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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옥상서 일반인 숨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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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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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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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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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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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통일공감 확산 캠페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최재문)는 지난 6월 8일~9일 설봉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시민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공감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태극기 그리기 및 통일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애국심과 통일의식을 키워주었다. 또한, 김소연·이채원 탈북민 버스킹 공연을 통해 이천시민들이 탈북민과 북한에 대해 친숙함을 높이고 통일에 대한 이천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였다.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최재문 회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마침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겹쳐 운영, 우리 이천시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고양하고,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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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농업테마공원, ‘풍년 그득 10월’에 도착하는 우체통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김경희)가 오는 15일부터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면서 풍년 우체통을 새롭게 선보인다. 풍년 우체통은 현장에 비치된 엽서를 작성해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10월에 개최되는 이천쌀문화축제에 맞춰 일괄 발송되는 아날로그 서비스로 이용료는 무료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된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개최되는 10월뿐만 아니라 평소 축제장인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원회는 “매년 가을이 이천쌀문화축제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풍요로운 계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일정 기간 시범운영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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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남부의료 취약지 해소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지난 1월부터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설성면에 이어 율면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소'는 남부권(장호원·설성·율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빈혈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제공하고, 한의사와 치과의사가 동행하여 한방 진료와 구강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토대로 영양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종합적인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까지 설성면 내 34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300명 이상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한 어르신은 “교통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찾아가는 보건소 덕분에 건강 검진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율면과 장호원 지역을 순회하며 더 많은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여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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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군 관사내 다함께 돌봄센터(비승점) 개소
이천시는 지난 7일 전국 최초 육군 관사 아파트 내 다함께 돌봄센터(비승점)를 설치하고 운영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시장, 양윤석 항공사령부 사령관 및 군 관계자, 이천시의회 박명서, 송옥란 의원, 단월초, 진가초등학교장과 황인재 중리동장을 비롯한 중리동 사회단체 대표와 대포동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돌봄센터 비승점 개소를 축하했다. 피아체볼레와 박세이 첼로리스트의 4중주 연주 공연과 비승어린이집 아이들이 준비한 합창 축하공연에 이어 주요 내빈 축사, 센터설치 추진 경과보고, 현판식, 케이크 커팅식 등 다채로운 개소식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항공사령부 사령관은 이천시장에게 군장병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비승점)는 연면적 99㎡ 공간에 활동실, 사무실, 주방 등을 갖추고, 정원 20명에 센터장과 2명의 돌봄교사가 상시 근무하며,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센터를 이용하여 방과 후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문화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경희 시장은 “다함께 돌봄센터 비승점은 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 장병들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국방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안심하고 우리 아이를 맡길 수 있고, 돌봄공백 없이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돌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 지원 확대를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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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서희의 위업 이어받아” 18일 서희정책포럼 대토론의 장
