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부천도시공사, ‘무재해운동’ 목표달성 4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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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도시공사, ‘무재해운동’ 목표달성 4배수 달성

    부천도시공사는 산업재해 근절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운동' 목표달성(4배수)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은 사업장에서 무재해운동 추진 시 정한 일정 기간과 목표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달성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프로젝트다. 업종·규모별 1배수 목표시간을 달리하고 있으며, 무재해 상태를 유지하는 기간에 따라 배수 목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9월 근로자수 300인~999인 기준 1배수(27만5천시간) 목표 무재해운동에 돌입했다. 지난해와 올해 무재해운동을 추진해 현재까지 목표 4배수(110만 시간)를 달성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무재해운동 목표달성(1배수) 이후 지속적으로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안전 문화 정착기여 ▲산업재해예방운동 ▲산업재해근절 및 대응역량강화 ▲안전한 사업장 조성 ▲노·사간 화합 분위기 조성 등의 성과를 냈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전 사업장 직원들이 산업재해 예방과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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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23개역 승강장안전문 설치 착수

    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 내 일반 정차역 중 23개역에 승강장안전문을 설치하는 공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에 착수한 23개 역사는 ▲(경원선) 도봉산역, 의정부역 ▲(경부선) 영등포역, 동두천역 ▲(경의중앙선) 원덕역, 양수역, 서빙고역, 국수역, 양평역, 운길산역, 신원역, 능곡역, 월롱역, 운정역 ▲(안산선) 상록수역 ▲(경인선) 인천역, 송도역 ▲(경춘선) 강촌역, 청평역, 퇴계원역, 대성리역, 사릉역, 김유정역 등이다. 공단은 오는 2025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될 승강장안전문은 안전성 분석 검사를 받은 제품으로 제작하고 설치해 품질수준을 향상했다. 설치가 완료되면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돼 추락 및 투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철도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차질 없는 사업관리로 계획된 기간 내에 승강장안전문을 설치를 완료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도 이용객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부천

    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지면기사

    市, 주거환경 개선·기반시설 확충용도지역·법적 용적률 상향 가능공고·주민설명회후 내년 5월 공모 부천시 원도심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미니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 조성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7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기능 회복을 골자로 한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으로 지구요건 완화 및 사업 특례를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현행법은 재정비 촉진지구의 최소면적을 당초 50만㎡에서 10만㎡로 완화했고 용적률 역시 법적 상한의 120%로 완화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미니뉴타운이 추진되는 대상지는 용도지역 상향도 가능해진다.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라면,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의 상향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이 경우 법적 용적률은 250%에서 300%로 확대되는 특례를 적용받는다.원도심 지역 내 상당수 재개발 추진지역이 용적률에 따른 사업성에 발목을 잡혀 왔던 점을 고려하면 미니뉴타운 개발이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시는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가 2개소 가량의 대상지를 선정하고, 미니뉴타운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신청은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시는 원활한 정비사업 유도를 위해 ▲토지 등 소유자의 10% 이상 동의 ▲노후·불량건축물 50% 이상 지역 ▲면적 10만㎡ 이상 ▲대상지 내 2개 이상 재정비촉진사업 포함 등을 신청요건으로 둘 계획이다.공모 신청은 공고 및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내년 5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이후 신청 지역 평가와 심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께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미니뉴타운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은 이미 마련됐다. 시는 최근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사업 시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30%에서 20%로 완화하고, 재건축사업 시 17%에서 10%로 완화하는 내용의 '부천시 도시재정비 촉진조례' 개

  • 빼빼로 맛 뽑아버린 '1111m' 가래떡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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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빼로 맛 뽑아버린 '1111m' 가래떡 맛 지면기사

