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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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 송도국제마라톤]가을 해풍속 경쾌한 첫걸음… '내안의 레이스 본능' 깨웠다 지면기사
■이모저모#인천지법원장은 '마라톤 마니아'○…인천지방법원 마라톤동호회 회원 23명과 함께 뛴 양현주 인천지법 법원장 눈길. '마라톤 마니아'로 알려진 양현주 법원장은 이날 인천지법 마라톤 동호회원들을 격려하며 10㎞ 코스를 완주. 인천지법의 한 직원은 "양 법원장이 평소 인천지법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참석하는데, 특히 마라톤을 좋아해 직원들과 가뿐히 뛰었다"며 흐뭇한 미소. 인천지방변호사회의 마라톤 동호회 '인천달변'(회장·김유명)도 이날 회원 40명이 참가. '인천달변' 변호사들은 지역 법조계 현안인 '인천고법 설치', '해사법원 유치' 등 문구를 가슴에 달고 질주. 이날 회원들과 함께 달린 이종린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인천고등법원이 신속하게 설치되고, 해사법원 유치까지 성사하길 염원하며 달렸다"며 "인천시민들이 편리하게 사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풀코스 100회 완주 '무쇠다리'○… 지난해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300회 완주자를 배출한 인천고마라톤클럽. 올해 대회에서도 장길석(55)씨가 풀코스 100회 완주 기록을 세워 2년 연속 경사. 장길석씨는 2014년 9월 풀코스 첫 완주를 시작으로 5년 만에 풀코스 100회 완주. 2005년 출범한 인천고마라톤클럽은 현재까지 풀코스 완주 700회 기록자를 배출하는 등 인천지역 고등학교 대표 마라톤 클럽으로 자리 잡는 중. 4년째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장길석씨는 "즐겁고 뛰자는 마음에서 시작한 마라톤인데, 벌써 42.195㎞를 100번이나 달렸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는 매우 뜻깊은 대회"라며 "달릴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마라톤을 이어가겠다"고 소감.#10년째 출석도장 70대 노익장○…"10년 째 출석 도장 찍었습니다. 송도마라톤이 인천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 올해 10회째를 맞은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한 해도 빠짐 없이 참가했다는 문연경(78·남동구 도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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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 송도국제마라톤]인터뷰|박등배 인천시육상연맹 회장 지면기사
"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점점 발전하고 있어 기쁩니다."2019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를 주관한 박등배(사진) 인천시육상연맹 회장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박 회장은 "올해 송도국제마라톤대회도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진 가운데 마라톤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 그리고 시민이 많이 참가했다"며 "시민 호응도 등 송도마라톤의 모든 여건이 매년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송도마라톤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인천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로 발전해 왔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경인일보와 함께 더욱더 성공적인 대회를 열어나가고, 생활체육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시민이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박 회장은 끝으로 "모든 참가자가 완주의 기쁨을 맛보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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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 송도국제마라톤]영광의 얼굴|풀코스 여자부 우승 마미코 신 지면기사
마스터스 풀코스 여자부에서는 일본의 마미코 신(41·사진)씨가 3시간25분5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미코 신씨는 "15㎞ 지점쯤 달렸을 때 5등이었고, 선두와는 약 2분 정도 차이가 벌어져 있어서 우승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다"며 "15㎞ 지점부터 속도를 올리기 시작해 한 명씩 따라 잡은 후 마지막에 1등으로 통과했을 때는 너무 놀랍고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마미코 신씨는 2년 전에 경험했던 송도마라톤대회의 기억이 좋아서 올해도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회 진행요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친절해서 기억에 많이 남았다"며 "대회가 열리는 송도는 도시가 깨끗하고, 바다와 빌딩 등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마미코 신씨는 내년 대회에도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그는 "오늘 날씨가 더워 달리기 어려웠지만, 많은 사람이 응원해줘서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며 "코스도 좋고 대회도 잘 조직돼 있는 만큼 내년에도 참가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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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 송도국제마라톤]영광의 얼굴|풀코스 남자부 우승 손수돈 지면기사
