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 백경현 한국당 구리시장 후보, 안승남 민주당 시장 후보 사퇴 촉구

    백경현 한국당 구리시장 후보, 안승남 민주당 시장 후보 사퇴 촉구

    백경현 자유한국당 구리시장 후보가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7일 백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 후보가 지난 4일 토론회에서 '테크노밸리 재검토'를 발표한 것은 유치 기원 서명서에 서명을 한 15만3천여 명의 구리시민을 무시하는 망발"이라고 규탄한 뒤 이 같이 밝혔다.백 후보 측은 "테크노밸리사업은 20만 구리시민들이 단합된 힘으로 2번의 도전 끝에 어렵게 유치한 사업이며, 심지어 구리발전을 염원하는 민주당의 주요 정치인들도 함께 힘을 모아 유치한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테크노밸리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 사업에서 보듯이 사업성에 대한 검증이 끝났고 서울근교라는 이점으로 수도권의 첨단기업들과 연구중심 대학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또 "판교테크노밸리 사업에서 보듯이 사업성에 대한 검증이 끝났고 서울 근교라는 이점으로 수도권의 첨단기업들과 연구중심 대학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민주당 시장이 10년간 추진해 수백억 원의 혈세를 낭비한 사업을 재추진한다는 공약은 둘째 치고 이미 검증된 사업이며 15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 추진한 사업에 '재검토'를 발표한 것은 20만 시민의 염원과 구리시 발전은 안중에도 없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저급한 정치적 술수에서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백경현 자유한국당 구리시장 후보.

  • 안승남 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 변경 필요 주장

    안승남 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 변경 필요 주장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는 다산신도시 입주에 따른 교통량 분산 정책의 하나로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을 구리시를 거쳐 남양주시로 이어지도록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은 지난 달 25일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에서 고덕동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5단계 연장노선은 하남 미사신도시를 거쳐 남양주 양정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이 현재 거론되고 있으나, 하남 미사 신도시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고, 5호선은 고덕역에서 강남 방면 9호선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9호선 연장은 교통문제가 더 심각한 구리시, 가운지구, 지금지구를 거쳐 양정역으로 이어지는 노선계획으로 시급히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안 후보는 "디자인시티(벌말)역, 검배사거리역을 거쳐 다산신도시(가운역, 지금역)를 거쳐 양정역으로 이어지는 노선계획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돌다리사거리 인근에 역을 1개소 더 추가하는 방안도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다산신도시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한편, 구리시민도 서울 강남 주요지점까지 30분 이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의 협의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6호선 연장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구리시의 고질적 교통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한편, 지하철 9호선은 삼성동, 논현동, 고속터미널, 여의도 등을 거쳐 김포공항(개화)까지 이어져 9호선 연장사업이 구리시와 남양주로 연결된다면 구리시민의 출·퇴근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9호선 노선계획'. /안승남 후보 캠프 제공

  • 백경현 한국당 구리시장 후보 "민주당 후보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시민들 현혹" 비판

    백경현 한국당 구리시장 후보 "민주당 후보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시민들 현혹" 비판

    백경현 자유한국당 구리시장 후보가 4일 개최된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민주당 시장의 공약사업은 실현된 것이 없는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시민들을 현혹시켰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5일 백 후보는 "과거 민주당 시장이 공약한 뉴타운사업, 구리월드디자인(GWDC)사업, 고구려 테마공원 등 실현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백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단지인 '구리테크노밸리의 조속한 추진'만이 구리시가 살길"이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민주당 시장이 집권한 지난 10년 장밋빛 환상에 젖어 수백억 원이 넘는 혈세를 낭비하고 허송세월한 것이 안타깝다"며 "실현 가능성도 없는 허무맹랑한 공약으로 선거 때만 되면 시민들을 현혹 시키고 있다"며 비난했다.이어 "테크노밸리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산업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보듯이 이미 검증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백 후보는 "테크노밸리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구리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구리시는 테크노밸리 개발을 통해 중단없는 발전을 추진해야 하며 백경현이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백경현 구리시장 후보가 지난 민주당 시장의 공약사업을 지적하며 "테크노밸리 사업만이 구리시 미래를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강조하고 있다. /백경현 후보 사무실 제공

  •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후원회 후원금 개시 불과 7일 만에 모금제한액 초과달성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후원회 후원금 개시 불과 7일 만에 모금제한액 초과달성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후원회는 후원금이 모금활동 개시 7일 만인 지난 3일부로 모금제한액을 초과달성함에 따라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안 후보는 예비후보자 신분이었던 지난 4월 19일에 출시한 안승남 펀드도 불과 29시간 만에 완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안승남 구리시장 후보 후원회는 지난달 28일 후원금 모금활동을 개시한 이후 불과 7일 만인 3일 현재 선거비용제한액(1억4천400만 원)의 50%로 제한된 법정제한액을 초과 달성하여 약 8천700만원이 입금됨에 따라 4일 입금을 정지하고, 초과모금액은 오늘부터 후원자에게 전액 반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 [격전지를 가다-구리시]선거때마다 명확한 표심… 갈매신도시 선택에 승패

