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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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수원월드컵관리재단, 산불 피해 이재민위해 기부금 전달
재단 임직원 및 입주사 3곳 자발적 참여 981만원 기부…생계지원 및 복구활동 사용 예정 재단법인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재단 임직원 및 입주사와 함께 981만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10일까지 기부 캠페인을 운영한 바 있다. 재단은 이번 기부가 재단 임직원, 입주사 ㈜월드아이, ㈜스포츠아일랜드, ㈜에스빌드, 그리고 스포츠센터 이용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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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6강 PO 진출 주역 박지훈, 프로농구 6라운드 MVP 선정
101표 중 47표 획득, 2위 이정현과 13표차 9경기 평균 14.6득점 4.0리바운드 5.3어시스트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극적인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이끈 가드 박지훈이 6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KBL은 2024-2025시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박지훈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박지훈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표 101표 중 47표를 획득해 고양 소노의 이정현(34표)을 제치고 처음으로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박지훈은 6라운드 9경기 평균 31분 39초를 뛰며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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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11일(금), 12일(토), 13일(일) 지면기사
■11일(금) △프로야구=삼성-kt(수원) SSG-KIA(광주) 롯데-NC(부산) 두산-LG(잠실) 키움-한화(대전·이상 18시30분) △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경남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제3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고창CC) △핸드볼=SK-두산(18시) 대구시청-광주도시공사(20시·이상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2일(토) △프로야구=삼성-kt(수원) 두산-LG(잠실·이상 14시) SSG-KIA(광주) 롯데-NC(부산) 키움-한화(대전·이상 17시) △프로축구 1부=수원FC-김천(14시·수원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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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인천대, 속사권총 금 명중·이승훈 2관왕 미추홀기… 인천 안남고는 공기권총 1위 지면기사
인천대와 인천 안남고가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속사권총, 공기권총 단체전 정상에 각각 올랐다. 인천대(이승훈·이원재·최인화)는 10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속사권총 남대부 단체전에서 1천698점을 기록하며 유원대(1천690점), 중앙대(1천640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 종목 개인전에서 이승훈은 본선에서 578점으로 6명이 겨루는 결선에 1위로 진출했다. 결선에서 26점을 기록한 이승훈은 2위 박주현(24점·유원대)을 2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원재는 결선에서 17점을 쏘며 3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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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구 승부사와 계약한 흥국생명… 요시하라 감독·단야마 수석코치 선임 지면기사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10일 일본의 명장 요시하라 도모코(사진)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 V리그 명문 JT 마블러스 사령탑을 맡아 9시즌 동안 리그 우승 2회, 준우승 3회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현역 시절 미들 블로커로 활약했던 요시하라 감독은 일본 국가대표로도 오랜 시간 활약했다. 1988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과 이탈리아 리그를 오가며 선수 생활을 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풍부한 지도자 경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요시하라 감독이 팀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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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더 위로”, 우리팀은 그 위로… 프로농구 PO 앞두고 ‘입담 대결’ 지면기사
송영진 kt 감독 “예의상 1경기 추가” 김상식 정관장 감독 “3경기로 끝내” “우리 팀이 더 위로 올라갈 겁니다.” 정규시즌을 마친 남자 프로농구가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PO)를 앞둔 가운데, PO에 출전하는 팀들은 필승을 다짐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산 KCC에 패한 수원 kt소닉붐과 최하위에서 극적으로 6강 PO에 진출한 안양 정관장 등 경기지역 연고팀의 결과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KBL은 10일 서울 강남 KBL센터에서 6강 PO에 진출한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4~2025시즌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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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반드시 넘을 산’ 부천FC vs 수원삼성 지면기사
K리그2 선두권 놓고 내일 부천서 경기 한풀 꺾인 김포, 아산전 수비 회복 숙제 인천, 경기 전 DF 김준엽 은퇴식 진행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와 수원 삼성이 선두권 진입을 위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두 팀은 12일 오후 4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리그 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3위 부천(승점 12)과 6위 수원(승점 10)의 맞대결은 상위권 판도에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두권인 서울이랜드, 인천 유나이티드(이상 승점 13)와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올 시즌 부천은 막강 화력(경기당 평균 2골)을 뽐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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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군대스리가’와 자존심 대결 지면기사
12일 김천 상무와 안방 격돌 첫 승 노려 8위 FC안양, 7위 포항 원정 ‘2연승 도전’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하고, FC안양은 2연승을 노린다. 수원FC는 12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수원FC는 7라운드까지 전체 12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순위도 4무3패, 승점 4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반면 2위(승점 14, 4승2무1패) 김천은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2무로 탄탄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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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안타… 신나게 달리는 이정후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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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4연속 꼴찌’ 삼성농구단 새 단장에 임근배
삼성농구단이 임근배 전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 감독을 신임 단장으로 선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 신임 단장은 지난 1989년 현대전자 농구단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1998년 은퇴했으며 이듬해인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전자랜드, 현대모비스 등에서 코치를 지낸바 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생명 블루밍스 감독을 역임하며 팀을 세 차례 챔피언결정전에 올려 놨고, 2020-2021시즌에는 우승까지 이끌었다. 삼성농구단은 임 신임 단장이 선수 및 지도자로 남녀 농구단을 두루 거친 경험과 성과를 높게 평가해 농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