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화보] 대학 입학 또 다른 관문… 인하대 논술시험 마친 학생들
2024-12-01
-
[화보] 내란 동조, 탄핵 반대… 국민 무시한 윤상현은 물러가라!
2024-12-10
-
[포토&스토리] 언젠가 먼 훗날에… 고래의 꿈을 꾸는 치어
2024-08-08
-
[포토] 소래포구서 찾은 ‘김장 짝꿍’
2024-11-24
-
[포토] 동명부대 '레바논 파병 신고'
2024-08-26
최신기사
-
포토
[포토] 가천대 길병원 '65주년 뉴비전' 선포식 지면기사
5일 오후 6시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65주년 기념 뉴비전 선포식을 열고 2033년까지 '국내 TOP5, 글로벌 TOP50'에 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사진 왼쪽 5번째)을 비롯해 병원 임직원과 환자 대표, 자원봉사자, 가천누리 직원 등이 참석했고 외빈으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오른쪽 3번째)이 나와 비전 선포를 축하했다. 2023.12.5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
[포토] 공중전화기의 추억 지면기사
5일 개항 14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덕률풍-마음을 걸다 전시회가 열린 인천시립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전화기를 보고 있다. 덕률풍은 1898년 도입 초기 전화기의 영어 이름인 텔레폰을 중국식으로 부르던 명칭이다. 2023.12.5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
[포토] '먹이 맛집' 소나무 쪼는 오색딱따구리 지면기사
4일 인천 중앙공원에서 오색딱따구리가 소나무에 앉아 나무 껍질을 파내며 먹이를 찾고 있다. 2023.12.4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뉴스
<포토>2024학년도 인하대 수시모집 논술고사 수험생
3일 2024학년도 시모집 논술고사가 열린 인하대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빠져 나오고 있다./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
-
포토뉴스
<포토>2024학년도 인하대학교 수시모집 논술고사
3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열린 인하대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빠져 나오고 있다./김용국기자yong@kyeongin.com
-
포토
[포토] 인천시청 열린광장 '성탄 트리' 핫플로… 지면기사
26일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 인천시청앞 열린광장음악분수대 앞을 찾은 시민들이 트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담고 있다. 2023.11.26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
[포토] 옹기종기 모여 김장한마당
20일 연수구김장한마당이 열린 인천시 연수구청 앞 한마음 광장에서 지원봉사자들이 저소득층들에게 나눠줄 김장을 담고 있다. 2023.11.20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20일 연수구김장한마당이 열린 인천시 연수구청 앞 한마음 광장에서 지원봉사자들이 저소득층들에게 나눠줄 김장을 담고 있다. 2023.11.20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
[포토] '강철 소방관 달력' 화보 촬영 지면기사
15일 인천시 서구 정서진 수난구조대에서 '강철 소방관'들이 2024년 달력제작을 위한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가 선발한 19명의 '강철소방관'은 5개월간 식단관리와 PT로 근육을 만들어 화보 촬영을 실시했다. '강철소방관'은 인천소방본부가 소방관들의 사기진작과 '강인한 체력이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모토로 시작한 사업이다. 2023.11.15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
[포토] '갑분싸' 겨울, 시민들 중무장 지면기사
입동을 하루 앞둔 7일 인천 지역 오전 최저기온이 5℃로 뚝 떨어진 가운데 인천대공원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차림과 장갑을 착용하고 산책하고 있다. 2023.11.7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스토리
[포토&스토리] 천년 고찰 전등사 닮은 사찰 음식 지면기사
단풍이 물들어가는 정족산 오솔길을 걷다 보면 천년고찰 전등사 경내가 한눈에 들어온다.경내를 두른 산자락 곳곳엔 형형색색 물감을 뿌린 듯한 나뭇잎이 반짝이는 10월 23일 사찰음식을 마주하기 위해 전등사내 전등각을 찾았다.이곳에서 사찰음식을 맛봤다.전등각에 5년전부터 음식 체험공간 마련계호 스님에 전수 받은 정주미 팀장 운영텃밭서 준비한 식재료로 정갈하게 요리육식·인공조미료 뺀 '7첩 반상' 탁자에 전등사는 5년 전부터 사찰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사찰음식 운영을 맡고 있는 정주미(54) 팀장과 만났다.정 팀장은 사찰음식 명인 2호 계호 스님으로부터 8년여에 걸쳐 음식을 배운 뒤 지난 2018년 전등사로 자리를 옮겨 사찰음식을 연구하며 대중들에게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정 팀장의 안내로 도착한 장독대에는 간장과 된장 등 우리나라 음식의 기본양념이 가득 담긴 항아리들로 가득 차 있다. 간장 항아리 뚜껑을 열자 풍기는 달콤한 냄새의 간장을 덜어내고, 이내 마주한 텃밭에서 고춧잎과 호박, 깨꽃대 등의 식재료를 준비해 도착한 전등각 주방에서 사찰음식 만들기에 들어갔다.도마위에 올린 채소는 칼이 지날 때마다 신선한 향을 퍼트리고, 화구에 올린 냄비에서는 연근과 간장 등 양념들이 섞여 익어가며 맛있는 냄새가 주방을 가득 채워갔다.맛깔나는 향과 정겨운 도마소리가 어울리기를 50여분 뒤 7첩 반상의 사찰음식 한상이 차려졌다.정 팀장은 "사찰음식은 스님들이 음식재료의 재배와 조리과정을 수행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며 만들던 음식이었던 만큼 정갈함이 묻어나는 먹거리"이며, 최근에는 "육식과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식으로 알려져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글·사진/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정갈하고 맛깔나는 7첩 반상의 사찰음식.정주미 전등각 사찰음식 운영팀장이 차려진 사찰음식을 들어 보이고 있다.가을 햇살 가득한 전등사 내 장독대에서 정주미 사찰음식 운영 팀장이 각종 장들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달콤한 향을 풍기는 3년 된 간장을 덜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