이천시가 낳은 고려시대 탁월한 외교가이자 전략가 장위공 서희(章威公 徐熙)의 위업과 정신을 되살려 21세기 복잡한 국제관계 속에서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올바른 외교 방향을 정립하는 대토론의 장이 열린다. 이천시는 오는 18일(화) 오후 2~4시, 약 두 시간 동안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서희의 담판외교와 21세기 대한민국의 외교전략'이란 주제를 내걸고 '2024 이천서희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시 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서희의 관향인 이천시의 23만 시민, 그리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자부심을 심어주고 호국정신의 기초 위에 대화외교, 평화외교를 지향하는 국민적 열망을 결집하기 위한 열린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UN대사와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역임한 김숙 반기문재단 상임이사가 기조연사로 참석해 '서희와 21세기 대한민국 외교전략'을 주제로 연설한다. 이어지는 발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려시대 서희의 당시 국제정세 분석과 외교 협상력의 의미, 그리고 오늘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외교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철균 서희외교포럼 대표(전 스위스대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인수 이천문화원 이천학연구소장, 박인식 KCJ 국제관계연구소장, 조경환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패널 간 종합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으로는, 이천시 시목(市木)인 '소나무' 그림을 전문적으로 작업해온 국전 초대작가이자 이천서씨 후손인 서복례 한국화가가 대형서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서희는 고려 제6대 성종대(代)의 외교가, 재상, 문신으로 거란이 침입해오자 적장 소손녕과 담판을 벌여 거란군을 철수시키고 지금의 평안북도 일대 강동 6주를 개척해 국토를 넓힌 대한민국 외교사의 전무후무한 역사 인물이다. 이천시와 시민들은 1965년 이천시내 서희로터리에 서희동상을 세우고 도로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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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시, ‘G-FAIR KOREA 2024’ 참가기업 모집
이천시는 오는 14일까지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인 'G-FAIR KOREA 2024' 이천시중소기업단체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00개사 600부스 8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생활용품, 주방용품, 뷰티용품, 식품 등으로 올해 이천시중소기업단체관 모집 규모는 관내 중소기업 16개 사업체다. 이천시는 선정된 기업체에 대해 기본부스 장치비를 포함한 전시회 참가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 김경희 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면서 비즈니스 기회와 많은 바이어가 참가하는 'G-FAIR KOREA 2024'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기업체가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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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치위생과,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현장체험활동
강동대 치위생과는 지난 7일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4)에 참여해 현장체험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치위생과 최규영 학과장은 “다양한 치과 관련 제품과 서비스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치과의료산업의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학생 스스로 전문성을 갖춘 치과위생사로서의 성장을 위해 폭넓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유니트체어, 치과의료용 장비, 임플란트, 디지털 촬영장비, 치과용 약품 등 여러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현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전시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재료와 장비, 그리고 이를 활용한 술식을 경험하며 학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더불어 최신 의료기기 및 기술을 접하게 됨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직무체험을 직접 인솔한 강동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진은 “다양한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현장중심 실무역량을 향상하고, 급변하는 치과의료계의 변화에 뒤쳐지지 않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와 학과에서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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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영아티스트 국제 콩쿠르 입상자 콘서트 ‘첼리스트 김정아’ 공연
(재)이천문화재단이 2024년 영아티스트 국제콩쿠르 입상자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아티스트인 '첼리스트 김정아'의 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5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영아티스트 국제콩쿠르 입상자 콘서트 시리즈는 한국 음악영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이천문화재단이 마련한 콘서트다. 첼리스트 김정아는 10세 이른 나이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11세의 나이로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 및 4개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권혁주 콩쿠르 대상, 음악저널 콩쿠르 그랑프리, KCO 콩쿠르 첼로 부분 전체 1위를 비롯하여 이화경향, 동아주니어, 성정, 음악춘추, 스트라드, 음연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를 하였고, Dotzauer Competition, Popper Competition, National Artist Competition, Manhattan Competition 등의 국제콩쿠르에서도 1위를 했다. KBS교향악단, 코리안챔버 오케스트라, Moscow State Symphony Orchestra 외에도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벨기에 K-Classic Genius Concert in Belguim 및 헝가리 한국문화원 초청연주, 롯데콘서트홀 1000th The House Concert 공연, Shanghai에서 개최된 제12회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 중이며, 이강호, 박노을, 민경욱을 사사하고 있다. 이번 2024 이천문화재단 영 아티스트 시리즈 두 번째 '첼리스트 김정아'의 공연에서는 슈만의 아다지오&알레그로,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2, 3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2024 이천문화재단 영아티스트 국제콩쿠르 입상자 콘서트는 하우스콘서트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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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천 하천에 돌아온 수달 '생태계 회복 신호' 지면기사
이천시 백사면 송말4천 낙낙교부터 백우리 진입 구간의 하천에서 수달이 포착됐다. 지난 6일 오전 6시10분께 하천에서 물고기를 사냥하던 수달이 발견됐다. 마을 주민 김모(61)씨는 사진을 보고 "수십여년간 농장과 생활폐수 등으로 수달이 보이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민물가마우지부터 수달까지 등장하는 걸 보니 하천이 이제야 살아나는 것 같다"며 반가워했다. 2024.6.6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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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박노희 자치행정위원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이천시의회 박노희 의원이 지난 7일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한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시·군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의회 위상강화를 위해 봉사한 의원에게 대한민국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박노희 의원은 이천시나 지역구(마장면, 창전동, 중리동) 의원으로서 2022년 제8대 이천시의회에 입성한 이래 이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이천시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소외계층의 처우개선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박노희 의원은 “늘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경청하면서 일상 속의 생활정치를 실천해 왔다"며 “초심을 잊지 않고 묵묵히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길을 걷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