도 영유권 대립토론, 동북아역사재단 독도홍보관 방문,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속 강사의 특강, 독도 관련 서적 읽기 등의 다양한 탐구 활동을 했다.최근엔 이천시 중리동 행복센터에서 다문화 초등학생 학습동아리 '다정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인 이유를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설명하고, 퀴즈와 독도 키링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다문화 초등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이어 독도의 날을 맞아 교내 행사를 진행,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독도 보물찾기를 진행했고 일과 및 점심시간을 이용해 '독도 N행시 짓기', '독도 핸드페인팅 그리기', '독도 퀴즈 풀기', '일본에 한마디'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이울러 오는 11월10일에는 그동안 자기 진로 분야와 연관 지어 1년간 탐구한 독도 관련 연구 결과를 책으로 엮어 출판하고 이를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여재암 교장은 "양정여고 반크동아리의 활동과 노력이 완전한 주권회복의 상징인 독도를 지키는 굳건한 방파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최근 독도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반크동아리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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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미래 예술혼을 품다’… 이천서 경기도 무형유산대축제
이천시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이천아트홀에서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미래 예술혼을 품다'라는 주제로 '2024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이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문화유산을 계승하는 경기도 무형유산을 공연으로, 전시로 보고 즐길 수 있다. 총 71종목 가운데 대공연장에서는 이천거북놀이, 퇴계원 산대놀이탈, 경기소리(휘몰이잡기), 경기시나위춤 등 예능 분야 31개 종목 등 보유단체와 보유자들이 전통문화 공연을 펼치고, 아트갤러리에서는 벼루장, 사기장, 목조각장, 지화장 등 40개 종목의 기능보유자들이 제작한 130여 점의 무형유산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대축제에서는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하고 있는 중국 광둥성의 무형유산 7종목이 함께하며 칠현금 연주, 사자춤과 월극(오페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포산사자머리 등 사자춤 전시, 전지공예품, 목판 세화와채 등 공예품 등이 전시된다. 한편 옥외체험관에서는 경기도 무형유산 불화장, 사기장(청화백자), 목조각장, 지화장, 퇴계원 산대놀이탈 제작 등의 체험행사와 중국 광둥성의 전통 무형유산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도 무형유산대축제는 조상들의 삶과 정신이 깃든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활성화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이 26번째 행사인데, 공예와 민속 부문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에서 개최하게 됐다"라며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들에게 역사문화적 의미가 깊고 다양한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경기도 무형유산의 멋과 흥을 느끼며 찬란한 전통문화유산을 누릴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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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독도지킴이학교 이천양정여고… 반크동아리 독도의 날 행사 진행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더욱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어요."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교장·여재암)의 반크동아리(지도교사·안대현) 학생들이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천양정여고는 2024년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선정한 '독도 지킴이 학교'다. 양정여고 반크동아리 학생들은 올 한 해 '독도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 : 이론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학기에는 독도에 관한 이론적 지식을 심화하기 위해 독도 영유권 대립토론, 동북아역사재단 독도홍보관 방문,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속 강사의 특강, 독도 관련 서적 읽기 등의 다양한 탐구 활동을 했다. 독도의 날이 있는 2학기에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9일에는 이천시 중리동 행복센터에서 다문화 초등학생 학습동아리 '다정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반크동아리 학생들이 진행한 이 행사에서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인 이유를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설명하고, 이어 퀴즈와 독도 키링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다문화 초등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어 25일에는 독도의 날을 맞아 교내 행사를 진행,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독도 보물찾기를 진행했고 일과 및 점심시간을 이용해 '독도 N행시 짓기', '독도 핸드페인팅 그리기', '독도 퀴즈 풀기', '일본에 한마디'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반크동아리 회장 오나율 학생(18)은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홍보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스스로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1학년 대표 박소정 학생(17)과 2학년 대표 정유담 학생(18)은 “성실하게 참여하는 유․초등학생과 우리 학교 학생들 덕분에 더욱 즐거운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독도 알리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울러 오는 11월10일에는 그동안 반크동아리 학생들이 자기 진로 분야와 연관 지어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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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FOCUS 경기] 이천시, 청년에 기회가 가득한 도시 건설 지면기사
