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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옥상서 일반인 숨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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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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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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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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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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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시에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22일 대표브랜드의 '카스'를 생산공장이 위치한 이천시에 지역 상생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79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이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오비맥주 이철우 이천공장장, 서홍석 수도강원권역 본부장, 강석빈 성남지점장 등 오비맥주 관계자와 김경희 시장, 이천시민장학회 임기배 이사장, 동광상사 양용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이천지역 내에서 오비맥주의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로 조성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 등으로 쓰인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이념으로 삼고, 2009년부터 매년 이천시에 지역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 3천7백만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이천지역 인재들을 위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군부대 위문품 전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 및 취약계층 물품기부(핸드크림, 영양간식) 등을 지속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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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골프장업체 지역상생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천시는 19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 관내 골프장 운영업체 임·직원과 지역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이천시 관내에 소재한 8개 골프장 임·직원들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관내 소재한 골프장을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이천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각 골프장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실행 가능한 농·특산물 판매전략을 수립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이천시 농·특산물이 많은 골프장 내방객에게 소개되고, 실질적인 농민소득 증대 효과까지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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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건강한 여름나기 ‘설봉산 별빛운동교실’ 운영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건강과 활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설봉산 별빛운동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신나는 음악에 맞춰 생활체조와 전신스트레칭 등을 함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시는 이번 별빛운동교실을 통해 시민의 생활습관 개선은 물론 운동부족에서 비롯되는 대사증후군 예방과 비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신규 건강증진과장은 “늘 바쁜 일상이지만 이번 운동교실에 열심히 참여하셔서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봉산 별빛운동교실은 9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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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이천시·한국도로공사와 영동고속도 상행 ‘이천부발 하이패스 IC’ 착공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이천시 대월면 대흥리에서이천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천부발 하이패스IC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 신상규 부사장, 경기도·이천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회사의 자체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2022년이천시가 한국도로공사, 당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왔다"며 “내년 말 서울 방향 상행선 우선 개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건설을 마무리해이천시와 회사의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사업비 총 544억원을 공동으로 부담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부발하이패스IC 조성과 연결도로 구축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부발 하이패스 IC연결로'는 SK하이닉스 본사 인근 부발읍 가좌리와 대월면 대흥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1.8km 구간으로이천시는 지난달 7일 먼저 확장공사를 시작했다. 이와 연계해 한국도로공사는 고담동과 대월면 대흥리 일원에 부발 하이패스 IC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SK하이닉스 본사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나들목은 이천 IC가 유일해, 지역주민들과 회사의 교통수요가 겹치는 시간대에 교통정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부발하이패스 IC가 신설되면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이용하는 일평균 1천여 대의 통근버스 운행 경로가 5Km 이상 짧아진다. 또, 이천IC를 이용하는 반도체 관련 물류도 두 곳으로 분산돼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부발하이패스IC 및 연결도로가 준공되면 인근 지역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SK하이닉스 접근성 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물류비 절감과 인력기술교류 활성화로 반도체산업 집적화와 지역 균형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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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천경찰발전협, 이천자원봉사센터에 1천600여만원 지정 기탁
전 이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김혜숙) 회원들이 지난 18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600여 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했다. 기탁금은 이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활동 중 사용하고 남은 회비로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후원했다. 김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한다면 조금이나마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나눔을 위한 지정 기탁에 함께 동참해주신 전 이천경찰서 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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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사)희망조약돌과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 체결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종춘)은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사)희망조약돌(사무총장·이재원)과 취약계층 환경개선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한 공동노력,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공동추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 및 기타 연계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소외계층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내 시민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나눔실천 독려와 지원문화를 확산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약속했다. 김종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종·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한층 안정적인 생활환경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지원체계 구축과 관련하여 지역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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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이천~서울’ 광역버스 혼잡시간대 운행횟수 확대