마스터스 풀코스 남자부 우승자 손수돈(43·사진)씨는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는 처음인데,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며 "처음 달리는 코스라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좀 더 도전적으로 레이스를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오늘 2시간43분24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1998년 마라톤을 처음 시작한 손수돈씨의 최고 기록은 2시간 41분이다. 그는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코스가 대부분 평지로 구성돼있어 레이스 하기 적합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서도 "코스 안내, 도로 통제 등 경기 운영이 잘 돼 있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그의 목표는 마라톤 아마추어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2시간39분 이내 기록 달성이다.손씨는 "꾸준히 연습하지 않고, 나태해지면 제 기록을 낼 수 없는 것이 마라톤의 매력인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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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 송도국제마라톤]영광의 얼굴|하프코스 남자부 우승 양도훈 지면기사
마스터스 하프코스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도훈(24·사진)씨는 "첫 출전한 송도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맑은 하늘 아래에서 가을 경치도 만끽하며 원 없이 달렸다"고 소감을 전했다.1시간15분41초를 기록한 양씨는 자신의 최고 기록을 넘어서진 못했다. 양씨는 "대회 당일 햇볕이 내리쬐다 보니 평소보다 더운 날씨 속에 힘들기도 했지만, 지치지 않고 더 힘차게 뛰었다"며 "코스가 넓고 도로 통제가 잘 돼 있어서 큰 제약 없이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달리기를 좋아해 육상부를 하며 새벽에 연습을 하곤 했다"며 "최근 몇 달간은 매주 서울, 김포, 가평 등에서 열린 대회에 참여할 정도로 마라톤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고 덧붙였다. 각종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4개 대회 연속 1등을 차지한 양씨는 "자신감이 생겨서 대회 규모가 큰 송도마라톤대회에도 참가했는데 아주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풀코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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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 송도국제마라톤]영광의 얼굴|하프코스 여자부 우승 윤선미 지면기사
하프코스 여자부에서 윤선미(38·사진)씨는 1시간31분57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윤씨는 "4년 동안 매해 송도마라톤대회에 출전했는데, 처음 하프코스를 뛰었다"며 "순위를 예상하고 뛴 것은 아니었고, 내 페이스에 맞춰 열심히 뛴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우승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에 대한 질문에 윤씨는 "오늘 날씨가 더워서 기록은 좀 아쉬웠다"면서 "비록 저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오는 11월에 있을 풀코스 마라톤을 앞두고 자신감을 쌓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으며 고향인 인천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03년 마라톤을 시작해서 꾸준히 달리고 있는 윤씨는 "경기도 마라톤 동호인들로 구성된 바나나스포츠클럽에서 꾸준히 연습해왔다"면서 "송도마라톤대회는 고향에서 열리는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앞으로도 매해 참가할 것이며, 좋은 기록을 지속적으로 내고 싶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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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라토너·시민들의 축제 '열번째 출발선' 지면기사
전국 마라토너와 인천시민의 축제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인천시민의 날(10월15일)을 앞두고 9월2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립니다.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올해 10회째를 맞습니다. 2010년 첫발을 뗀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인천시민과 국내외 마라토너들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풀, 하프, 10㎞, 5㎞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송도의 발전상을 직접 볼 수 있는 코스로 설계됐습니다. 국내외 마라토너와 동호회,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대회명 : 2019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일시 : 2019년 9월 29일(일) 오전 9시 출발■ 장소 : 인천대학교 대운동장(송도캠퍼스)■ 주최 : 경인일보, 한국실업육상연맹■ 주관 : 인천육상연맹■ 후원 : 인천시, 대한육상연맹 등■ 문의 : 마라톤대회 사무국(032-872-9000) 선착순 1만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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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마라톤 '성공 개최'… 사상 최대 1만4천여명 참가 지면기사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8 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사상 최대 규모인 1만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세계 11개국과 전국에서 모인 1만4천여 명의 건각들은 인천대를 출발해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송도국제도시를 질주했다.경인일보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한 송도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엘리트 남자(하프), 국내엘리트 남·여(하프), 마스터즈(풀코스, 하프코스, 10㎞, 5㎞)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제엘리트 하프 남자 부문에서는 케냐의 폴 킵케모이 킵코리르(Paul Kipkemoi Kipkorir·36)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킵코리르는 1시간01분4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자신의 우승 기록을 1분 가까이 앞당겼다.