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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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김포FC 루이스, 멀티골 넣고 ‘2R MVP’ 지면기사
프로축구 김포FC의 루이스가 K리그2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MVP로 루이스를 뽑았다. 루이스는 지난 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루이스는 후반 2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 28분에도 강력한 왼발 슛으로 추가골까지 성공시켜 절정의 골 감각 능력을 선보였다.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천안시티FC의 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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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회 신고식 “체육회 개혁 속도” 지면기사
유승민(사진) 대한체육회 회장이 체육회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유 회장은 5일 오전 국회 본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문체위 전체 회의에 참석해 취임 인사를 전했다. 유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회의에 참석해 신고식을 치른 것이다. 전재수(민주당) 문체위원장으로부터 발언 기회를 얻은 유 회장은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계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때 선수들이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고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렸지만 많은 홍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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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 ‘무결점 선두권’ 질주 지면기사
인천, 우승후보 수원삼성 잡고 2연승 부천 ‘5골’ 두 경기 모두 베스트매치 성남·김포 1승1무… 안산은 2패 부진 프로축구 K리그2 2025가 2라운드까지 마쳤다. 팬덤이 강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로 K리그2(2부)에 합류했으며, 화성FC도 리그에 데뷔하며 14팀 체제로 확립된 K리그2가 서막을 연 것이다. 시즌 개막 전 K리그2는 ‘2강’ 혹은 ‘3강’으로 예상됐다. 인천과 수원 삼성, 혹은 두 팀과 함께 서울 이랜드가 강팀으로 분류된 것이다. 14개 팀이 2경기씩을 치른 5일 현재, 인천은 2연승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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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주·이지우·이유진, 크로스컨트리 금 지면기사
구연주·이지우·이유진(평택여고)이 제77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 계주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구연주·이지우·이유진은 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8세 이하부 15㎞ 계주에서 1시간1분40초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학교 소속인 홍진서·박소율·강하늘은 1시간1분56초5로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남일반부 20㎞ 계주에선 경기도청 소속 김장회·정준환·이건용·김태훈이 57분37초5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팀스프린트 1.2㎞에서 우승한 김장회와 이건용은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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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김광현 ‘30억 투수’ 지면기사
20억원 불어나 KBO 역대 최고 연봉 외국인 선수중 최고는 로하스 ‘26억’ 인천 SSG 랜더스의 김광현이 2025시즌 프로야구 최고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KBO가 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광현은 올해 연봉 30억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지난해 연봉 10억원에서 20억원이 뛴 김광현은 기존 19년 차 최고 연봉이었던 2019년 이대호(전 롯데 자이언츠)와 지난해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25억원도 경신했다. 올 시즌 연봉 2위는 20억원을 받는 구자욱(삼성 라이온즈)과 고영표(kt wiz), 류현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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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득점킹 ‘5만점 돌파’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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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타자 포수 강백호… 황재균 유격수? 지면기사
kt wiz ‘라인업 변화’ 살짝만 예고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 마치고 귀국 테이블세터 강백호·로하스 공격 이끌어 3루수 허경민 영입 내야 교통정리 해결 ‘강한 테이블세터, 탄탄한 선발야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리그 제패를 위한 마법을 준비하고 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2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6일 귀국한다. 앞서 kt는 지난 1월26일부터 호주 질롱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소화하고 지난달 25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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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여자농구, 프로배구, 테니스 지면기사
△프로농구=삼성-SK(19시·잠실실내체육관) △여자농구=플레이오프 2차전 BNK-삼성생명(19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한국전력-우리카드(수원체육관) IBK기업은행-정관장(이상 19시·화성체육관) △테니스=ATF 이형택재단 국제주니어 1차대회(양구테니스파크) ITF 인천 바볼랏 국제주니어대회(인천열우물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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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없이 바로 ‘봄배구’ 간다 지면기사
대한항공-KB손해보험 막상막하 2위 경쟁 남은 4경기 1승점만 따도 2·3위전 직행 여자부도 4위 그룹과 격차 크게 벌어져 2024~2025 V리그 6라운드도 중반전으로 돌입한다. 리그 남녀부 14개 팀들은 5일부터 6라운드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앞으로 팀당 4경기씩만 치르면 정규시즌이 막을 내린다. 정규시즌 남녀부 1위는 천안 현대캐피탈과 인천 흥국생명으로 각각 확정됐다. 포스트시즌을 치를 팀들의 윤곽도 거의 드러났다. 남자부 2위 인천 대한항공(승점 61)과 3위 의정부 KB손해보험(승점 60)이 정규시즌 막판까지 2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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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K리그 개막, 경인구단 ‘폼은 영’ 지면기사
수원FC, 1무2패 작년과 달리 하위권 3경기 모두 볼점유율·골결정력 밀려 FC안양, 1승후 2연패 영패 없어 위안 두 팀 모두 8일 홈개막전서 반전 노려 프로축구 K리그1이 역대 가장 빠른 개막으로 벌써 3라운드를 마쳤다. 3월에 열린 예년과 달리 2월에 개막한 프로축구는 추운 날씨에 따른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았지만, 각 팀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K리그1은 역대 프로축구 개막 가운데 가장 빠른 지난 달 15일 개막했다. 이는 오는 4~5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토너먼트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