    [격전지를 가다-구리시]선거때마다 명확한 표심… 갈매신도시 선택에 승패 지면기사

    '자족도시 건설' 같은 목표 내걸어안승남 "GWDC 재추진·TV 병행"'장기방치 시유지' 개발사업 그림'생활속 행정가' 백경현 재선 도전테크노밸리 추진등 10대공약 내놔인구 20만의 미니도시 구리시. 지난 2년 전 재선거로 당선된 자유한국당의 백경현 시장의 재선을 허락할 것인가. 아니면 더불어민주당의 안승남 후보에게 기회를 줄 것인가.선거 때마다 흑과 백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유일한 곳으로 구리시 전체 인구의 20%가 정당인이다. 나머지 80%는 정당과 무관한 사람들이다. 그렇다보니 각 후보들은 이번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핫이슈로 구리시의 자족도시 건설을 내걸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선거 때마다 논란이 되었던 구리월드디자인센터 조성 문제를 놓고 이번 선거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안승남(52)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재추진과 테크노밸리 병행 성공을, 백경현(59) 자유한국당 후보는 테크노밸리 유치 업적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업의 완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재추진과 테크노밸리를 병행 성공시키겠다며 구리시의 자족도시 완성을 외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안 후보는 '노란셔츠 사나이'로 불린다. 안 후보는 일찌감치 15개 핵심공약집을 만들어 발표하고 정가 2천원에 온라인과 구리시내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안 후보는 획기적인 일자리 창출 및 구리시 재산가치 상승을 위해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재개와 구리갈매역세권 사업 환원 공약을 1, 2번으로 선정하고 자족도시 건설을 약속하고 있다. 특히 장기방치된 시유지인 꽃길 인접 구시민회관부지에 주상복합형 주차빌딩을 건립하고, 인창동 등기소 옆 문화체육시설 부지를 구리역과 별내선 환승 역세권의 이점을 활용하여 특수복합 건물에 대해 개발사업을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구리시는 매년 선거 때마다 정당 바람과는 무관한 지역이다. 정당인들을 제외한 유동표 인구가 80%에 달하고 갈매신도시의 표심이 어떻게 흐를 것인가에 따라 이번 선거의 승패가 좌우될 전망이다.자유한국당 백

  • [6·13 지방선거]안승남 민주당 후보 현충탑 참배… "노란셔츠 입고 안전한 모범 구리 만들것"

    [6·13 지방선거]안승남 민주당 후보 현충탑 참배… "노란셔츠 입고 안전한 모범 구리 만들것" 지면기사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7시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들은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구리 인창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했다.한편 안승남 후보는 노란셔츠 사나이로 불린다. 안 후보는 안전을 상징하는 것이 노란색이라며 안전을 중시하고 모범정치를 하겠다는 뜻으로 노란 셔츠를 입고 다닌다고 한다. 안 후보는 일찌감치 15개 핵심공약집을 만들어 발표하고 정가 2천원에 온라인과 구리시내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경선에서 승리할 정도로 이미지 부각이 강한 안 후보는 획기적인 일자리 창출 및 구리시 재산가치 상승을 위해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재개와 구리갈매역세권사업 환원 공약을 1, 2번으로 선정하고 자족도시 건설을 외치고 있다.특히 장기방치된 시유지인 꽃길 인접 구시민회관 부지를 주상복합형 주차빌딩으로 건립하고, 인창동 등기소 옆 문화체육시설 부지는 구리역과 별내선 환승 역세권의 이점을 활용하여 특수복합 건물로 개발하는 사업을 시장에 당선되며 즉시 착수한다며 지지기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 건물이 노후화된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안전한 현대화 시설로 건립, 명품도매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 등이 31일 인창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안승남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6·13 지방선거]백경현 한국당 후보 합동퍼레이드… "테크노밸리 추진, 시민 대우받는 구리로"

