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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22만명 찾은 이천쌀문화축제, 판매실적 15억 성과 ‘지역경제 미소’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약 22만2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이 전년대비 38% 증가했으며 이천쌀을 비롯한 농특산물과 축제장내 판매실적도 15억3천만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택배접수 현황은 총 1만2천957건으로 일일 2천591건이 집계돼 전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의 저력을 과시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3번째 개최로 이천명 대형 가마솥밥 시식, 이천명분 600m 무지개가래떡 만들기 등의 대표 프로그램 외에도 제15대 이천쌀밥 명인전, 다랭이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콘텐츠를 신설했다. 또한 낙상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 블록을 설치하고 가을 햇살의 고즈넉함을 더할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개선했다. 김경희 시장은 “축제에 성원해주신 이천시민분들과 모든 관광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라며 “축제 운영과 홍보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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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올해 이천쌀문화축제, SK하이닉스와 상생협력 돋보였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가을철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지역의 상생협력으로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평가다. 지난 16~20일 진행된 축제에는 올해 처음으로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부스를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이천시민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Sk하이닉스는12단 고대역폭 메모리(HBM) 조형물에 이천 쌀볍씨를 넣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만약 세계 최초 D램의 용량을 쌀 한 톨의 무게인 20mg으로 가정한다면 2024년 SK하이닉스의12단 HBM3E(36GB)는 약 3억배인 6톤t 달한다. 이렇게 쌀과 반도체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쌀과 반도체의 특별한 연결을 보여주었다. 또한 SK하이닉스의 생산품인 에스에스디(SSD) 외장하드와 메모리칩을 전시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축제 기간 SK하이닉스는 3가지 게임체험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하이닉스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주)가 운영하는 제빵공장에서 생산한 빵과 SK하이닉스 로고가 각인된 다회용 가방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축제는 쌀의 고장 이천시가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까지, 두 기관이 지난 40여 년 동안 이어온 상생협력의 역사를 되새기며 기념하는 특별한 장이었다. 특별히 제작된 영상콘텐츠를 통해 이천시와 SK하이닉스의 협력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표현했다. 한편 오는 23일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반도체대전(SEDEX)에도 SK하이닉스와 이천시가 참가할 예정으로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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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이천청년봉사단, 어르신위한 아름다운 봉사
이천청년연합봉사단(단장·박대규, 이하 이청연)은 지난 20일 모가면, 마장면, 호법면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전달해 건강한 식사에 작은 도움을 드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 30여명은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면서 손만두, 잡채, 야채김밥 그리고 산적꼬치까지 총 4가지 음식을 정성껏 조리한 후 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박대규 단장은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을 위해 올해에는 특별히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 만두와 김밥을 청년들이 직접 조리해서 전달하는 활동을 준비했다"며 “어르신 분들이 청년들이 만든 한 끼 식사를 따뜻하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청연은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유일의 청년봉사단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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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2024 이천국제음악제, ‘오페라 나잇’으로 2주간 화려한 공연 막내려
'2024 이천국제음악제'가 2주간 5천여 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지난 19일 오페라 나잇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천국제음악제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천아트홀에서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시민들은 국악, 오페라, 뮤지컬, 콘체르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겼다.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본조아리랑, 아베마리아 등 동양과 서양의 호흡을 보여주는 곡들로 이천국제음악제 관객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선보인 이천거북놀이의 무대는 시가 자랑하는 문화예술적 자산이 더욱 빛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어 '뮤지컬 나잇'에서는 대한민국 뮤지컬신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노트르담 드 파리와 팬텀 오브 더 오페라의 넘버들을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선보였다. 노트르담 드 파리 콰지모도 역의 윤형렬(한국어버전), 에스메랄다 역의 키아라 디바리(아레나 디 베로나) 등의 주역들과 함께 무대를 빛냈다. 세 번째 밤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낭만시대의 두 거장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의 음악으로 그려진 '콘체르토 나잇'이 이어졌다. 스위스 플루티스트 필립윤트, 러시아 피아니스트 마야 오가냔 등 새로운 시대를 이끌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그리는 환상적인 러시아의 밤을 선보였다. 마지막 밤 '오페라 나잇'에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주역 테너 최원휘,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수상자 베이스 정인호 등과 함께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소에서부터 푸치니의 라보엠까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2023 이천국제음악제 프리뷰 콘서트에 이어 2024 이천국제음악제에도 SK하이닉스가 함께했다. 특히 창립 41주년을 맞은 SK하이닉스는 이천국제음악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오랜 기간 응원해준 이천시민들에게 이천국제음악제의 메인 공연을 단돈 2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이천시민을 위한 이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준비했다. 4개의 메인공연 전체를 직접 관람한 한 시민은 “단돈 8천원에 매일 저녁 가족들과 공연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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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정하용 이천 신둔농협 조합장 '베스트-CEO상' 지면기사
