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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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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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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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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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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신둔농협, 조합원들에게 김장 위한 ‘배추 육묘’ 무상 공급
이천 신둔농협(조합장·정하용)이 최근 조합원들에게 김장에 필요한 배추모종을 무상 공급했다. 이번 배추모종 무상 공급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둔농협에서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배추모종 무상 공급은 전 조합원에게 가구당 2판(황금찬 105구)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추가 신청분에 대해선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1판당 7천원에 보급하고 있다. 배추모종은 지난 7월30일과 8월1일 이틀간 신둔농협 원로청년부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파종(3천400판)해 20여일동안 정성껏 키웠다. 정하용 조합장은 “벼 육묘장을 활용, 조합원들에게 배추육묘를 무상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조합원들의 반응을 살펴 앞을도 농업인 실익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환원사업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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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희 이천시의원, 효양고 학생들과 입양가정 정책간담회 개최
이천시의회 박노희 의원이 최근 의회 브리핑실에서 효양고 학생들과 입양가정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시 입양아동 입학지원금 확대에 대한 조례개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박 의원을 비롯해 효양고 학생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7월 복지정책에 관심을 가진 효양고 학생 6명이 입양아동 입학지원금 대상 확대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성사됐다. 현재 이천시에서는 이천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입양아동에게만 3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효양고 A학생은 “이천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입학지원금의 대상을 만 18세 이하의 아동이라고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양된 초등학생에 한해서만 입학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중·고등학교 입학 시에도 입학지원금을 확대 지원하는 내용의 개정을 제안했다. 학생들의 제안에 공감을 표한 박 의원은 “입양아동 입학지원금을 초등학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30만원을 지급하고, 중·고등학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5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해당 부분은 이천시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요즘처럼 살기 급박한 생활환경 속에서 한 아이를 책임지고 키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우리의 조그마한 관심과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는 입양가정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드러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고민과 관심이 묻어난 조례를 만들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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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수소충전소 2개소 운영
이천시는 지난 12일 덕평휴게소(강릉방향)와 대흥리 일원에서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덕평휴게소 수소충전소(호법면 단천리 4-2)는 한국도로공사 12억 5천만원, 이천시 5억 원, 민간 12억5천만 원으로 총 30억 원을 들여 구축했다. 시간당 40㎏(승용 기준 8대)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기체 수소충전소이며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삼거리 진입로를 이용하면 고속도로(강릉 방향)를 통하지 않고서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이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대월면 대산로 232)는 환경부 42억 원, 민간 48억 원으로 총 90억 원을 들여 구축했다. 시간당 120㎏(승용 기준 24대)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경기도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이다. 수소충전소 2개소 모두에서 버스와 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도 사업비 6억5천만원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승용차 20대(일반 18대, 우선순위 2대) 지원이 가능하며, 구매 보조금은 정액으로 3천250만원이다. 수소전기차 구매와 관련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 또는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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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로봇·드론 창업지원센터’ 조성 추진
이천시는 대한민국 드론산업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로봇·드론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해 11월, 첨단산업도시 이천을 위한 미래도시과를 신설하고 디지털 트윈, 드론, 모빌리티, 방위산업 등 미래산업 발굴에 총력을 쏟고 있으며 육군정보학교 등과 협업으로 첨단드론산업도시 이미지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고부가가치의 산업인 로봇·드론 분야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로봇·드론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는 로봇·드론산업 창업지원센터에 ▲로봇·드론체험관 ▲로봇·드론교육장 ▲실내드론연습장 ▲드론관제센터 ▲공유오피스 등 인프라를 구축하여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드론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등 드론산업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청미천 둔치에 유·무인항공기의 기체 싫증과 기술개발을 위한 시험장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천시 관내 뿐만이 아닌 다른 지역 기업들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인 드론산업의 인프라를 조성하여 이천을 첨단산업 육성의 허브로 만들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에 집중하여 젊은 인재와 관련기업을 육성하여 첨단기술분야의 일자리가 넘치는 똑똑한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9일 교육부가 주관한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모가면 진가초등학교(폐교) 부지에 로봇·드론산업 창업지원센터, 수난안전체험관(수영장 포함), 늘봄학교, 디지털랩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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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AI ‘케어콜 서비스’로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시행
