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경동대 “모든학과 교차지원·최저학력기준 없어”
    양주

    경동대 “모든학과 교차지원·최저학력기준 없어” 지면기사

    정시모집 신입생 37명 선발… 무료 셔틀버스 통학편의도 경동대학교가 ‘2025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원주 메디컬캠퍼스 2개 캠퍼스 27개 학과 신입생 37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학과별 가(18명)·나(17명)·다(2명)군으로 분할 모집하며 캠퍼스별로는 메트로폴캠퍼스 20명, 메디컬캠퍼스 17명을 모집한다. 다만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이월인원으로 모집인원이 약간 늘어날 수 있다. 원서접수는 가·나·다군 모두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4일간으로 대학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정시모집 요강과 지난 연도

  • 인천 도심서 폭주하다 60대 숨져…운전자 징역 2년
    사회

    인천 도심서 폭주하다 60대 숨져…운전자 징역 2년

    인천 한 도심에서 폭주를 하다 6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곽여산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와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2년에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기소된 B씨 등 일행 4명에게는 각각 벌금 300~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26일 0시40분께 인천 서구 금곡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다른

  • 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로 학교 급식 현장에 조리 로봇 도입
    교육

    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로 학교 급식 현장에 조리 로봇 도입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 급식 현장에 다기능 조리 로봇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급식 조리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 로봇’을 도입했다. 도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형 조리 로봇은 조리솥 예열, 온도 관리, 조리 등 전 과정을 미리 입력된 정보에 따라 이행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형 조리 로봇을 통해 조리인력 감원 없이 고난도·고위험 작업을 수행, 조리 종사자들과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해당 로봇은 튀김·볶

  • 이천사동중 등 이천·여주 중·고생들, ‘삶과 나’ 그림책 전시 눈길
    이천

    이천사동중 등 이천·여주 중·고생들, ‘삶과 나’ 그림책 전시 눈길

    이천·여주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삶과 나’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그림책 전시는 이천고등학교(교장·권순구), 이천제일고등학교(교장·김광섭), 율면고등학교(교장 김승열), 이천사동중학교(교장·나석운), 흥천중학교(교장·이명선)에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활동이다.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학습 안에서 학생 스스로 주인 되기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것으로, 인문학 교육의 지평을 여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천·여주 중·고등학교 교사들은 그림책 읽기를 통해 그림책 속 인물들의

  • 경찰, ‘비상계엄 모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검찰 송치
    사회일반

    경찰, ‘비상계엄 모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검찰 송치

    ‘12·3 비상계엄’ 기획에 관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검찰로 넘겨졌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24일 오전 노 전 사령관을 내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과 계엄 당일인 3일 안산의 한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에서 전·현직 군 관계자들과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다.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비선’으로 이번 계엄을 기획한 것으로 지목됐다. 경찰은 노 전 사령관의 거처에서 확보한 수첩에서 ‘북방한계선(NLL)에서 북의 공격을

  • 평택 서해안고속도로서 유조차 전도돼 불… 운전자 사망
    사건·사고

    평택 서해안고속도로서 유조차 전도돼 불… 운전자 사망

    23일 오후 9시51분께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인근에서 목포 방향으로 향하던 25t 등유 유조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유조차 운전자가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를 우려해 이날 오후 10시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20여분 뒤 인접 소방서에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상향, 화학차 8대 등 장비 31대와 소방 인력 78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오후 11시18분께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불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11시54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은

  • 사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특수교사 정원 확대 해달라” 지면기사

    이주호 부총리와 간담, 심각성 지적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도 건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3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특수교사 정원 확대를 요구했다. 도 교육감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진행된 이 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특수교육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특수교사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법정 정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4명마다 특수교사 1명을 배치하도록 돼 있다. 인천은 특수교육 대상자가 5천998명으로 1천500명의 특수교사가 필요하지만 정

  • 환경·날씨

    울릉도·독도 연안 ‘아열대성 독성 플랑크톤’ 국내 첫 보고 지면기사

    융기원 “수온 상승, 동해안 거쳐 유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이하 융기원)이 울릉도·독도 연안에서 독성을 가진 부착성 와편모조류(Coolia 속) 출현을 국내 최초로 규명하고 학계에 보고했다. 23일 융기원에 따르면 지난 6월과 9월 울릉도와 독도 연안에서 다이빙을 통해 부착성 및 부유성 플랑크톤을 채집하고 이를 배양 및 분석한 결과, 아열대성 와편모조류 13개 단종배양체를 확립하고 형태학적·분자생물학적 분석으로 8종을 분류했다. 부착성 와편모조류는 해조류·산호초·돌·모래 등에 부착해 서식하는 플랑크톤이다. 일부 독성

  •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김성헌 관장 ‘갑질 의혹·성희롱’ 조사중 사임
    사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김성헌 관장 ‘갑질 의혹·성희롱’ 조사중 사임 지면기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김성헌 관장이 직장 내 갑질 의혹과 성희롱 등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조사를 받던 도중 사임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측은 김성헌 관장이 지난 16일 문체부에 사임서를 제출한 뒤 19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김 관장은 직원들에게 커피콩을 통째로 먹으라고 하거나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등 의혹을 받아 지난달 초부터 문체부의 조사를 받아 왔다. 조국혁신당 김재원(비례) 의원실에 따르면, 문체부는 조사에서 김 관장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부정 회계 처리 등을 확인한 것으로

  • [오늘 날씨] 12월 24일(화), 12월 25일(수)
    환경·날씨

    [오늘 날씨] 12월 24일(화), 12월 25일(수)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