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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도족구협회, 관리단체 떼고 ‘정회원 회복’ 지면기사
대한협회와 분쟁 조정·회장 선출 ‘정상화’ 치어리딩·해동검도 ‘가입 불허’ 체스 ‘제명’ 도체육회, 올 523억 세입·출 예산 등 의결 경기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인 경기도족구협회가 관리단체 지정이 해제되고 정회원 단체의 권리를 회복했다. 도체육회는 24일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11차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족구협회 관리단체 지정 해제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원성 도체육회장을 비롯해 33명의 재적 이사 중 18명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관리단체 지정 사유가 소멸됐기 때문에 관리단체 지정을 해제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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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임채빈, 올 첫 스피드온배 대상 경륜 우승 지면기사
올해 첫 대상 경륜인 스피드온배 대상 경륜에서 임채빈이 우승했다. 지난 21~23일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초반부터 높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이 총출동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23일 결승전에서 임채빈은 초반 자리잡기부터 정종진과 신경전을 펼쳤다. 먼저 승부수를 던진 선수는 인치환이었다. 자신의 장기인 지구력 승부를 살려 치고 달렸으나, 후미에서 이를 지켜보던 정종진이 2코너 지점을 벗어나며 외선 반격에 나섰다. 결승선 200m를 앞둔 마지막 반바퀴 지점에서 정종진은 선두를 탈환했으나, 반격에 나선 임채빈이 접전을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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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은퇴투어’… 흥국생명 1위 확정은 ‘속전속결’로 지면기사
기업은행 잡고 정관장 이기면 ‘챔프전 직행’ 투트쿠·정윤주와 삼각편대… 우승의지 강해 남자부 2위 대한항공, 3위와 단 1승점차 8연승 행진 KB손해보험, 한국전력 만나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가 마지막 6라운드로 진입한 가운데, 남녀부 14개 팀들은 최종 순위 싸움에 돌입한다. 24일 기준으로 남자부 천안 현대캐피탈만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도 이번 주 경기에서 정규시즌 1위와 함께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흥국생명(승점 73)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4위 화성 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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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빙속 전설’ 이승훈, 7년 만에 월드컵 금… 매스스타트 1위… 동계AG 한국 최다메달 지면기사
‘빙속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36·알펜시아)이 또한번 한국 빙속 역사를 새롭게 작성했다. 이승훈은 24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의 로도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8초05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이승훈은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을 획득해 네덜란드의 바르프 홀버르프(7분48초50·스프린트 포인트 40점),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7분48초56·스프린트 포인트 21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이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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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넘어지기전에 ‘한방’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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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만나 꿀리지 않는 FC안양, 승격 신고식 무사히 통과 지면기사
3연패 울산 ‘울상’ 만들고 서울전 ‘눈물’ 1승1패 6팀 ‘8위’ 1부 무대 연착륙 성공 올해 프로축구 K리그1에 첫 발을 내디딘 FC안양이 1부 무대 연착륙에 성공했다. 2013년 창단 후 처음으로 1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안양이 개막전에서 리그 최강 울산HD를 꺾은 데 이어 또다른 우승 후보 FC서울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특히 안양의 서포터스를 비롯 축구팬들은 신생팀이자 약체로 평가받았던 안양의 초반 눈부신 활약에 올 시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안양은 개막전에서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을 후반 추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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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한국 사이클, 2025 아시아선수권 단체추발 금메달
한국 사이클 대표팀이 2025 아시아트랙사이클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추발에서 행운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승민(의정부시청), 김현석, 박상훈(이상 연천군청), 민경호(국군체육부대)로 꾸려진 한국 대표팀은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추발 예선에서 3분58초775의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다. 일본 역시 한국보다 0.8초가량 앞서며 예선을 통과했으나 이후 결승에서 선수를 교체하다가 반칙을 범해 실격당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금메달을 따냈다. 단체추발은 4명이 팀을 이뤄 4㎞를 도는 중장거리 종목이다. 맞은편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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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박효준,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5단부 정상 지면기사
박효준(인천시청)이 2025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5단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24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개인전 5단부 결승에서 박효준은 이영욱(대구 달서구청)을 상대로 허리치기 한판으로 승리했다. 이와 함께 임윤성(인천시청)은 대회 통합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윤성은 통합 개인전 결승에서 정종현(광명시청)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허리치기 한판을 내주며 2위에 올랐다. 신모철 인천시청 감독은 “동계 훈련을 잘 치러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오는 10월에 열릴 제1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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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기 확정 분수령… 홍명보호, 고양·수원서 결판낸다 지면기사
내달 20·25일에 오만·요르단전 3차예선 4승 2무 B조 선두 질주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올해 첫 A매치 경기가 고양과 수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20일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전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5일 8차전 요르단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두 경기의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다. 고양에서 남자 A매치 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22년 9월 코스타리카와의 친선 A매치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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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펜싱팀 김경무, 전국펜싱선수권 플뢰레 개인전 ‘1위’ 지면기사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 김경무가 제27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뢰레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김경무는 예선과 준결승에서 강력한 상대들을 물리친 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 소속 윤정현과 맞붙어 15-8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무는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18~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한국실업펜싱연맹 주최로 전국 실업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