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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옥상서 일반인 숨진 채 발견돼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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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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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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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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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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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2024 의정대상’ 수상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이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경기도 시·군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이천시의회 리더로서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을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삼고, 안으로는 의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밖으로는 시민과 소통으로 지역의 당면과제 해결에 앞장섰다. 2014년 제6대 이천시의원으로 당선되어 3선 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하식 의장은 지난 10년간 지역 현안의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그 일환으로 김 의장은 부발읍 효양산시민문화공원 개발과 청소년인프라센터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이천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했다. 또한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회장으로서 수도권 규제, 상수원 보호 등 공동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하나의 경기도, 함께 발전하는 경기도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김하식 의장은 “앞으로도 이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이천시민과 의정활동의 동반자로서 함께 해 주시는 동료의원을 비롯한 사무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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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상생발전법’ 대표발의
송석준 국회의원(국·이천시)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송 의원은 지난 7일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수도권정비계획법은 제정된 지 40년이 지났고, 특히 자연보전권역은 수많은 규제로 개발이 억제당해 낙후지역으로 전락하는 등 해당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으로 당초 수도권 과밀개발 억제라는 입법취지에 부합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해묵은 입장 차이로 수도권 규제완화를 담은 법안은 해당 상임위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했는데, 이제는 규제개혁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해 국가 전체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에 송 의원이 수도권과 지방의 경쟁력 강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첨단산업·교육·의료·문화·복지·생태 관련 단지 조성 및 특화시설 설치·운영을 할 수 있도록 대표발의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은 크게 다섯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로 상생협력지구의 지정대상을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주한미군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접경지역 ▲정비필요 공업지역 ▲이전공공기관 종전부지 및 주변지역으로 한정하여 저발전, 소외지역 등 꼭 필요한 지역만을 상생협력지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 균형발전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하고, 둘째로 상생협력지구 지정이 주민과 지자체의 협의, 수도권정비심사위원회 심사 등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통해 지정될 수 있도록 해 무분별한 지정을 지양하는 등 지정절차를 합리화했다. 셋째로 과밀화·학생들의 높은 거주비용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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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녕, 수달’ 이천 하천에 반가운 손님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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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동요’ 통해 순수하고 아름다운 문화도시 만든다
대한민국 동요의 중심지인 이천시가 동요를 통해 순수하고 아름다운 문화도시를 꿈꾼다. 동요는 우리 민족의 빛나는 유산이자 가장 순수하고 맑은 노래다.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예술적 체험으로 엄마에게 처음 들어보는 노래다. 엄마가 되어도 부르고, 할머니가 되어도 함께 부르는 3세대 노래다. 어린 시절 누구나 친구들과 함께 불렀던 동요는 평생 내 안의 어딘가에 살아 있다. 동요는 언제라도 뛰어나오는 동심의 무한한 힘을 가진 노래다. ■ 우리나라 최초 동요역사관 운영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중한 민족유산인 동요가 박물관 하나 없이 전국에 몇 군데 동요작곡가 기념관만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시기에 이천시는 동요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 7월 이천아트홀 개관기념 음악회로 '동요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리고 시민들의 호응을 얻게 되면서 2010년 (사)한국동요문화협회(회장·윤석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동요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들을 시작했다. 2014년에는 한국 동요 1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 동요역사관을 개관해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내에 운영중이다. 동요역사관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동요 역사를 연대별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과 한국 창작동요의 대표적인 인물인 윤극영 선생과 윤석중 선생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동요 500여 곡을 수록한 동요 영상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동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어린이 합창단 '서희중창단' 창단 이천시는 2012년 어린이동요합창단인 '서희중창단'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각종 대회와 행사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동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의 창작동요제에 참가해 40여 차례 대상을 수상했으며 각종 음악회 등에 특별공연을 진행하고 2023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빈소년합창단과 함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서 합동 공연을 펼쳐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노래인 동요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 동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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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몬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및 하천정화 행사 개최