    11월11일 농업인의 날… NH농협 부천시지부 '이색 행사' 부천동초교 400명 '진귀한 경험'학생들 '쌀의 소중한 맛'에 감사새농민회 '떡메치기' 전통체험도"11월11일은 '가래떡데이'… 우리쌀로 만든 1천111m 가래떡 즐겨요."제29회 농업인의 날(11일)을 맞아 NH농협 부천시지부가 부천동초등학교 학생 400여명과 '1천111m'의 가래떡을 뽑는 이색 행사를 열어 눈길을 모았다. 행사는 부천동초와 부천희망재단이 주관하고, 부천농협과 오정농협 등이 후원했다.6일 열린 행사에는 쌀 80kg 8가마가 사용됐으며, 제병기(가래떡 기계)를 설치해 2시간여 동안 400여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떡을 뽑아보는 진귀한 경험을 선사했다.이날 뽑아낸 1천111m는 농업인의 날인 '11월11일'을 기념하기 위한 숫자다. '11'이라는 숫자는 한자로 十一이며, 이를 합치면 흙 토(土)가 되기 때문에 '사람은 흙(土)에서 태어나 흙(土)에서 살다 흙(土)으로 돌아간다'라는 농자철학을 담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늘고 길게 두 줄로 나란히 뽑힌 가래떡을 손에 들고 함박미소를 짓거나, 입안 가득 베어 물고 소중한 맛을 전해준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장 한쪽에는 부천시 새농민회 농업인들이 준비한 '떡메치기' 행사를 통해 우리 떡이 만들어지는 전통문화를 두루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박모(부천동초 4년) 학생은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로만 알고 있었는데, 땀 흘려 곡식을 재배한 농업인의 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의 소중함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NH농협 부천시지부는 부천동초에 3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한편, 콩설기 떡 30상자 1천200명분을 별도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인 다함께돌봄센터·부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탈북여성 및 아동 보호센터 한마음회 등 취약계층 보호시설 30여곳에 기부하기도 했다.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알고, 농업인에 대한 고마운 마음

  • 11월11일은 ‘가래떡데이’… 1천111m 가래떡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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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1일은 ‘가래떡데이’… 1천111m 가래떡 보셨나요?

    “11월11일은 '가래떡데이'… 우리쌀로 만든 1천111m 가래떡으로 즐겨요." 제29회 농업인의 날(11일)을 맞아 NH농협 부천시지부가 부천동초등학교 학생 400여명과 '1천111m'의 가래떡을 뽑는 이색 행사를 열어 눈길을 모았다. 행사는 부천동초와 부천희망재단이 주관하고, 부천농협과 오정농협 등이 후원했다. 6일 열린 행사에는 쌀 80kg 8가마가 사용됐으며, 제병기(가래떡 기계)를 설치해 2시간여 동안 400여 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떡을 뽑아보는 진귀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뽑아 낸 1천111m는 농업인의 날인 '11월11일'을 기념하기 위한 숫자다. '11'이라는 숫자는 한자로 十一이며, 이를 합치면 흙 토(土)가 되기 때문에 '사람은 흙(土)에서 태어나 흙(土)에서 살다 흙(土)으로 돌아간다'라는 농자철학을 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늘고 길게 두 줄로 나란히 뽑힌 가래떡을 손에 들고 함박미소를 짓거나, 입안 가득 베어 물고 소중한 맛을 전해준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장 한 켠에는 부천시 새농민회 농업인들이 준비한 '떡메치기' 행사를 통해 우리 떡이 만들어지는 전통문화를 두루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모(부천동초 4년) 학생은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로만 알고 있었는데, 땀 흘려 곡식을 재배한 농업인의 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의 소중함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NH농협 부천시지부는 부천동초에 3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한편, 콩설기 떡 30상자 1천200명분을 별도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인 다함께돌봄센터·부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탈북여성 및 아동 보호센터 한마음회 등 취약계층 보호시설 30여곳에 기부하기도 했다.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을 알고, 농업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무엇보다 11월11일이 빼빼로데이가 아닌 농업인의 날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경콘랩, 성과전시회 ‘존재하는, 존재하지 않는 세계’ 개최
    부천

    경콘랩, 성과전시회 ‘존재하는, 존재하지 않는 세계’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콘랩)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콘텐츠 창작자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한 창작물을 전시하는 성과 전시회 '존재하는,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는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 위치한 경콘랩 공간에서 열린다.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커뮤니티인 '판교크리에이터스클럽(PCC)' 14팀, 창작자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5팀, 경기도 지역을 소재로 한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의 숏폼 및 인스타툰 20편 등이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는 '말의 세계', '사물의 세계', '초감각의 세계' 등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말의 세계(Story Universe)' 테마는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을 글, 그림, 영상 등 다른 형태로 담아낸 전시다. '사물의 세계(Object Universe)' 테마에서는 창작 활동을 통해 제작된 굿즈(Goods)가 단순 소비되는 상품이 아닌 또 다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초감각의 세계(Multi-sensory Universe)' 테마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 게임 등 기술과 예술이 결합해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콘텐츠의 모습을 선보인다. 전시 첫날인 8일에는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창작자 네트워킹이, 7시부터는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 1부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장차현실 작가, 2부는 인스타툰 구독자 6만 명을 보유한 '귀찮' 작가가 강연한다. 전시회는 경콘랩 지원 사업 참가자와 지원 기업은 물론, 콘텐츠 창작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8일 열리는 오프닝 행사는 경콘랩 누리집(www.gconlab.or.kr)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전시회 참가 작품 및 창작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에서 브로슈어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남부권역센터(031-776-4607)로 하면 된다. 한편, 경콘랩은 디지털 콘텐츠 분야