이천시가 초거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인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이용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안심콜 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대상자의 휴대전화 또는 집 전화로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 식사, 수면, 운동 등의 일상생활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로 말벗이 되어주는 AI 돌봄 서비스다. AI와 통화한 내용들을 각 읍·면·동 담당자들이 확인하고 대화 내용에서 위기 징후가 발견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기능이 강화됐다. 김경희 시장은 “날로 증가하는 사회적 고독사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위기가구 발굴에 이번 인공지능을 이용한 '안심콜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 또한 그 역할이 큰 만큼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위기알림 앱을 통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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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관고동 공영주차장 도비 20억 확보… 6개소 약 1500면 추가 조성
이천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도비 총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이미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0억을 확보한 상태였으나 추가 공모에 참여해 도비 10억원을 추가로 총 2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관고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도비 20억원, 시비 176억원을 투입해 200면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4년 7월31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는 현재 시내권을 비롯한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151면), 관고동 공영주차장(200면), 부발아미권 공영주차장(195면), 중리천로 공영주차장(300면), 갈산동 화물공영차고지(210면), 창전동 공영주차장(440면) 등 총 약 1천496면 수준의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완공 시 기존 건축물식 주차장 1천325면과 함께 약 2천821면 수준을 조성하게 되며 전체 공영주차장 기준으로 약 6천800면 수준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게 된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7일 골목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용률이 저조했던 택시쉼터 주차장과 서희주차장 2개소 425면에 대해 요금을 인하하고 이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주차장의 월 정기권 이용이 50건 늘었으며 주차장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효율적인 주차장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면서 “새로운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한 주차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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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과학고 유치 실무추진단 회의… 시민설문조사·서명운동 진행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과학고유치를 위한 실무추진단(단장·엄진섭)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이천시의회(의장·박명서),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은정) 간 과학고유치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 실무추진단은 이천시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문화교육국장과 교육청 교육과장을 공동 부단장으로 하여 시 관계자, 시의원, 교육전문가, 반도체 연구원, 학부모 및 주민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추진단은 첫 회의를 열어 그간 추진사항과 향후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 여론 확산 방안과 학교설립 기본계획 수립시 산·학·연 연계 추진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전략을 토대로 이달 23일 정책토론회와 27일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천과학고유치를 위한 설문조사와 서명운동은 지난 5일부터 각각 16일,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이천시 홈페이지 배너에서 URL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그 결과는 향후 과학고 지정공모에 신청 시 활용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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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천소방서,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방안 마련 위한 열폭주 재현실험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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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 이천 신안실크밸리 입주예정자 대표와 간담회 개최
이천 신안실크밸리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가 지난 6일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 주재로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진행됐다. 신안실크밸리 아파트는 이천시 백사면에 들어서는 11개동 880세대 규모로 오는 10월 사용승인일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과 입주예정자 대표, 신안건설산업 관계자, 이천시 주택과 및 건설과 등 관련부서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참석해 입주예정자들이 우려하는 민원에 대한 설명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재국 위원장은 “신안실크밸리 아파트는 백사면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 시행 초기 불거진 시공 논란과 도로확충, 교육여건, 주변 주거환경 등 공사 중 발생한 민원으로 입주예정자들의 마음고생이 많았다"며 “논란이 된 시공에 대해서는 보강공사를 마무리하고 공신력 있는 조사기관의 안정성에 대한 공식입장을 적극 홍보해 입주민 피해가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안 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그동안 민원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일일이 찾아가 일정을 조율하고 답변을 듣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재국 의원과 성의 있게 답변해주신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입주자들이 우려하는 민원이 말끔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 전 하자에 대한 대책, 교육시설과 관련한 시와 교육청, 지역민들의 우려 사항, 국지도 70호선 개통과 도로개설에 따른 인근 농지피해 대책, 안전성에 대한 보강공사와 홍보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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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NH농협, 쌀 소비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NH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김현수)는 지난 8일 이천시 관내 조합장·이천시의회와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고품질 이천쌀 소비촉진 및 이천시민의 건강을 위해 아침밥 먹기를 진행함으로써 농촌사랑을 실천하고자 진행했다. 김현수 지부장은 “쌀 재고량 급증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건강한 하루를 위해 아침밥은 꼭 챙겨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