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孝마라톤

  • [화성孝마라톤 대회] 이모저모

    [화성孝마라톤 대회] 이모저모 지면기사

    ■ 봉담 수기초 학부모들 단체 출전○…화성시 봉담읍의 수기초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단체로 이번 화성 효 마라톤에 참가. 지난 1일 대회가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수기초 학부모들과 자녀들은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가족이 모두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수기초 학부모 박정훈(49)씨는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바깥 활동을 못 했다"며 "가족의 화목과 건강을 위해서 참가했다"고 설명. 그러면서 박씨는 "오랜만에 사람이 많은 곳에 나와서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있어 좋다"며 "무엇보다 아이와 같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 2030 '부스터' 오르막에 멘탈 붕괴○…수원, 화성, 오산 등에 거주하는 20대와 30대로 구성된 달리기 모임인 '부스터'가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단체로 참가. 사전에 출전할 대회를 정해 팀원들과 같이 나선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라는 게 부스터 리더인 차송이(28)씨의 설명. 차씨는 "팀원들이 다들 열심히 잘 뛰었고 모두 완주해서 너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오르막이 두 번 있었는데 두 번째 오르막이 너무 힘들어 '멘탈'이 나갈 정도였다"고.■ 화성 연고 축구·배구단 이벤트 인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축구 경기장 골대 부근에 화성 연고 축구단인 화성FC와 배구단 화성IBK기업은행이 마련한 이벤트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과녁에 축구공을 차 맞히는 화성FC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년에 있을 화성FC 홈경기 입장권을 받고 함박웃음을 짓기도. 포항에서 올라와 과녁 안에 공을 차넣어 명중시킨 박경희(68)씨는 사인볼을 받아 들고, "손자가 축구를 좋아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기도. /취재반■취재반=김학석 국장, 민정주 차장(이상 지역사회부), 김형욱·조수현 기자(이상 문화체육레저팀), 임열수 부장, 김도우·이지훈 기자(이상 사진부)지난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박정훈(49)씨 가족이 대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

  • [화보]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전국 최대 달림이 축제 현장

    [화보]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전국 최대 달림이 축제 현장

    화성시와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다. 지난해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돼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대회는 이번엔 대면형 축제로 진행, 개인, 단체, 가족, 커플 등 총 3천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임열수·김도우·이지훈기자 pplys@kyeongin.com화성시와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다. 지난해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돼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대회는 이번엔 대면형 축제로 진행, 개인, 단체, 가족, 커플 등 총 3천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임열수·김도우·이지훈기자 pplys@kyeongin.com화성시와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다. 지난해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돼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대회는 이번엔 대면형 축제로 진행, 개인, 단체, 가족, 커플 등 총 3천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임열수·김도우·이지훈기자 pplys@kyeongin.com화성시와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다. 지난해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돼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대회는 이번엔 대면형 축제로 진행, 개인, 단체, 가족, 커플 등 총 3천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임열수·김도우·이지훈기자 pplys@kyeongin.com화성시와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다. 지난해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돼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대회는 이번엔 대면형 축제로 진행, 개인, 단체, 가족, 커플 등 총 3천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임열수·김도우·이지훈기자 pplys@kyeongin.com화성시와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다. 지난해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돼 전국 마라토

  •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사진 내려받기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사진 내려받기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인 '2022 제23회 화성 효(孝) 마라톤 대회'가 1일 충효의 숨결이 살아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3만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 마라톤대회 사진은 아래 첨부 파일을 내려받기하세요 ※

  • 직접 얼굴 보며 화성 효마라톤 달린다

    직접 얼굴 보며 화성 효마라톤 달린다 지면기사

    화성시와 경인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10월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지난해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돼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마라톤 대회가 이번엔 대면형 축제로 개인, 단체, 가족, 커플 등 총 3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코스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시작해 향남읍사무소를 돌아오는 5㎞ 코스와 도이리를 지나 진우아파트 삼거리를 거치는 10㎞ 코스, 제암사거리, 발안천, 풍무대교로 이어지는 하프코스 총 3개로 구성됐다.화성시·경인일보 공동주최내일 3천여명 3개 코스 참가또한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고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효행자 시상식과 효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화성시를 연고지로 하는 IBK 알토스 기업은행 배구단 팬사인회와 화성FC 축구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운영될 예정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조대왕의 효심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민정주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 효 마라톤 대회 행사 모습. /경인일보DB

  • [화성 효(孝)마라톤대회] 경인일보-화성시체육회 주최·주관… 인증숏으로 보는 화보

    [화성 효(孝)마라톤대회] 경인일보-화성시체육회 주최·주관… 인증숏으로 보는 화보 지면기사

    "함께 뛰는 그날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정조의 깊은 효심을 기리고 화성시가 효의 본고장임을 알리기 위한 '제22회 화성 孝(효) 마라톤 대회'가 화성시민과 경기도민, 전국의 달림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속에 성료됐다. 경인일보와 화성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준수해 지난 11월26일부터 30일까지 언택트 레이스로 이뤄졌고, 지난 5일 참가자들의 기록 업로드가 완료됐다. 언택트 레이스 속에서도 孝(효) 문화행사(3대 참가)와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추천코스였던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도 됐다.앞서 참가자 모집 당시에는 접수 3일 만에 선착순 2천명이 조기 마감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뜨거웠던 레이스의 열정을 사진에 담아본다(사진은 마라톤 참가자들이 보내온 '인증숏').동탄호수공원 추천코스에서 화성 효 마라톤에 참가한 달림이들이 완주 후 제공된 기념메달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추천코스로 언택트 마라톤이 진행된 동탄호수공원 전경. /화성시 제공효 마라톤 취지에 맞춰 3대가 함께 마라톤대회에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관심집중 '화성孝마라톤' 접수 3일만에 조기마감 지면기사

