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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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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연애빙자 사기피해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이천경찰서(서장·유충열)는 지난 9일 연애빙자사기(로맨스스캠)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 직원 A씨는 예금통장을 재발급 받기 위해 온 고객으로부터 재발급 경위를 청취하던 중 연애빙자사기(로맨스스캠)를 의심하고 끈질긴 설득 끝에 피해를 예방했다. 유충열 이천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현명한 대처로 사기피해를 예방하는 사례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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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월전미술관 ‘아쿠아판타지’전 개최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장학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18일부터 9월22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아쿠아판타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의 18~19세기 유행했던 전통적인 어해도를 주제로 하여 길운(吉運)을 상징하는 수중생물 그림들을 관람할 수 있다. 그림뿐만 아니라 아쿠아리움 속 쓰레기, 장난감 등과 뒤섞여 있는 물고기 등 환경 및 사회문제를 상징하는 작품 35점을 함께 선보여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도 일깨운다. 전시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천시환경학습관과의 협업을 통해 '달빛아쿠아리움'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시의 깊이를 더했다. '달빛아쿠아리움'은 환경학습관에 사는 물고기들을 미술관에서 그림으로 먼저 만나보고 환경학습관에 방문하여 그림과 일치하는 물고기를 찾아보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한국화 재료인 먹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안녕을 말하는 물고기'와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이 가능한 '달빛모래 놀이'도 함께 준비했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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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기관 최종 선정
이천시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지원계정 분야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균형발전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서면평가와 현장조사 등 종합심사를 거쳐 지역지원계정사업을 추진한 기관 중 1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천시는'이천 쌀의 화려한 변신 메이드 인 이천 쌀 가공산업 육성'을 주제로 이천 쌀 소비방법 다양성 확보 및 쌀 가공산업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활력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사업으로는 ▲이천 쌀 가공상품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이천 쌀 가공 창업농업인 육성 ▲농산가공산업 활력화를 위한 지도사업 및 홍보마케팅 추진 등이 있다. 특히 이천시는 자체 연구기술 개발으로 이천 쌀 오십원빵, 오색 이천 쌀찐빵 등 지난 한해 6종의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기술이전하였으며 특산자원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쌀가루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이천쌀가루 프리믹스 제품 등을 생산하는 등 쌀가루 가공산업 확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노력으로 2023년도 농촌진흥사업 도단위 농촌진흥사업평가(농촌자원분야)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1년 동안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노력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과를 연속적으로 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지역 특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연말 시상식 개최 후 우수사례 성공모델 확산과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사례집으로 공표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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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찾은 김경희 이천시장, 관내기업 해외시장 확대 등 경제행보 가속
이천시가 세계 반도체 시장의 중심이 되기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고 반도체 전초기지로 도약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자매도시 샌타페이 및 우호도시 산타클라라의 공식초청으로 미국 방문 중인 김경희 시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 산호세에 위치한이천시 관내 기업인 (주)HCT와 이천시 대표기업인 SK하이닉스의 미국 판매법인을 방문했다. 먼저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시험인증 및 교정서비스 선도기업인 (주)HCT의 미국법인을 방문해 랩투어와 임원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이 동행해 실리콘밸리 기업과 관내 기업 간 교류에 대한 논의와 함께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의 글로벌 협력 구축을 위한 논의를 했다. 김경희 시장은 “관내 기업이 성장해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동과 뿌듯함을 느낀."며 “향후 관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산타클라라시와 활발히 교류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천시 대표기업인 SK하이닉스의 산호세 미국 판매법인을 방문해 오정환 부사장 등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반도체 세계시장 흐름과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이천시가 AI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반도체산업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시장은 “이천시 미래 먹거리가 될 신산업으로 AI반도체산업 육성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현재 실리콘밸리의 내노라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AI칩을 원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반도체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이천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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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하이트 진로,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 캠페인 추진
