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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옥상서 일반인 숨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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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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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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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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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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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청년이 상상하는대로’… 지역청년기획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이천시가 청년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로컬문화 만조성을 기대하며 '지역청년기획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청년기획자 양성과정은 로컬특강, 필름사진반, 그램책제작반, 아크릴그림작품실습반(남부권)으로 구성되며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기획 이론과 실무전반을 다루는 본 과정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일자리 카페 '청년e-room(경충대로 2701-32)'은 앞서 두 번의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실시했고,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웃짜 이천 긍정페스티벌', '고(GO)마음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김경희 시장은 “최근 청년층의 지방 이탈,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지방소멸 위기론'이 언급되는 상황에 관내 청년들이 직접 이천시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지역문화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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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56명 입단식
이천소방서(서장·조천묵)는 지난 15일 '창전청소년문화의 집' 소속 청소년 56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진행했다. 임명된 단원은 앞으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등 대외활동에 참여하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선도 및 홍보활동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입단식 행사는 ▲청소년단 입단선서문 낭독 ▲지도교사 위촉장 및 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119안전센터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9청소년단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되는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범우주적인 청소년 단체다. 조천묵 서장은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화재예방과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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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이천 장호원 용풍저수지 명소화’ 주민간담회
송석준 의원이 장호원 용풍저수지 명소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송석준(국·이천) 의원은 송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호원 용풍저수지 명소화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용풍저수지 둘레길 조성, 전망대 설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제안들이 이어졌고 관광명소화를 위한 추진방안 등 건설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관광명소화 추진 대상인 용풍저수지는 생태계 보전이 우수하여 낚시터로 유명하며 사계절 다양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많은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이다. 송석준 의원은 용풍저수지가 가지는 장점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관광명소 거점지역으로 만들어 이천 남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송석준 의원은 “작지만 아름다운 설봉호수가 수도권 최고의 나들이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것처럼 주변 인프라까지 제대로 구축한다면 용풍저수지가장호원과 이천시를 대표하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할 것 "이라며 “ 지역주민, 관계기관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명소화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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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창업교육혁신사업단 ‘창업교육 아젠다 발굴 워크숍’ 개최
강동대창업교육혁신사업단(단장·최은녀)은 지난 12일 수원유스텔에서 창업교육모델 및 창업프로그램 개발 위한 '창업교육 아젠다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업교육 아젠다발굴 워크숍은 ▲전략 토론 새로운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토론 ▲실행 프로그램 구체적 실행 프로그램 점검 ▲역량강화 창업가로서 필요한 역량 프로그램 설계가 주요 내용으로 유아교육과, 관련 전문산업체,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아젠다는 지역 창업자의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지역 및 관련 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창업 주체 간 네트워킹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 창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최은녀 단장은 “워크숍을 통해 충청권 창업교육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창업가로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대학교는 지난 5월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에 선정되어 창업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연구, 학술연구, 추가 창업교육 아젠다발굴 등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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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대회 ‘사회통합의 장’으로 성황리 개최
이천시는 지난 13일 모가면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장애인 태권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천시장배 장애인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장애인 태권도협회(회장·최영철)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3개팀 120여 명의 전국 장애인 태권도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동호인들은 장애유형에 따라 개인 스피드 발차기, 이동목표물 발차기, 단체 품새, 단체 태권체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태권도를 통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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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송정중,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탄소중립 생태환경’ 주간 운영