환경보호를 위한 개인과 지역사회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고 폐기물의 순환 이용을 촉진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를 만들고자 이천시가 복하천에서 관내 기업 (주)시몬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열린 기념식에는 김경희 시장과 (주)시몬스 부사장 외 직원, 시의원,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 지역 사회단체, 환경기업 부서장협의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 군부대(항공사, 서희대대)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시몬스는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폐자원 재순환 활동, 1회용품 사용 근절 활동, 관내 정화활동 및 환경관련 시민운동 동참 등을 추진,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인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등을 포함하고 있는 EM발효액을 황토와 섞어 공 모양으로 만든 EM흙공을 복하1교 돌다리에서 던지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1인당 1개씩 중고물품을 기부하고 기부된 물품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벼룩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자원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선언했고, 우리나라도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 이천시도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 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의 날을 맞이해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자원절약 및 재활용 등 작은 실천들로 더 나은 지구, 친환경 이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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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20년을 그린 이천’…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 개최
이천시가 8~9일 설봉공원에서 이천시민과 평생학습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평생학습 20년을 그린 이천'으로 이천시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지난 20년의 발전과 성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그려보자는 의미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이천이라는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축제에는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읍·면·동 주민자치회, 관내 대학 등이 참여해 124개의 전시·홍보·체험부스로 채워진다. 버스킹 무대와 대공연장에서는 학습동아리의 공연, 풍선마술쇼,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로 꾸며진다. 개막식에서는 이천시 평생학습도시 리마인드 선언문 선포 및 퍼포먼스,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 등으로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도 마련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타투체험, 손수건 염색체험, 레진아트체험 시립월전미술관에서 부채그리기 체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건강퀴즈 풀고 선물 받기 등 다수의 기관과 단체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 기타행사로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해 식음료와 수공예품 등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는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새롭게 단장한 설봉공원 놀이터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보물찾기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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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1일 명예소방서장’ 체험 활동
이천소방서는 지난 5일 재난안전정책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소방공무원 및 남녀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김하식 의장은 조천묵 소방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1일 소방서장의 역할을 경험했다. 김하식 의장은 위촉장 전수식 후 ▲제1회 경기의용소방기술체전 입상자 상장 수여 ▲당면현안 업무보고 주재 ▲화재 등 현장활동 체험 ▲직원과의 소통 등을 진행됐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을 계기로 소방업무와 대원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의 발전 및 안전문화 홍보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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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이천시가 국가기록원에서 주최한 2024년 '기록의 날' 행사에서 2024년 국가기록관리 유공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포상은 국가기록 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인식 제고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에 대한 포상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기관 중 지방자치단체는 이천시가 유일하다. 이천시는 지방자치단체 기록관의 본분인 '지역의 기억관리'를 위해 2021년 도내 최초로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행정기록물과 민간기록물 관리의 기반을 마련했다. 2017년부터 매년 이천시기록관 마을기록인단을 운영하여 기록하는 시민인 마을기록인으로의 성장을 돕고 시민중심의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를 기록관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아키이빙북 '일상 이천점'을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원로기자의 기증으로 수집한 사진·필름으로 민간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하여 기록문화 확산과 이천시민공동체의 기억 공유를 위해 앞장섰다. 그리고 이천시는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2022년 1월에는 이천시기록관 별관을 개관하고 디지털화와 탈산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기증받은 민간기록물도 항온항습이 완비된 서고에서 안전하게 보존하고 있다. 기록물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지털아카이브(전자 기록관)(2019년), ▲웹아카이빙시스템(2020년)과 기록관 홈페이지(2021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기록관 홈페이지는 이천시민의 기록물 열람을 도울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천시의 가치를 소개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아울러, 이천시 공공기록관리 문화를 시에만 한정하지 않고, 이천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산하기관의 기록관리를 점검하고 관리해 이천시 통합형 기록물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의 어제와 오늘이 담긴 기록이 다음 세대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기록물 관리기관 건립과 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명품 기록도시 이천, '메이드 인 이천'을 이천시민들과 함께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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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천시 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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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음성경찰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는 지난 4일 음성경찰서, 학생회, 교직원과 함께 대학 내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신호준수 등 교통법규에 대한 안내와,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범칙금,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관련 내용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동대 학생회 박동우 학생(간호학과 3학년)은,“개인형 이동장치(PM)는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 및 안내가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우들이 안전하게 캠퍼스를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성공취업보장처 정혜란 처장은 “교내 등·하교길 편의 교통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이 늘고 있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한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