이날 대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인천 계양을), 윤관석(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정의당 이정미 대표, 조동성 인천대 총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허인환 동구청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인천시의회 김종인·김희철·조선희 의원,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이태훈 가천대길병원 의료원장,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 최미리 가천대 부총장, 정명희 가천대 의무부총장,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조근준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박승란 인천시교원단체연합회 회장, 윤형관 한국실업육상연맹 회장, 박등배 인천육상연맹 회장, 조상범 인천법사랑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질주하는 마라토너의 불굴의 의지처럼 인천도 세계를 향해 내달려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2018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 9일 오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를 출발한 마라토너들이 센트럴파크 앞 도로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만 4천여명의 참가자들이 송도국제도시를 달리며 깊어가는 가을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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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 송도국제마라톤]이모저모|저마다 자신과의 싸움… 둘러보면 모두가 길위의 동반자 지면기사
10월 9일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회 참가자 집결지이자 운영본부가 설치된 대학 운동장은 마라톤 동호회 회원, 기업·기관·단체 직원, 가족 단위 참가자 등으로 가득 찼다.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거나 출발에 앞서 준비운동으로 몸을 푸는 참가자도 있었다. 송도 '빌딩 숲'을 달리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참가자들은 다시 운동장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장애인·비장애인 '즐거운 시간'○…'우리 다 함께 같이 가요'. 인천시 농아인협회 30명과 연수구 옥련동 '신계동장어' 직원 등 50명이 5㎞ 코스를 함께 달리며 즐거운 시간. 출발 전 행사에서는 정택진 농아인협회 사무처장이 농아인을 위해 수어 통역. 김정봉 인천시 농아인협회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완주'라는 하나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 참가해 같은 마음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풀코스 수백번 완주 '강철 다리'○…수백 번의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건각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눈길. 이날 풀코스 400회 완주를 달성한 이홍근(66)씨는 "당뇨병 치료를 위해 시작한 마라톤이지만 이제는 인생의 낙(樂)이 됐다"며 "당뇨로 인해 시야가 안 좋아져 트럭 운전 일을 그만두고 발도 온전치 않은 상태지만 계속해서 나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겠다"고 다짐. 풀코스 300회 완주에 성공한 김기옥(63)씨는 "100번째와 200번째 완주 모두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서 달성했는데, 300번째도 이 대회에서 완주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몸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마라톤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79세 최고령 참가자 "삶의 낙"○…최고령 참가자 신정례(79·여)씨가 2년 연속 대회에 참가해 눈길. 3년 전부터 건강관리를 위해 시작한 달리기가 이제는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고.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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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 송도국제마라톤]영광의 얼굴|엘리트 국제남자부 하프코스 우승 폴 킵케모이 킵코리르 지면기사
케냐의 폴 킵케모이 킵코리르(36·케냐·Paul Kipkemoi Kipkorir·사진)가 엘리트 국제남자부 하프코스 부문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킵코리르는 1시간01분47초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자신의 우승 기록을 1분 가까이 앞당겼다.킵코리르는 "내 최고기록인 1시간을 깨지는 못했지만, 지난해 성적을 넘어서서 매우 좋다"며 "참가자들의 기량도 좋아 경쟁을 하면서 즐겁게 뛸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킵코리르는 이번이 3번째 송도마라톤 참가로, 3년 연속 엘리트 국제남자부 경기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는 기염을 토했다. 그중에서도 올해 마라톤 성적이 가장 좋다. 2017년에는 1시간02분32초, 2016년에는 1시간1분59초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인천대학교에 입학하려 했으나, 사정상 입학을 하지 못해 이날 대회에는 청양군청 소속으로 출전했다.킵코리르는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3번째 참가인데 올해 대회 코스가 많이 다양해져서 재밌게 뛸 수 있었다"며 "특히 코스 풍경이 아름답고 바닥이 평탄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꼭 참가해서 다시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