이천과 서울을 오가는 3401번(이천~강남), G2100번(이천~잠실) 광역버스의 운행횟수가 확대된다. 19일 송석준(국·이천) 국회의원에 따르면 이천~강남을 오가는 3401번 광역버스와 이천~잠실을 오가는 G2100번 광역버스의 증차 및 운행횟수 확대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서 확정 발표됐다. 3401번은 일·공휴일 운행횟수를 4회 증차하고 토요일에도 운행횟수를 2회 늘려 주말 및 공휴일 혼잡도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G2100번의 경우에도 평일과 토요일 운행횟수 2회 증차 , 일·공휴일에는 6회까지 늘려 혼잡시간대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번 광역버스 증차·증회 확정이 있기까지는 송 의원의 관계기관에 대한 설득과 지속적인 협의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송 의원은 지난 5월20일 이천시청 안전건설국과 간담회를 갖고 광역버스 혼잡도 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 같은 달 23일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을 만나 이천시 광역교통 혼잡상황을 설명하고 현행 노선 증차 및 증회와 신설 노선 검토를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송 의원은 “광역버스 증차·증회 확정으로 혼잡시간대 이용객들의 불편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하며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광역버스 신설 노선 등 광역교통망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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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용한 나눔'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지면기사
"사회라는 한 울타리… 고향에 장학재단 설립이 꿈" 종목단체장 맡아 年 수천만원 기탁"형편 어려운 학생 외면 할수 없어""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마련도 목표""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울타리안에서 자신의 꿈과 끼, 적성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17년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그는 1950~1960년 초반 모든 이들의 삶이 팍팍했던 시절, 지인들의 도움으로 자식들이 대학과 군 생활을 마치고 어엿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그 고마움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그는 평소 우직한 성품으로 의리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한 번 맺은 인연은 평생 가지고 간다는 신념 아래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다보니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그리고 그는 "어려운 형편의 학생과 체육인, 장애인들을 결코 외면할 수 없어 10년 넘게 장애인체육회에 몸을 담고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건설업을 하고 있는 조 수석부회장은 통 큰 기부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그는 2003년에 (재)이천시민장학회에 3천만원을 기탁했고 재단은 그의 바람대로 지역인재 육성과 체육인 육성 등에 사용했다. 조 수석부회장은 또 7년여간 타 체육종목 단체장을 맡아 매년 2천만원씩을 협회에 기탁하는가 하면 소속 협회의 출정식과 해단식, 경기장 방문, 격려 자리에는 빠짐없이 참석했다.그는 지금도 지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의 일꾼으로서 장애인체육회와 지역 봉사에 헌신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당시에도 장애인체육회 등을 비롯한 복지시설, 행복한 동행 등에 그가 기탁한 마스크만도 수백만장에 달할 것이라고 지인들은 전했다.조 수석부회장은 "다른 이들처럼 수시로 행하는 아름다운 일들은 못하지만 나름 불행한 이웃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성격이다. 더도, 덜도 말고 내 옆, 앞 뒤의 사람들을 챙기는 것이 곧 나의 행복이며 나만의 봉사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사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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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첨단산업 집중 육성하고 일자리 넘치는 도시로”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투자유치촉진조례를 제정해 투자비가 200억원 이상인 기업에 최대 3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하면서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들과 이천시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브리핑을 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천'을 선언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는 지난해 각종 규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 기업SOS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5월에는 투자유치촉진조례를 제정해 투자비가 200억원 이상인 기업에 최대 3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정책도 마련했다"며 “투자유치 TF팀 운영과 맞춤형 기업서비스를 통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설치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산업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김 시장은 반도체종합설루션센터와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통해 향후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 용인시와 함께 교류하고 청년들의 취업까지 연결하겠다는 각오다. 지난달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8위에 이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 특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전국 1위에 선정된 이천시는 저출산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선제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전국적으로 소아의료계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야간진료를 시작했다"면서 “올해는 전국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준비물 없는 학교 시범사업을 시작, 육군 최초로 부대 내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 개설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24시간 민원기동팀을 신설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밤낮없이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지난 2년 동안 2천400여 건의 민원을 접수해 2천200여 건을 해결하는 한편 균형발전을 위해 신설한 남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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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이천협, 효양중학교 평화통일현장 견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최재문)는 지난 16일 효양중학교 1~3학년 자치회 및 3학년 학급임원 33명, 인솔교사 2명, 자문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학생들은 임진각에 도착하여 평회곤돌라를 탑승해, 옛 미군 볼링장을 개조한 캠프 그리브스 전시관으로 이동하여 해설사의 설명으로 세 개의 선·역사와 전쟁의 기억·분단의 현실과 현재·평화와 통일의 길 내용을 다양한 전시물과 자료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역사적 사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높였다. 오후에는 제3땅굴을 방문해 북한이 남침을 목적으로 파놓은 땅굴을 직접 견학하며 분단의 현실과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도라전망대로 이동하여, 분단 현장을 직접 보고, 망원경을 통해 북한지역을 살펴보며, 통일의 필요성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문 회장은 “2024년 현장견학은 2번째로 실시되고 있다.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미래의 평화통일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의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북한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6·25에 참전해 우리와 같은 나이에 빛이 되신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고 전쟁의 참혹함을 배웠다며, 잔인한 역사가 생기기 전에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