이천 신둔농협 정하용 조합장이 최근 보험사업 우수농협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NH농협생명 베스트(BEST)-CEO상'을 수상했다. 베스트-CEO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보장성 월납 환산보험료를 기준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의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신둔농협은 지난 9월 NH농협생명의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 출시에 따라 조합원 및 농업인의 암실손치료비 보장 강화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 110건 한 달간 317건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은 월 2만원대로 비교적 보험료가 저렴하고 암치료비로 1년에 1억원씩 10년간 10억원까지 보장되며 중입자 치료, 항암치료, 로봇수술 등 모든 암치료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한편 NH농협생명 경기총국(총국장·김찬수)은 신둔농협 본점을 방문해 '베스트T-CEO' 상을 수여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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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이천 신둔농협, NH농협생명 ‘BEST-CEO상’ 수상
이천 신둔농협 정하용 조합장이 지난 15일 보험사업 우수농협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NH농협생명 BEST-CEO상'을 수상했다. 'BEST-CEO'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보장성 월납 환산보험료를 기준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의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둔농협은 지난 9월 NH농협생명의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 출시에 따라 조합원 및 농업인의 암실손치료비 보장 강화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 110건 한달간 317건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은 월 2만원대로 비교적 보험료가 저렴하고 암치료비로 1년에 1억씩 10년간 10억까지 보장되며 중입자 치료, 항암치료, 로봇수술 등 모든 암치료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날 NH농협생명 경기총국(총국장·김찬수)에서 신문농협 본점을 방문해 'BEST-CEO' 상을 수여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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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새롬푸드·카컴 등 '이천시 행복한 동행' 이웃사랑 성금 기탁 지면기사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최근 (주)새롬푸드 농업회사법인이 1천만원, 카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이천시지회가 317만원 등 총 1천317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새롬푸드 농업회사법인(대표·배금주)은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곡물제분사업 기업으로 2023년에도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배금주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카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이천시지회(지회장·박준연)도 자동차 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질서 확립을 도모하고, 자동차 정비에 관한 설비의 개량, 기술의 향상, 정책의 개발을 위한 연합회로 회원과 협력사에서 성금 317만원을 기탁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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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이천이웃사랑나눔성금’ 기탁 잇따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지난 15일 (주)새롬푸드 농업회사법인이 1천만원, 카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이천시지회가 317만원 등 총 1천317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새롬푸드 농업회사법인(대표·배금주)은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곡물제분사업 기업으로 2023년에도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기탁식에 참여한 새롬푸드 농업회사법인 배금주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카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이천시지회(지회장·박준연)는 자동차 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질서 확립을 도모하고, 자동차 정비에 관한 설비의 개량, 기술의 향상, 정책의 개발을 위한 연합회로 회원과 협력사에서 성금 317만원을 기탁했다. 박준연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행복한 동행 참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도적 지원 외의 것을 지원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이라며 “도움 주시는 마음들을 모아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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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이천 대월면 사회단체, 양무리마을서 짜장면 나눔 지면기사
이천 대월면의 사회단체 및 기관장들이 함께 모여 중증장애인시설 양무리 마을에서 지난 15일 따뜻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진용 대월면장, 김용출 생활안전협의회장, 김미숙 어머니방범대장, 이향훈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남기환 방범대장, 김영진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중증장애인들과 양무리 마을 직원들에게 따뜻한 짜장면이 제공됐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과 떡, 과일 등을 나누며 이용자들과 직원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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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나누는 기쁨”… 이천대월생활안전협, 양무리마을서 짜장면 봉사
이천 대월면의 사회단체 및 기관장들이 함께 모여 중증장애인시설 양무리 마을에서 지난 15일 따뜻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진용 대월면장, 김용출 생활안전협의회장, 김미숙 어머니방범대장, 이향훈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남기환 방범대장, 김영진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짜장면 중식봉사에서는 중증장애인들과 양무리 마을 직원들에게 따뜻한 짜장면이 제공됐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과 떡, 과일 등을 나누며 이용자들과 직원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참석한 각 단체장들은 짜장면 배식을 직접 도우며 이용자들과 가족 같은 소통의 시간도 함께 했다. 김용출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장애인분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선 양무리 마을 원장은 “짜장면 봉사 덕분에 이용자들이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월면 기관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