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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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포천시장 재보궐 선거 개표 초반 참관인 희비 엇갈려
개표 초반 의외(?)의 결과에 개표원도 '어리둥절'4·12 포천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시작되면서 개표장 곳곳에서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개표원과 참관인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당초 최호열(더민주) 후보와 김종천(자유한국당) 후보가 박빙의 접전을 벌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진보 우세 지역으로 분류됐던 포천동에서부터 김 후보가 큰 격차로 앞서 나갔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개표장 곳곳에서는 '의외(?)의 결과'에 일찌감치 김 후보의 압승을 예상하는 분위기로 반전을 보였다. 한 개표원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개표 초반 두 후보간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참관인들의 희비도 엇갈렸다"면서 "보궐선거에 따른 연령대별 투표 참여율과 보수표 결집이 두 후보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언이다.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4ㆍ12 재보궐 선거날인 1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사무소에 설치된 시장 보궐선거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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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포천시장 보궐선거 이모저모… 척수염 불편한 몸 이끌고 투표소까지
"몸이 아무리 아파도 포천시의 미래를 위해 투표는 꼭 해야죠."포천시 선단동에 사는 김점열(66) 씨는 척수염으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투표소를 찾았다.선단동 제1 투표소인 선단 6통 마을회관을 찾은 김 씨는 몸을 겨우 움직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채 30여 분을 걸어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김 씨는 "척수염이 허리로 퍼진 데다 며칠 전 길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자식들이 극구 말렸지만 아들 손을 붙잡고 투표소까지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뽑히는 시장만큼은 우리 포천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12일 오후 포천시장 보궐선거 선단동 제1투표소를 찾은 김점열 씨가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채 투표소로 걸어들어오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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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하남·포천시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32.3% 기록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32.3%로 집계됐다.12일 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5만2천637명이 투표에 참여해 3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 중 4만5천614명이 투표에 참여해 35.3%의 투표율을 보였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9.2%의 투표율로 모두 7천596명이 참여했고,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투표율 33.1%로 2만1천944명이 참여했다.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됐다. 당선 윤곽은 오후 11시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4.12 하남시장 보궐선거가 실시된 12일 오후 하남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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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하남·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29.8%(오후 7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12일 오후 7시 현재 29.8%로 집계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오후 5시 현재 4만7천495명이 투표에 참여해 27.2%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4만2천927명이 투표에 참여해 33.3%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같은 시간 현재 8.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31.1%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4.12 하남시장 보궐선거가 실시된 12일 오후 하남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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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하남·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27.9%(오후 6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12일 오후 6시 현재 27.9%로 집계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오후 6시 현재 4만4천407명이 투표에 참여해 25.4%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4만515명이 투표에 참여해 31.4%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같은 시간 현재 7.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29.2%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4.12 하남시장 보궐선거가 실시된 12일 오후 하남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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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하남·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26.4%(오후 5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12일 오후 5시 현재 26.4%로 집계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오후 5시 현재 4만1천715명이 투표에 참여해 23.9%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3만8천517명이 투표에 참여해 29.8%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같은 시간 현재 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27.8%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4·12 재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2일 경남 김해시 한 투표소에 투표 관계자와 기표소만 설치돼 있을 뿐 정작 투표인은 없어 썰렁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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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 투표율]하남시장 22.4%·포천시장 28.5%(오후 4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12일 오후 4시 현재 25.0%(사전,거소 합산)로 집계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3만9천166명이 투표에 참여해 22.4%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3만6천747명이 투표에 참여해 28.5%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같은 시간 현재 6.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26.4%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투표율은 지난 8~9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합산 반영된 결과다. 하남시장의 경우 신도시 등 수도권 민심의 흐름을, 포천시장의 경우 보수표심의 향방을 지켜볼 수 있어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표심이 곧 대선 민심의 축소판이어서 각 당 후보들도 민심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4·12 재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2일 경남 김해시 한 투표소에 투표 관계자와 기표소만 설치돼 있을 뿐 정작 투표인은 없어 썰렁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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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 투표율]하남시장 20.9%·포천시장 26.9%(오후 3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12일 오후 3시 현재 23.4%(사전,거소 합산)로 집계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3만6천455명이 투표에 참여해 20.9%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3만4천753명이 투표에 참여해 26.9%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경기도의원을 뽑는 용인3선거구에서는 같은 시간 현재 5.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장 선거 투표와 함께 실시되는 도의원 포천2지역 투표에는 24.9%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투표율은 지난 8~9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합산 반영된 결과다. 하남시장의 경우 신도시 등 수도권 민심의 흐름을, 포천시장의 경우 보수표심의 향방을 지켜볼 수 있어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표심이 곧 대선 민심의 축소판이어서 각 당 후보들도 민심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4·12 재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2일 경남 김해시 한 투표소에 투표 관계자와 기표소만 설치돼 있을 뿐 정작 투표인은 없어 썰렁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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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 투표율]하남시장 5.6%·포천시장 9.5%(10시 현재)
하남시장과 포천시장 선거가 12일 오전 6시를 기해 일제히 시작됐다.하남의 경우 유권자 17만4천801명 중 오전 10시 현재 9천775명이 투표에 참여해 5.6%의 투표율을 기록중이다.포천은 12만9천53명의 유권자중 1만2천309명이 투표에 참여해 9.5%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공직선거법상 이날 재보선 투표는 일반 선거보다 2시간 늦은 오후 8시에 종료된다.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으면 된다.자세한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재보선 투표율. 4·12 재보궐선거 투표가 시작된 12일 경남 김해시 한 투표소에서 시민이 기표를 한 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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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선 오늘 투표]'대선 가늠자' 수도권 정당 지지도 나온다 지면기사
'5·9대선'의 민심 풍항계로 작용할 '4·12재보궐 선거'가 12일 하남·포천 시장, 경기도의원 용인3·포천2 등 경기도 4곳을 비롯해 전국 30곳에서 치러진다.하남시장의 경우 신도시 등 수도권 민심의 흐름을, 포천시장의 경우 보수표심의 향방을 지켜볼 수 있어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표심이 곧 대선 민심의 축소판이어서 각 당 후보들도 민심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1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 종료 후 개표가 시작되면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개표완료는 자정 이후로 예상되고 있다. 하남시장에는 오수봉 더불어민주당·윤재군 자유한국당·유형욱 국민의당·윤완채 바른정당 후보가, 포천시장에는 최호열 더불어민주당·김종천 자유한국당·정종근 바른정당, 유병권 민중연합당·박윤국 무소속 후보 등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현재 대선후보를 배출한 정당들이 수도권에서 예비선거를 하는 셈이어서, 여론조사가 아닌 당의 지지도를 직접 확인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창당 후 첫 선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선거운동기간 당력이 이곳에 집중되기도 했다.하지만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된 하남시장·포천시장·경기도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5.4%에 그쳐, 제대로 된 민심 적용을 기대할 수 없는 저조한 투표율이 나올 것이란 비관적 전망도 있다.각 정당과 후보들은 승리를 자신하면서도, 양당이 아닌 다당 구도의 대결에다가 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대선 직전에 열리는 선거여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분석도 같이 내놓고 있다. /김태성·강기정기자 mrkim@kyeongin.com꼭 투표하세요!-'5·9 장미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4·12 보궐선거가 다가오면서 보궐선거 결과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의 민심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4·12 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하남·포천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