이천송정중학교(교장·김동성)는 지난 8~12일 각 교실과 시청각실, 체육관, 복도 공간 등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태환경주간을 운영했다. 이천송정중은 2024학년도 3월에 경기도교육청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로 선정돼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송정중은 텃밭 가꾸기, 에너지 절감을 위한 한전 파워플래너 가입 및 에너지 절약, 잔반측정기 도입을 통한 잔반 줄이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탄소중립 생태환경주간에는 복도 공간을 이용해 탄소중립 동아리 학생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지난 9일에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시청각실에서 전교생 대상 '환경인플루언서가 전하는 환경이야기' 강연을 진행했다. 또 11일에는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를 대상으로 체육관에서 자원을 순환하고 탄소중립의 취지를 이해하는 나눔장터를 열었다. 특히 이천송정중은 모든 교과에서 연간 2차시 이상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절약,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 순환, 생물다양성 추구 등의 내용을 교육하는 탄소중립 생태환경 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성 교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로 선정돼 운영하는 만큼 탄소중립 실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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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황초, 백족산 둘레길서 ‘행복나눔 가족 걷기의 날’ 행사 개최
이천 이황초등학교(교장·심재학)가 지난 13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백족산둘레길 행복나눔 가족걷기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형, 동생 등 11가족 총 50여 명이 백족산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행복나눔 가족걷기의날은 가족들이 건강한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학교가 주관하고 학부모회가 중심이 돼 추진했다. 이황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행사를 계획한 한 달 전부터 가족이 걸을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을 찾았다. 세 차례의 협의와 두 번의 답사 결과 학구 내 백족산이 행사 장소로 선정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무량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약수터를 거쳐 남쪽 정자코스를 걷고 약 3㎞ 거리의 중간에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복나눔 걷기 프로그램은 3개의 미션을 부여했다. 첫 번째 미션은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이다. 백족산 풍경을 배경으로 가족의 밝은 표정을 폴라로이드로 찍어 제공했다. 두 번째 미션은 걸으며 가족의 추억을 만드는 우리 가족 예쁜 사진 만들기다.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사진을 찍거나, 엄지 척 포즈를 취하거나, 점프하는 사진, 다리를 모은 포즈, 꽃과 함께 찍은 사진, 가족이 동그랗게 앉은 사진 등 다양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때 찍은 사진 중 단체 카톡방에서 많은 공감을 얻은 가족에게 선물을 나누었다. 세 번째 미션은 보물찾기로, 돌 틈과 나뭇잎 사이, 풀숲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서 산길을 올랐다. '건강하세요', '지혜 가득한 날 되세요', '따스한날 되세요' 등의 따스한 문구가 적힌 보물찾기 종이를 찾아 선물을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심재학 교장은 “3시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진 가족들의 이야기 속에 가족과 함께하는 휴일의 아름다움을 확인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이황초 행복나눔 걷기의날 활동모습은 이황초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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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천쌀문화축제 기념 ‘제3회 이천 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제3회 이천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이천시 대표 축제인 쌀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오는 10월19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이천의 대표적 특산물인 쌀을 주제로 열리는 종합문화관광 축제다. 대회 사진은 축제 전경, 축제장 조형물, 행사장 스케치, 모델 연출 등 쌀문화축제를 표현한 작품으로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가로 28㎝, 세로 36㎝(11R)로 인화해 작품 뒷면에 작품 제목, 주소, 성명, 연락처 등을 기재한 후 (사)한국예총 이천시지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697번길 304, 관고동 설봉공원 대공연장) 앞으로 보내면 된다. 시상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을 선정하며 금상부터 동상까지는 상장과 함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관계자는 “올해 사진 촬영대회는 이천쌀문화축제를 즐기고 체험하면서 축제장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사진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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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경기새울학교 학생들, 마을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경기새울학교(학교장·김문겸)는지난 12일 학교가 위치한 율면 오성1~2리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는 초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초복 나눔'은 경기새울학교의 특색 교육과정 중 하나로, 초복을 전후해 학교 주변 어르신들께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 공경 및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함양하는 교육활동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며칠 전부터 마을을 돌며 행사를 안내하고, 삼계탕과 각종 재료를 준비하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부축해 안내하는 동선도 고민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행사 당일에는 아침부터 학교 급식실에서 삼계탕을 직접 끓여 마련하고, 수박과 떡, 음료수까지 대접했다. 학교에 오신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학생들이 살갑게 다가와 안내를 해주고 음식을 대접해줘서 고맙고, 해마다 복날이 기다려진다"며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고마워하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초복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이런 나눔의 자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참 기뻤다"며 저마다 느낀 소감을 전했다. 김문겸 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학교에 초청해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는 학교임을 느끼고, 세대 간 교류와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및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본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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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국제교육원, 한국어 어학연수생 대상 성폭력 및 범죄예방교육
강동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지난 12일 전체 한국어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성경찰서 수사지원팀 김태연 팀장이 베트남, 몽골어학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범죄예방, 교통안전 관련 교육 등을 진행했다. 임연준 대외부총장은 “한국어 어학연수생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우리 대학은 법정 의무교육뿐만 아니라 연수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한국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관 국제교육원장 또한, “법정 의무교육은 외국인 어학연수생들이 한국생활을 하는데 요구되는 필수적인 내용이며, 앞으로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동대 국제교육원은 “앞으로 외국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이러한 노력이 강동대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업과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