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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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해오름초등학교, ‘자율적 수업나눔 우수학교’ 교육부장관상 수상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수업 나눔 다양한 학습공동체 운영 정착 독서교육 활성화로 교육감상도 수상 안양 해오름초등학교(교장 마경만)가 자율적 수업 나눔을 활성화 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교육부가 지난해 자율적 수업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우수학교를 선정해 표창한 것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해오름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고, 경기도교육청 전체에서도 4개 학교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해오름초는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자율과정 실천교에 참여해 교사들이 다양한 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수업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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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 지면기사
국토부 주관… 용적률 향상 등 이점 2020년부터 추진한 역점사업 관계기관 의견조율 어려움 겪어 선도사업 선정으로 돌파구 마련 관계기관 간 의견차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안양시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 돌파구를 마련했다. 안양시는 정부가 2025년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에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의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노후한 공공건축물을 복합개발하고 유휴시설을 임대주택, 공익시설 등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선도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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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간담회 개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 주관 가족돌봄 청소년 직접 의견 전달 “조례 제정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 장명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장 여인미)과 공동으로 지난 20일 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실에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 받아야 할 아동·청소년이 오히려 가족을 돌보는 일명 ‘영 케어러(young carer)’ 문제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구체적인 지원을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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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상반기 시립치매전문요양원 첫삽… 촘촘한 돌봄 실현”
신년 기자간담회 통해 계획 밝혀 돌봄 확대 ‘누구나 돌봄사업’ 시작 서민경제 활성화 사업에도 온 힘 광역철도망·경부선 지하화 실현 안양시가 올해 상반기 동안구 호계동에 ‘시립치매전문요양원’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사업’도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등 ‘촘촘한 돌봄’을 위한 사업들을 본격화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오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올해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올해는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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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청렴 다짐하는 ‘새해맞이 청렴 복주머니 나눔행사’ 지면기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은 20일 교육지원청 각 부서들이 참여하는 ‘새해맞이 청렴 복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간식이 담긴 ‘청렴 복주머니’를 각 부서에 증정하면서 올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행사다. 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청렴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직원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청렴 중점사업으로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라떼지수’ 사업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올해 ‘라떼지수’ 사업의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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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설 연휴 교통약자 지원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착한수레·바우처택시 정상운영 광역콜센터·홈페이지 통해 신청 69개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안양도시공사는 설 연휴 동안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한 교통약자 지원을 정상 운영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약자지원센터는 이번 연휴기간 ‘착한수레’를 작년 연휴 대비 2대 많은 일평균 16대 운행한다. 착한수레는 장애인·노약자 등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를 사용하는 영유아 동반자 등 일반 승용차량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이다.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바우처택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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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초단체장협 “정부, 신속한 추경으로 경제회복 나서야” 지면기사
최대호 안양시장, 기자회견문 게재 “서민과 취약계층에 더욱 혹독” “지자체 노력 역부족…정부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들이 비상계엄 사태 직후 빚어지고 있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비상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특히 중소상공인들이 소비절벽에 직면해 아사 직전에 이르고 있다면서,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의 노력으로는 역부족인 만큼 정부가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자신의 공식페이스북 계정에 이 같은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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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고교 학생들, 미국 친선결연도시에서 ‘민박 연수’
올해로 58회째 맞은 친선 교류행사 현지 수업 참여, 유적지·대학 방문 오는 3월에는 미국 학생들 방문 예정 안양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미국의 친선교류도시를 찾아 현지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민박 연수’에 들어갔다.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에서 10명의 중·고등학생과 2명의 인솔자가 ‘청소년 민박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발해 오는 20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현지 민박 연수를 진행한다.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지난 1989년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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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안양대학교에 18억원 상당 AI 빅데이터 플랫폼 기증 지면기사
10일 기증식 통해 기증서 전달 다양한 기능과 성능, 기술지원 강점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 빅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안양대학교에 18억 원 상당의 AI 빅데이터 패브릭 플랫폼을 무상 기증했다. 10일 안양대학교 수봉관에서 열린 기증식에서는 이영상 대표가 안양대 장광수 총장에게 직접 ‘AI 빅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TeraONE Fabric (이하 테라원 패브릭)’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테라원 패브릭’은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아우르는 통합분석 기능과 실시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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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화폐 500억원 추가 발행
시의회 본회의에서 추경안 통과 20일부터 지역화폐 10% 특별할인 1~4월 ‘소비 촉진 기간’으로 정해 불안한 국내외 정세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양시가 지역화폐 5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시는 10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0억원의 지역화폐 발행 확대 예산이 포함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추가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 지역화폐 발행 예산 43억5천만원을 편성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