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경기교총-도교육청 2024 단체교섭 돌입
    교육

    경기교총-도교육청 2024 단체교섭 돌입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경기도교육청과 2024년도 단체교섭에 돌입했다. 경기교총은 23일 오후 도교육청 남부청사 컨퍼런스룸에서 ‘2024 경기도교육청-경기교총 교섭·협의 상견례’를 열고 본격적으로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이들은 사전 실무협의를 거쳐 교섭 요구(안)을 미리 확정했다. 경기교총은 총 38개조 45개항을 교섭 과제로 해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을 비롯해 교원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 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 등이다. 이들 교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

  •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 총 13건 고발·수사 의뢰
    교육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 총 13건 고발·수사 의뢰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반영된 수치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7월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총 13건을 고발 및 수사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13건 중 학교 별로는 초등학교 8건, 중학교 3건, 고등학교 2건이며 고발 대상은 학부모 11건, 학생 2건이다. 고발 유형은 공무집행방해 5건, 협박 3건, 성폭력범죄 2건, 명예훼손 1건, 기타 2건이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지위법에 근거해 설치한 법정위원회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시행 계획 수립,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않

  • 분당경찰서, ‘겨울철 범죄’ 분석으로 예방·대응한다
    사회일반

    분당경찰서, ‘겨울철 범죄’ 분석으로 예방·대응한다

    분당경찰서가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은 범죄의 예방과 효율적 대응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분당서에서 열린 회의는 지역 내 범죄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진관 분당경찰서장을 비롯해 범죄예방대·여성청소년·수사·형사·경비교통 등 각 과장 및 지역경찰 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한 분석에 기반해 내년 1월에 발생할 우려가 있는 범죄를 예측해보는 내용이 논의됐다. 아울러 동절기 적설량과 112신고 상

  • 광명 주방용품 보관 창고서 불… 소방 진화 중
    사건·사고

    광명 주방용품 보관 창고서 불… 소방 진화 중

    23일 오후 1시27분께 광명시 노온사동의 한 주방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관계자 등 1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불이 인근 주택 등으로 확산할 것을 우려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 비상령을 발령, 펌프차 등 장비 50대와 소방관 등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 도자물품 등을 보관하는 비닐하우스 창고 7개동으로 불이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치솟자 관련 신고 50여 건이 소방에 접수되기도

  • 검찰, ‘시의원에 100달러 봉투’ 강수현 양주시장 불구속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의정부

    검찰, ‘시의원에 100달러 봉투’ 강수현 양주시장 불구속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지면기사

    의정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장욱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해 8월 해외연수를 앞두고 시의회를 격려 방문해 시의원 8명에게 미화 100달러가 든 봉투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 일부 인원은 돈봉투를 받지 않고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강 시장은 또 비슷한 시기 시청과 시의회 일부 직원들에게 수십만원이 담긴 돈봉투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사안을 인지한 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해 10월 강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

  • 국제 마약조직 지시 받고 입국해 마약 운반한 외국인들 덜미
    사회

    국제 마약조직 지시 받고 입국해 마약 운반한 외국인들 덜미 지면기사

    국제 마약 조직의 지시를 받고 국내로 입국해 마약을 운반하려 한 외국인들이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박성민)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 A(33·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대만인 B(36·여)씨와 일본인 C(53·남)씨도 구속 기소됐다. 이 중 A씨는 지난달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8월27일 서울 한 에어비앤비(공유 숙박 플랫폼) 숙소에서 사탕으로 위장한 필로폰 995.14g을 국제우편물로 받아 국내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 자해 말리던 어머니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 입건
    사건·사고

    자해 말리던 어머니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 입건

    자해 행위를 말리던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40대 A씨를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용인시 기흥구 주거지에서 어머니인 70대 B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가슴 부위를 찔린 B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소 취업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 온 A씨는 사건 당일 집에 있던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다, B씨가 이를 말리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말리는

  • 시흥 전기차 냉각기 제조공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

    시흥 전기차 냉각기 제조공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23일 오전 8시20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전기차 냉각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에 있던 직원 등 30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공장 실험실에서 화재가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아울러 소방은 실험 중 발화한 전기차 배터리의 추가 폭발을 우려해 이를 소화수조에 넣어 안전조치했다. 이날 불이 난 공장은 실험동·사무실·수위실 등 3개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총 규모는 연면적 7

  • [경기 거점 대학 정시 전형] 국어·수학 표준·탐구 변환 적용… 국방IT, 신체·체력 적격여부 평가
    교육

    [경기 거점 대학 정시 전형] 국어·수학 표준·탐구 변환 적용… 국방IT, 신체·체력 적격여부 평가 지면기사

    내달 3일까지 접수·764명 선발 자연계열 선택과목 제한 폐지·과목별 가산점 부여 변경사항 유의 의학과 일반 50명·농어촌 1명 뽑기로… 생기부·제시문 기반 면접 2025학년도 아주대학교 입시의 주요 변동사항은 의학과 입학정원 증가, 자유전공학부 신설, 모집 단위 광역화, 첨단학과 신설 및 변경 등이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3일 오후 6시까지다. 아주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32.7%인 764명을 선발한다. 각 모집 군별로 나군 218명, 다군 546명의 신입생을 선

  • [경기 거점 대학 정시 전형] 백분위 반영… 탐구 상위 과목만… 자유전공 캠퍼스 상관없이 선택
    교육

    [경기 거점 대학 정시 전형] 백분위 반영… 탐구 상위 과목만… 자유전공 캠퍼스 상관없이 선택 지면기사

    내달 3일까지 접수·970명 선발 일반전형 가·나·다 고루 분포… 체육계 성적 70%·예능계 실기 70% A유형 수학, B유형 국어 더 반영… 자연계열, 과탐에 가산점 미부여 경기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2.9%인 970명을 선발한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경기대는 그동안 공정한 학생선발과 고교 교육 활성화에 꾸준히 이바지해 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선정돼 안정감 있게 대입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