이천경찰서(서장·유충열)는 9일 이천시 관내 기업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온한 일상 지키기'는 지난 3월부터 경기남부경찰청이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캠페인으로, '우리의평온한 일상, 모두가 지켜낼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하이트진로 소주병(15만병) 라벨에 '평온한 일상 지키기 로고'와 경기남부경찰청 SNS QR코드를 넣어 '시민의 인명구호 등에 기여한 실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충열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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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주년 이천시… 시민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정에 남부시장실 운영 손꼽아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편익을 위한 행정 구현을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행된 남부시장실은 현재까지 76회 운영되었으며 795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728건의 다양한 의견 제안 및 불편사항 등을 신고했다. 이에 이천시는 제안사항에 대한 정책반영을 검토하고, 주민 불편사항에 대하여는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처리하여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남부시장실은 이천시장이 직접 민원인과 머리를 맞대고 현황사항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함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민원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운영중인 민원소통기동팀은 증포동 상가 진출입로 차단문제 등을 해결하는 등 올해 현재까지 2,380여건의 민원에 대하여 상담 및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남부시장실 및 민원소통기동팀 운영은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구현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소통행정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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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중증장애인 찾아가 소방안전교육
이천소방서(서장·조천묵)는 지난 5일 설성면 위치한 재가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에 거주 중인 재가장애인의 신청을 받아 가정을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적절한 소방안전교육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상황 속 올바른 행동요령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화기‧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 ▲안전매뉴얼 자료배부 및 119 다매체 신고 방법 등이다. 조천묵 서장은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희망자 26명을 받아 소속 사회복지사와 동행하여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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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지역문화버스킹 2024’ 개최
이천문화재단에서는 오는 7월 12일부터 '이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버스킹 2024'를 시작한다. '지역문화버스킹 2024'는 한 달간의 모집기간 동안 약 50개 신청단체 중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 및 생활예술단체 27개 팀을 선정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이달 12일(금)과 13일(토), 19일(금) 저녁 창전동 문화의거리, 마장면 오천공원에서 버스커 8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이천 곳곳의 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천 시 변경되는 일정은 사전 공지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버스킹 2024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중심으로 거리공연문화와 지역의 공간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높았던 관심만큼 열정 가득한 이천 예술인들의 공연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버스킹 공연 관련 문의는 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70-4914-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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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시상
이천시는 지난 5일, 2023년 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최종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개발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자연보전권역 기업규제 해소로 대규모 투자유치 실현사례로 기업경제과 여현동 팀장 외 1명이 '최우수'로 선발되었고'우수'에는 이천시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및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통합심의기준 마련으로 창고시설 입지기준 신설(김영재 과장 외 4명)과 이천시 수요응답형 버스(DRT)똑 버스 개통(김진용 면장 외 1명)이 군사시설 내 전국 최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박정원 과장 외 2명), CCTV 시스템 통합과 지능형 기술 도입으로 안전한 스마트도시 조성(박현철 주무관),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으로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 제공(김진용 면장 외 2명)사례가 장려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이천시장상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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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전국 최고
이천시가 전국 시·군 중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최고 도시로 확인됐다. 지난달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전국 8위에 이은 성과다. 지난 5일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제21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결과 이천시가 전국 최고로 평가되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농어촌의 삶의 지수를 평가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시군 지수를 도출했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를 포함한 50개 시와 울릉군 등 79개 군인 전국 130여 시군을 대상으로 시와 군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천시는 도농복합시 가운데 59.3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제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평균보다 2.7배 높았고, 재정자립도는 2.2배 수준으로 평가됐고 청년인구 비율이 높아 지역활력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긴급복지 지원 수요가 낮아 보건·복지 영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를 기반으로 첨단산업 육성에 노력하고, 24시간 아이돌봄사업과 농업인 건강검진사업 등 이천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달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에서도 전국 8위, 경기도 내 3위를 차지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됐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