    '위드 코로나, 효마라톤 그리웠다'.경인일보와 화성시체육회가 함께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 축제인 '제22회 화성孝마라톤대회'가 참가 접수 3일 만에 수천 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몰리며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21일 화성효마라톤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접수가 시작된 효마라톤은 19일 선착순 2천명 인원이 모두 채워지면서 접수를 마감했다. 당초 접수 마감은 22일까지였다. 대회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마라토너들의 관심이 컸다. 아직도 참가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22회 화성孝마라톤대회(The 22th Hwaseong Filial Piety Marathon)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언택트 레이스로 진행된다.추천코스는 동탄호수공원이며, 자율코스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3대 참가 인증, 포토제닉,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http://www.hscity-marathon.com)에서 알아볼 수 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포토]화성 孝마라톤 3만여명 힘찬 출발

    [포토]화성 孝마라톤 3만여명 힘찬 출발 지면기사

    지난 4일 오전 화성 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경인일보사와 화성시가 주최한 '제20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서 각 부문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3만여 명이 모인 이날 대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림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취재반

  •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생애 첫 우승' 마틴 카로키, "식사량 조절하며 준비… 케냐 가족에 보탬"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생애 첫 우승' 마틴 카로키, "식사량 조절하며 준비… 케냐 가족에 보탬" 지면기사

    3월 입국… 하루 2시간씩 몸 만들어'굴곡 있는 코스' 어려웠다고 평가"다소 더운 날씨였지만, 코스나 컨디션이나 모두 최상이어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20회 화성효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21.0975㎞)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밟은 케냐 출신의 마틴 카로키(21·대전계족산)씨는 거친 숨을 몰아가면서 우승 소감에 대해 "제게 생애 첫 우승"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카로키씨는 마라톤을 하기 위해 고향인 케냐에서 지난 3월 한국으로 입국했다. 한국에 입국한 뒤 크고 작은 대회를 몇 차례 나갔으나, 이번 효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 것이다.카로키씨는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출발한 뒤부터 코스가 다소 오르락내리락 하는 등 굴곡이 있어 조금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평소 그는 하루에 2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몸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뛰는 데에만 2시간이고 몸풀기와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하게 되면 총 3~3시간 반 가량 운동에 소비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내기 위해 식사량 조절도 해왔다는 설명이다.그는 "뛰면서 살짝살짝 바람이 불어와 나름 만족할 수준의 기록을 냈다"며 "특별히 방해될 것도 없었고, 완주하는 데에는 제게 더 없이 좋았다"고 강조했다.카로키씨는 "한국이 너무 좋다. 마라톤을 하면서 얻은 상금으로 케냐에 있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될 수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기도 하다"며 "내년에도 효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취재반

  •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국가대표 장거리 출신' 이정숙, "작년 발목 부상으로 포기… 의지 불태웠다"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국가대표 장거리 출신' 이정숙, "작년 발목 부상으로 포기… 의지 불태웠다" 지면기사

    전국대회 우승경력 많은 '베테랑'충남서 초등생 육상 꿈나무 지도"마음을 비우고 즐기자라고 생각하면서 뛰었어요."가슴에 '1518'번을 달고 여자 하프코스에서 우승한 이정숙(54)씨는 화성 효마라톤 등 경인일보에서 주최하는 대회와 전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해 많은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다.이씨는 "감기가 심해져 대회를 포기할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의지를 다시 불태워 참가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국가대표 장거리 선수 출신인 그의 이날 기록은 1시간27분41초. 2위를 차지한 이지윤(35)보다 1분9초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회를 위해 이씨는 주로 산을 뛰면서 타온 데다가, 조깅, 계단 오르기 등의 연습을 해왔다.그는 "지난해 효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려 했는데, 그때는 발목 부근을 다쳐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며 "이번에도 몸이 좋지 않아 마음을 졸였다"고 웃었다.그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진행된 하프코스에 대해 굉장히 좋았다고 호평했다. 이씨는 "코스도 재작년에 궁평항에서 치른 대회보다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좋았다"며 "다만 너무 맑아 다소 더워 기록을 더 올리기 힘들었다"고 전했다.현재 그는 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육상 꿈나무 지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씨는 "나이를 한살씩 먹을 때 마다 기록이 떨어지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는데,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게 마라톤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 기량을 최대한 유지해 경인일보 모든 대회를 석권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재반

  •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인터뷰]서철모 화성시장, "승부보다 즐거움… 명실상부 시민 축제"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인터뷰]서철모 화성시장, "승부보다 즐거움… 명실상부 시민 축제" 지면기사

    "정조대왕의 숨결을 간직한 화성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마라톤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서철모(사진) 화성시장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일원에서 열린 '제20회 화성 효(孝)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그는 "대회 첫 해 부모님의 손을 잡고 참여했던 아이는 어느새 어엿한 성인이 되어 부모님 손을 이끌고 다시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 참여하고 있다"며 "전국 유일의 가족 마라톤인 이 대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화성시민 여러분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 효 마라톤대회'가 명실상부한 화성시 대표 시민축제로 자리매김 한 것 역시 화성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승부를 겨루기 위한 대회가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 동료가 함께 손잡고 달리는 즐거움이 있는 대회"라며 "오늘 하루 사랑하는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가족사랑과 효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고, 또한 이런 의미에서 '화성 효 마라톤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