'이천 날개' 단 청년들, 취창업 향해 날아오른다 정책 스스로 만드는 '청년참여 기구' 운영소통·일자리정보·취업컨설팅 '이룸' 개소실제사업 청년 15명에 임차료 50% 제공'창업 지원센터' 내년 상반기까지 건립후계농 양성 '농업인 정착지원금' 지급전세지원금 대출 지원·마음 건강 챙겨이천시가 청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가득한 도시' 건설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거·복지정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젊은이들이 자연스럽게 이천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년지원 기본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의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의 참여를 확대하고 능력 개발과 교육·훈련, 고용 확대와 창업 지원 및 노동환경 개선, 주거 및 생활 안정 등을 도모하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 결과, 지난 10월 현재 19~39세 시 청년인구는 6만6천573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28.2%에 달하며 전국 평균 25.5%, 경기도 평균 26.7%에 비해 청년 비율이 높은 젊은 도시로, 청년들이 매년 순유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청년들의 다양한 네트워크 통해 취·창업 지원하는 '청년이룸'시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둘러싼 정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심의·의결을 담당하는 19명의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29명의 '청년활동네트워크', 현장에서 청년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청년특별보좌관' 등의 청년참여 기구를 운영하고 있다.청년정책토론회인 'I. CAN. SPEAK'를 개최해 김경희 시장이 직접 청년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면접정장·헤어메이크업·증명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하고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도 신규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다.또한 '청년인재 등록사업'을 통해 유능한 청년을 발굴, 시의 각종 위원회와 강의·평가 등에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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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시·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방산기업유치에 협력하기로
이천시는 지난 23일 국방컨벤션(용산구 이태원로 22)에서 진행된 국방혁신기술 보안협회 워크숍에 참석, 이천시 방위산업 기업유치 상호 협력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방혁신기술 보안협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국방혁신 4.0 생태계 조성 및 한국형 사이버보안 위험관리 프레임워크(K-RMF) 정착 등 국방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다루었다.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군 네트워크(국방부, 이천시, 방위사업청, 한국방위산업학회, 한화시스템, 엘아이지넥스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이천시가 방위산업의 중심지가 되어야 할 포부를 설명하고 향후 방위산업기업유치에 대한 장점 등 이천시에 국방산업이 집중되어야 할 안건을 행사에 참여한 방위산업 기관과 기업들에 홍보하며,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김경희 시장은 “군과 민간기업 간 미래지향적 국방보안의 교량 역할을 하는 국방혁신기술 보안협회의 창립 1주년을 축하드리며, 이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천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력부대가 위치한 핵심지역으로 국방환경 변화에 따라 최신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방위산업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하여 찾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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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우리는 이천인입니다”… 이천시 지역발전협 한마음 대축제 성료
지역을 대표하는 3개 단체와 이천향우회가 한데 어우러져 우리는 이천시민이라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마음 대축제'가 개최됐다. 이천시지역발전협의회(회장·이광표)주최, 이천시향토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이천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회원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지역발전협 한마음 대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장 및 시의원, 허원·김일중 도의원이 동참해 회원들과 축제를 함께 했다. 이천 지역발전협의회는 이천시향토협의회, 이원회, 연합동문회지역단체와 영남향우회 호남 향우회, 충청 향우회, 강원도민회 7개 단체가 모두가 이천인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하나가 되어 더 나은 이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매년 체육대회 등을 통해 화합의 자리를 만들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대축제는 지역 동아리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족구 등 구기종목 체육대회와공연 등과 윶놀이, 명랑운동회 실시돼 경쟁보다는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광표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이천인이다. 고향은 다르지만 지역간의 소외감 없이 한 울타리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이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에서 “각기 다른 지역의 출신임에도 이천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와 이천시민이라는 자긍심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문제해결에 함께 해 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이번 축제로 각 단체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시민들이 서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우리 이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바란다. 우리는 하나 이천인이다"라고 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