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화성FC, 3월 2일 홈개막전에 ‘구름 관중’ 부를까
    화성

    화성FC, 3월 2일 홈개막전에 ‘구름 관중’ 부를까

    K2 승격 후 안방에서 첫 경기 관중동원 지난해 평균 1500명 종합경기타운 4만석 채울까 ‘구름관중’. 화성시민들은 올해 K리그2로 승격한 화성FC(감독·차두리)에 대한 팬심을 어느정도 표출할까? 그 시험대가 오는 3월2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 개막전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이에 목표 1만명을 훌쩍 넘는 만원 관중을 유도해 낼 수 있을까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경기는 K3 리그에서 K2리그 승격 후 안방에서 시민들에게 기량을 선보이는 첫 무대다. 지난주 첫 개막경기

  • 2년만에 수인선더비, K리그2 최강자 가린다… 역대급 흥행 예감
    축구

    2년만에 수인선더비, K리그2 최강자 가린다… 역대급 흥행 예감 지면기사

    ‘2강’ 인천유나이티드-수원삼성 내달 1일 격돌 ‘바로 승격’ 노려 물러설수 없는 한판 인천구단 최다 관중기록 넘어설수도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이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1라운드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승리로 리그 ‘2강’임을 입증했다. 오는 3월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23시즌 이후 펼쳐질 두 팀의 ‘수인선 더비’에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천은 지난 22일 홈에서 리그 개막전으로 열린 경남FC와 경기에서 무고사와 김성민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윤정환 인천 감독의 공식전

  • 축구

    수원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8강 ‘저력’… 곽태원 감독 부임 1년만 역대 최고 성적 지면기사

    수원대가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곽태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대는 최근 경남 통영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강호 연세대에 0-3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수원대는 지난해 곽 감독 부임 이후 선수들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는 등 이번 춘계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에 진출했다. 그동안 수원대는 2014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3위, 2017년 왕중왕전 4강 등에 오른 적은 있었지만, 춘계대회에선 본선 진출에 번번이 실패했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2개 대학팀 중 77

  • 동계 선수 대부분 수도권 포진, 그런데도 강릉행?
    스포츠일반

    동계 선수 대부분 수도권 포진, 그런데도 강릉행? 지면기사

    ‘국제빙상장 유치’ 힘주는 경기도체육회 선정기간 연장·문체부장관 발언에 유감 “매일 원정훈련 불편” 항의방문 건의도 ‘국제스케이트장은 당연히 경기도에 유치돼야 한다’. 정부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선정에 대해 제동(2024년 10월8일자 16면 보도)을 건 가운데, 경기도체육회와 대의원들이 경기도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도체육회는 27일 오전 화성 푸르미르 호텔 토파즈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임원(감사) 선임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안 등을 의결했

  • 첫 승 노리는 차두리 화성FC 감독 “안방경기, 디테일 승부”
    축구

    첫 승 노리는 차두리 화성FC 감독 “안방경기, 디테일 승부” 지면기사

    ‘1패’ 화성FC, 충남아산 압박후 빈틈 노려 부천, 천안 원정 떠나고 안산-김포 격돌도 프로축구 K리그2 데뷔전에 나선 화성FC가 성남에 일격을 당했지만 홈 개막전에서 리그 첫승에 도전한다. 화성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께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23일 성남과의 리그 데뷔전에서 0-2로 패한 화성은 킥오프 3분만에 전성진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실점에도 불구하고 성남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며 도미닉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기도 했다. 이에 화성은

  • 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28일(금), 3월 1일(토), 2일(일), 3일(월) 지면기사

    ■28일(금) △프로농구=현대모비스-SK(울산동천체육관) KCC-kt(부산사직체육관·이상 19시) △프로배구=한국전력-KB손해보험(수원체육관) IBK기업은행-페퍼저축은행(화성종합체육관·이상 19시) △핸드볼=삼척시청-대구시청(18시) 경남개발공사-인천시청(20시·이상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테니스=오동도배 여수오픈(여수진남체육공원) ■3월 1일(토) △프로축구=울산-전북(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인천-수원(이상 14시·인천전용축구경기장) 포항-대구(포항스틸야드) 광주-안양(광주월드컵경기장·이상 16시30분) △프로축구 2부=서울E-

  • [포토] ‘K3리그 2년차’ 여주FC… 이충우 구단주 ‘선수단 격려’
    여주

    [포토] ‘K3리그 2년차’ 여주FC… 이충우 구단주 ‘선수단 격려’ 지면기사

  • K3리그 2년차 여주FC, 2025시즌 출격 준비 완료
    여주

    K3리그 2년차 여주FC, 2025시즌 출격 준비 완료

    여주시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K3리그 2년차 여주FC가 지난해 성적을 넘어서는 중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2025시즌 출격 준비를 마쳤다. 대대적인 선수 영입과 조직력 강화로 한 단계 도약을 꿈꾸는 여주FC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여주FC(대표·한만웅, 단장·김영기, 감독·심봉섭)는 지난 26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를 통해 2025시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K4리그 우승으로 승격 첫해인 2024년 K3리그에서 16개팀 중 11위를 기록했던 여주FC는 올 시즌 더 높은 순위를 목표로 전력을 재정비했다. 주목할 만한

  • ‘압도적 1황’ 흥국생명, 5경기 남겨두고 챔프전 직행… 역대 최다 잔여경기
    농구·배구

    ‘압도적 1황’ 흥국생명, 5경기 남겨두고 챔프전 직행… 역대 최다 잔여경기 지면기사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역대 가장 많은 잔여 경기를 두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흥국생명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2위 대전 정관장이 7위 서울 GS칼텍스전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흥국생명은 2018~2019시즌 이후 6년 만에 통합 우승을 노린다. 역대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남겨두고 1위를 확정한 건 2007

  • 차두리 화성FC 감독, “홈 개막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축구

    차두리 화성FC 감독, “홈 개막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3월 2일 충남아산FC와 홈 개막전 차두리 감독 “인내와 끈기로 매주 경기 준비하는 사람이 승리자” 프로축구 K리그2 무대에 데뷔한 화성FC가 홈 개막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화성FC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2025시즌 화성FC 홈 개막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차두리 화성FC 감독, 우제욱 주장과 도미닉 부주장이 참석했다. 먼저 차두리 화성FC 감독은 이날 행사에서 정명근 시장에게 K리그2 진출을 기념해 화성시민을 상징하는 등번호 12번 유니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