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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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신임 감독 “인천 유나이티드, 1부 승격 자신있다”
윤정환 신임 인천 Utd 감독 기자간담회 “최우진·김보섭 사기 올려 분위기 바꿀 것” “인천 유나이티드라는 팀은 개인적으로도, 팀도 도전을 해야하고, 가능성이 있는 팀입니다.” 윤정환 신임 감독은 23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창단 후 처음 K리그2(2부)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실패할 수도 있지만 무서워서 도전을 안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그만큼 자신 있어서 선택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올해 한국프로축구 K리그1(1부) 12개 팀 중 최하위에 그쳐 창단 후 처음으로 2부로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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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특례시 도약’ 화성FC, K리그2 가입 최종승인 코앞
내년 1월 가입금 납부후 대의원총회 예정 시민 공감 형성 ‘유소년 축구페스티벌’도 ‘축구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2025 K리그2 회원가입 신청을 하고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화성FC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 상정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2025년 1월 K리그 가입금 납부 후 열릴 대의원 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화성FC의 K리그2 진출은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라 103만 화성시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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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아이스하키, 컬링 지면기사
△아이스하키=전국종합선수권대회 준결승(13시·목동 아이스링크) △컬링=슈퍼리그 서울시청-강릉시청(16시) 전북도청-서울시청(21시·이상 의정부컬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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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DB 완파한 ‘kt의 3점슛’… 2연승 질주 지면기사
프로농구 수원 kt가 기분좋게 2연승을 달렸다. kt는 2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원주DB를 81-77(19-27 28-19 16-13 18-18)로 물리쳤다. 원정 2연패를 끊은 kt는 12승9패를 기록하며 단독 4위를 지켰다. 반면 5연승에 실패한 DB는 6위(10승11패)에 자리했다. kt는 이날 레이션 해먼즈가 20점 18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박준영도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문정현은 12점을 각각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kt는 이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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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올스타 한일전… 가장 빛난 ‘진안’ 지면기사
더블더블 활약 MVP 이어 퍼포먼스상도 ‘한일전’으로 펼쳐진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한국 올스타가 일본 올스타에 승리했다. 한국 올스타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일본 W리그 올스타에 90-67로 이겼다. 올스타전이 한일전으로 치러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4월 WKBL의 라이징 스타와 일본 W리그 올스타가 만나는 등 양국의 여자농구리그는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올스타전 메인 경기에서 두 리그 선수가 맞대결했다. 최우수선수(MVP)도 각 팀에서 한 명씩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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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고 최서윤, 안성오픈테니스 ‘샛별’… 대회 첫 여고생 단식 결승전서 승전보 지면기사
2007년생 최서윤(김포 통진고·사진)이 2024 안성오픈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최서윤은 22일 안성시 안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동갑내기 손하윤(씽크론아카데미)을 2-1(6-0 2-6 6-4)로 물리쳤다. 이로써 최서윤은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와 대학, 실업 선수들이 모두 나오는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미래 한국 여자 테니스의 기대주로 우뚝섰다. 특히 최서윤과 손하윤은 오픈대회 사상 최초로 여고생 단식 결승 대진을 완성하는 등 여고 돌풍을 이어갔다. 전날 최서윤은 4강전에서 시드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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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화 이어 ‘인천 동화’…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에 윤정환 지면기사
올 시즌 준우승 이끌어 ‘감독상’ 수상 J리그 2부팀 맡아 바로 승격 ‘첫 커리어’ “동기 부여·게임모델 통해 이기는 경기” 26일 인천선수단과 상견례후 훈련 돌입 K리그2(2부)로 첫 강등된 시민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가 재건을 이끌 적임자로 ‘2024 올해의 감독상’의 윤정환 감독(51)을 낙점했다. 22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2024시즌 강원FC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윤정환 감독을 제13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윤 감독과 심찬구 인천 구단 임시대표는 긴 시간 소통했고, 구단 발전 방향과 운영 철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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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구장 집들이, 첫승으로 보답한 KB손해보험 지면기사
한국전력 ‘4연패’ 빠뜨리고 4위로 올라서 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홈구장 대체부지에서 가진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KB손해보험은 22일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수원 한국전력을 세트 점수 3-0(25-17 25-23 25-21)으로 제압했다. 2연승을 거둔 KB손해보험은 7승9패를 기록하며 승점 21로 삼성화재(5승11패·승점 20)를 밀어내고 4위를 마크했다. 또 3위 우리카드(8승8패·승점 21)와 승점 차를 없앴다. 반면 한국전력은 4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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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유공자 표창… 우승기 봉납도 지면기사
‘올 한해도 수고 많았습니다’.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이 지난 20일 오후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가맹단체 및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원, 수상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올 한해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를 발전시키고 빛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특히 지난 10월 경남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 쾌거를 도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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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승격 이끌 적임자 ‘윤정환 감독’ 선임
K리그2(2부)로 첫 강등된 시민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가 위기 탈출을 이끌 사령탑에 윤정환(51) 전 강원FC 감독이 선임됐다. 22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윤 전 감독과 심찬구 인천 구단 임시대표는 긴 시간 소통했고, 구단 발전 방향과 운영 철학에도 공감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오후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소집이 오는 26일로 예정된 가운데, 감독 선임이 마무리되면서 구단으로선 한시름 놓게 됐다. 윤 감독은 올 시즌 도민구단 강원을 이끌고 우승 경쟁을 했다. 윤 감독 부임 전이던 20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