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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옥상서 일반인 숨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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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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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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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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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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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움 아닌 예스러운 느낌… 이천쌀문화축제 공식 포스터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문화 매력 100선" 이천쌀문화축제의 23번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가을 찾아올 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포스터는 가을이 익어가는 황금 들녘의 노란색을 배경으로 쌀밥을 통해 그 주제를 함축하면서 일러스트를 최소화했다. 또한 지난 포스터보다 날짜와 시간, 장소 등 주요 정보를 도드라지게 표현하면서 시인성을 개선했다. 축제 사무국은 “포스터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요즘 세대가 경험하지 못한 예스러움에 주목했다."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4년 가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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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육군 제8971부대, 재난 대응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와 육군 제8971부대(부대장·양윤석)가 지난 31일 재해·재난 대응과 민·관·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공감하며 신속한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민・관・군 협력으로 지역 상생을 통한'함께 여는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재해・재난 관련 협력을 위한 선제적 대응, 재난 대응 및 수습・복구에 필요한 인력・장비를 적극 지원 사항과 이 외에도, 지역경제활성화, 환경 정화사업, 안보교육, 장병복지 증진사업, 교통 및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 상생(相生)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이다. 시는 지난해 관내 위치한 육군 제7276부대, 제5779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민지원, 장병 및 군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제8971부대와도 문화예술, 교육지원, 체육진흥, 교통행정, 도로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최강의 항공전력이 우리 이천에 있어 항상 든든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군이 더욱 상생, 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 가득한 이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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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맛있는봉사회’ 지역 어르신 200분께 ‘맛있는 점심 대접’
이천시 '맛있는봉사회'는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맛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열린 행사는 이천시시니어클럽의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분들과 관고둥 중앙감리교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별미인 냉면과 육전이 제공됐다. 이날 맛있는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당일 오전 식재료 준비를 시작하여 정오부터 배식을 시작 배식에는 시니어클럽 직원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었다.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은 “별미였다", “맛있었다"라며 많은 호응을 했고 회원들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맛있는봉사회는 증포동 숯불돼지갈비 전문점 오동추야 이완성 대표를 회장으로 지역 사회복지사, 기관, 단체장, 기업인, 활동가, 시의원들이 모여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으로 20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매월 1회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을 찾아다니며 식사를 대접하고 문화체험활동, 치매예방운동 등을 함께 제공한다. 이완성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을 정을 나누고 싶다. 따뜻한 밥 한 끼로 온 정을 담아 함께 웃고, 맛있게 나누는 맛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맛있는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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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찰서,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기여한 시민대상 감사장 수여
이천경찰서(서장·유충열)는 지난30일 범죄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천시 시민 A씨(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18시경, 도주하는 범죄피의자를 추격하는 경찰관으로부터 '제지해 달라'는 요청을 듣고 망설임 없이 도주로를 차단해 피의자 검거에 크게 기여했다. 유충열 서장은 “시민의 용감한 행동으로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회공동체가 힘을 모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알리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이나 단체가 범인 검거나 예방, 인명 구호 등에 기여한 사례와 경찰이 시민안전 모델로서 현장에서 활약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도움을 준 시민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포상하고, SNS 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이가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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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한국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6월 5일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 전국 최초 개최
이천시는 한국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오는 6월 5일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우리나라 첫 창작동요 윤극영 선생님의'반달'이 태어난 지 100주년을 기념으로 대한민국 동요문화 역사의 산증인이며 식민지, 해방, 전쟁, 사업화, 민주화의 질곡을 헤쳐온 우리 어르신들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동요를 부를 수 있는 동요문화축제로 진행한다. 지난 4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50팀이 신청 접수, 4월 27일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총 20팀을 선정되어 대회에 참가한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팀들이 출연하여 동요 부르기로 화합하여 웃음과 희망, 감동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는 동요 역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동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요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요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서희중창단 운영, 동요 강좌, 찾아가는 동요 교실, 전국 병아리 창작 동요제 개최 등 다양한 동요 사업을 통해 동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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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천임금님표 이천쌀요리경연대회 대상에 ‘민초김밥 캔디’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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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련 이천시창전동위원회 ‘자장면 나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회장·김세영)는 지난 3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거주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세대를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는 2016년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가 회원들의 사비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로 벌써 9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행사가 됐다. 한 끼의 점심식사지만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한성E&C(대표 권오성)에서 협찬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창전동위원회 27명의 회원이 하나가 돼 직접 면을 뽑고 조리를 하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배달까지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면을 뽑아, 만들어진 자장면을 어르신들에게 배달했으며 반찬봉사에 참여한 홍춘선, 박화자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세영 회장은 “예정인원은 300명이었으나 마을방송 등을 통해 찾아오신 어르신들이 많아 김선희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과 배려로 무리 없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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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중앙부처와 함께 규제 관련 산업단지 현장 방문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30일 호법면 소재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이천유산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규제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의 무상 귀속과 관련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하면산업단지 내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은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귀속 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게 되어있으나, 소규모산업단지 내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 제기되어 왔다. 입주기업체 협의회를 구성하지 못한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의 경우 공공시설 소유권이 지자체에 귀속되므로 시설물 이관 시 지자체와 협의를 하는 등 불필요한 절차가 발생한다. 관리청인 자치단체의 경우 소수의 기업만 사용하고 있는 도로, 공원 등 공공성이 떨어지는 시설을 유지 관리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산업단지의 관리 용이성을 위하여 실수요자가 개발하고 3개 이하의 기업이 입주하여 관리하는산업단지의 경우 지자체에 무상 귀속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의 보안문제, 시설물 관리의 어려움 등 소규모산업단지의 공공시설 관리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이 동행하여산업단지 내 공공시설 현장을 확인하였다. 또 하이랜드이노베이션 서용욱 사장으로부터 기업 애로사항을 설명받는 등 생생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김경희 시장이 규제개선 건의문을 전달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시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규제개선 정책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발굴하고 소통을 확대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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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지원 나서
이천시가 지난 29일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자금대출을 돕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시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이천시 및 기업은행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주는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보증료 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IBK기업은행 및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대출이자 2%에 더해 보증료 지원·감면 등의 방식을 통해 최대 1.2%의 추가 금융지원을 해줌으로써 전체적으로 3.2%의 금융혜택을 주는 협약식이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3년간 총 300억원의 대출규모를 조성하고, 이천시․IBK기업은행․보증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 경기둔화로 고통받는 중소기업에 저리로 운전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관내 중소기업의 반응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여부 등을 살펴보고 향후 출연금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이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에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IBK기업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IBK기업은행 최광진 부행장은 “이천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협약내용에 따라 전문컨설팅 및 ESG경영지원 등의 추가적인 프로그램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상호 협력하여 이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따른 보증료 지원사업은 6월1일부터 시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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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달청날’ 성료
(재)이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김성희)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이천 온천공원 대공연장 일대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달청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며 청소년 활동 진흥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는 자리로 청소년 공연, 체험활동 부스, 다양한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관내 청소년 및 시민 다수가 참석해 행사가 더욱 빛났다. 김경희 시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성장하는 청소년을 응원하고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역량 발휘와 소통,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문화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성희 대표이사는 “이천시청소년축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앞으로도 이천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축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이천시의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 교육 등 시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며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