    [6·13 지방선거]백경현 한국당 후보 합동퍼레이드… "테크노밸리 추진, 시민 대우받는 구리로" 지면기사

    백경현(60) 자유한국당 구리시장 후보 캠프는 31일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캠프는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7시부터 구리역에서 선거개시일 후보합동 인사를 진행했다. 오후 6시에는 장자못공원을 출발하는 유세차 합동퍼레이드를 펼쳤다.특히 합동유세는 백경현 후보를 비롯한 강광섭, 김명수 도의원 후보, 가 지역 진화자 장진호 시의원 후보, 나지역 김광수 장향숙 후보 캠프와 자원봉사자 및 운동원들이 대거 참여해 첫날 선거운동을 함차게 알렸다. 백 후보는 이날 "20만 시민의 염원인 중단없는 구리테크노밸리의 추진이야말로 구리시 미래의 번영"이라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후보는 ▲테크노밸리의 조속한 추진 ▲20만 구리시대의 신성장동력으로 갈매신도시 완성 ▲열린행정 시민이 최고로 대우받는 도시 ▲시민 모두가 편안한 복지도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삶이 여유로운 워-라-벨(working-life-balance)의 도시 ▲도시개발-신 구도심의 균형개발 ▲교육은 구리의 미래 ▲지역경제활성화 공약 ▲안전한 구리시, 시민들이 편안한 구리시 등 야심찬 10대 정책공약을 내놓았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안승남 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등 인창중앙공원 현충탑 참배

    안승남 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등 인창중앙공원 현충탑 참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7시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들은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구리 인창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 등이 31일 인창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안승남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백경현 한국당 구리시장 후보, 합동 인사·유세차 퍼레이드

    백경현 한국당 구리시장 후보, 합동 인사·유세차 퍼레이드

    백경현(60) 자유한국당 구리시장 후보 캠프는 31일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캠프는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7시부터 구리역에서 선거개시일 후보합동 인사를 진행했다. 오후 6시에는 장자못공원을 출발하는 유세차 합동퍼레이드를 펼친다. 이어 후보 1차 합동유세는 6월 2일 오후 5시 돌다리, 2차 합동유세는 6월 7일 오후 6시 장자못공원, 3차 합동유세는 12일 오후 6시 돌다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후보가 내건 슬로건은 '구리의 새로운 변화, 구리테크노밸리'다. 특히 백 후보는 제1호 공약으로 "20만 시민의 염원인 중단없는 구리테크노밸리의 추진이야말로 구리시 미래의 번영"이라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후보는 ▲테크노밸리의 조속한 추진 ▲20만 구리시대의 신성장동력으로 갈매신도시 완성 ▲열린행정 시민이 최고로 대우받는 도시 ▲시민 모두가 편안한 복지도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삶이 여유로운 워-라-벨(working-life-balance)의 도시 ▲도시개발-신 구도심의 균형개발 ▲교육은 구리의 미래 ▲지역경제활성화 공약 ▲안전한 구리시, 시민들이 편안한 구리시 등 야심찬 10대 정책공약을 내놓았다.특히 합동유세는 백경현 후보를 비롯한 강광섭, 김명수 도의원 후보, 가 지역 진화자 장진호 시의원 후보, 나지역 김광수 장향숙 후보 캠프와 자원봉사자 및 운동원들이 대거 참여해 첫날 선거운동을 함차게 알렸다. 한편 6.13지방선거 선거운동은 31일 시작, 6월 12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6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일투표가 실시된다.사전투표는 6월 8일(금)~6월 9일(토) 양일간 전국 각 읍ㆍ면ㆍ동마다 1개소(군부대 밀집지역 등에는 추가 설치)에서 실시한다. 거소투표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선거인은 사전투표에 참여,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백경현 구리시장 캠프는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전 7시부터 구리역에서 선거개시

  • 안승남 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31일 현충탑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 돌입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날인 31일 오전 7시 인창중앙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돌다리사거리 리맥스 쇼핑타운 4층에 마련된 후원회사무실에서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도 진행하기로 했다.안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한때 시장후보 자리를 놓고 당내 경선에서 치열한 경쟁 관계였던 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민경자 현 구리시의회 의장, 신동화 현 구리시의원이 공동위원장 제의를 흔쾌히 수락해 시민 대통합 '원팀(One Team)'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 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는 공동본부장 43명, 자문위원 1명, 자문위원 10명, 고문단 15명을 포함해 과거 다른 정당에 몸담았던 지역인사들까지 대거 참여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역대급 '슈퍼 빅텐트' 구성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선대위는 이날 오후 6시, 구리역 앞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이 한데 모여 합동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린다고 전했다.이번 선거에서 안 후보는 트럭을 개조해 적재함 부분에 연단을 만들어 영상장치 및 확성기를 설치한 일반적인 유세차량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승합차에 확성기를 장착해 유세차량으로 사용한다. 안 후보는 "덩치가 큰 유세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골목 구석구석까지 더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을 찾아뵙고 지지를 부탁 드릴 수 있는 커다란 이점이 있는데다가 선거비용까지 최소화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며 "'시민이 주인'이라면 응당 골목도 마다치 않고 찾아가 인사를 드리는 것이 후보자의 기본적인 도리이자 예의라는 생각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한 치의 네거티브도 없는 철저한 정책선거로 승부를 가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