  • 인간·자연, 현재·미래 공존… 부천 '자족도시' 비전 선포
    부천

    인간·자연, 현재·미래 공존… 부천 '자족도시' 비전 선포 지면기사

    조용익 시장, 도시성장 청사진 제시 원도심 정비 등 시민 삶의 질 개선부천시가 도시 성장을 이끌 미래 비전으로 '인간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천'을 내세웠다.4일 부천시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은 최근 시청 3층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콘퍼런스 2024'에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천'을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이 같은 비전을 선포했다.조 시장이 꺼내 든 도시 비전에는 사회, 환경, 경제, 도시, 공동체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조 시장은 도시 공간을 개방적이고 유연하게 활용하는 재구조화를 통해 도시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원도심은 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1기 중동 신도시는 도시 밀도를 낮추는 동시에 녹지율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다.이와 함께 시는 시민, 전문가, 시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도 발표했다. 중·장기 추진을 위한 17개 기본전략과 49개 세부목표, 80개 지표, 88개 단위 사업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안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로드맵이 반영됐다.세부목표에는 전생애 통합돌봄 보편복지 강화, 공공의료 확대, 여성안심도시 구현, 친환경교통수단 확대, 부천의 고유성을 가진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하천생태계 복원 등이 포함됐다. 단위사업으로는 사회분야 36개 사업을 비롯해 경제 18개, 환경 15개, 도시공동체 19개 사업으로 분류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조용익 부천시장과 시민들이 최근 열린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콘퍼런스 2024' 비전 선포식에서 미래비전이 적힌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4 /부천시 제공

  • 조용익 부천시장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미래비전 선포
    부천

    조용익 부천시장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미래비전 선포

    부천시가 도시의 성장을 이끌 미래 비전으로 '인간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천'을 내세웠다. 4일 부천시에 따르면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시청 3층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콘퍼런스 2024'에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천'을 주제로 기조 강연하고, 이 같은 비전을 선포했다. 조 시장이 꺼내 든 도시 비전에는 사회, 환경, 경제, 도시, 공동체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조 시장은 도시 공간을 개방적이고 유연하게 활용하는 재구조화를 통해 도시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원도심은 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1기 중동 신도시는 도시 밀도를 낮추는 동시에 녹지율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 전문가, 시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도 발표했다. 중·장기 추진을 위한 17개 기본전략과 49개 세부목표, 80개 지표, 88개 단위 사업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안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로드맵이 반영됐다. 세부목표에는 전생애 통합돌봄 보편복지 강화, 공공의료 확대, 여성안심도시 구현, 친환경교통수단 확대, 부천의 고유성을 가진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하천생태계 복원 등이 포함됐다. 단위사업으로는 사회분야 36개 사업을 비롯해 경제 18개, 환경 15개, 도시공동체 19개 사업으로 분류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현대백화점 중동점, 크리스마스 트리 ‘해리의 크리스마스 대극장’ 오픈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크리스마스 트리 ‘해리의 크리스마스 대극장’ 오픈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크리스마스 트리인 '해리의 크리스마스 대극장(LE GRAND THEATRE)'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출은 기존과 달리 화려하고 웅장한 대형 텐트 안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이고 신비한 캐릭터들의 초대 행사로 펼쳐진다. 중동점 내 영패션 전문관인 유플렉스(U-PLEX) 1층에 마련된 '해리의 크리스마스 대극장'에는 여러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연출과 함께 6m 크기의 대형 트리 등 20여개의 트리가 곳곳에 설치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곳에는 시그니처 캐릭터인 곰인형 '해리'를 중심으로 한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본관 1층에는 1.8m 크기의 대형 해리 인형 포토존도 마련되는 등 SNS에 인증 샷을 올릴 수 있는 명소도 즐비하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출은 12월 31일까지 전개된다. 현대백화점 중동점 관계자는 “올해 10월까지는 리뉴얼을 통해 매장의 고급스러움을 갖췄다면, 이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좋은 추억을 드리기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 국가철도공단, 3년 연속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
    피플일반

    국가철도공단, 3년 연속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

    국가철도공단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사업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사)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산업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사)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철도공단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 과정에서 사업관리시스템의 설계VE(Value Engineering)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무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품질·안전·공정관리로 4천400억여원의 예산 절감과 6개월의 공기 단축을 실현했다. 또한 대심도 터널 특별 안전점검단과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170여명의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중심의 조직운영을 통해 위험요인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등의 효율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 39.7km에 이르는 구간과 정거장 5개소 등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 프로젝트 대상 수상은 철도건설 사업관리역량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업관리 역량을 향상해 적기개통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