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김포시 5개읍·면-해병대 2사단 5개 대대, 상생발전 친선결연 체결
    김포

    김포시 5개읍·면-해병대 2사단 5개 대대, 상생발전 친선결연 체결

    김포시는 24일 해병대 제2사단 소속 5개 대대와 이들 대대가 위치한 5개 읍·면(통진·양촌·대곶·월곶·하성) 간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8월 29일 체결된 ‘군·관 상생발전 협의체 협약’과 올해 2월 21일 체결된 ‘해병대·김포시청 간 일자리 정책분야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각 읍·면과 대대급 부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와 해병대 제2사단은 앞서 체결된 협약을 토대로 상생협력TF신설, 군관상생발전협의체 MOU체결, 해병대문화축제 개최, 일자리 업무협약 등 상호 발전 방향

  • 김포소방서, 오세풍 도의원 명예소방서장 위촉
    피플일반

    김포소방서, 오세풍 도의원 명예소방서장 위촉 지면기사

    김포소방서는 24일 오세풍 경기도의회 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고 소방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 활동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김포소방서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1일 명예소방서장이 된 오 의원은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의원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3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활동을 벌였다. 또 최강소방관 경기에

  • 김포문화재단, 22일부터 토요상설공연 ‘모담골 모꼬지’ 개최
    김포

    김포문화재단, 22일부터 토요상설공연 ‘모담골 모꼬지’ 개최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연간 10차례에 걸쳐 토요상설공연 ‘모담골 모꼬지’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모담골 모꼬지’는 월별 공연 테마에 따라 계절별 특성과 방문객을 고려한 공연팀 선정으로 만족도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3월 공연은 ‘기분 좋은 시작’을 주제로 봄기운을 물씬 느끼며,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공연들로 구성됐다. 22일에는 어쿠스틱밴드 ‘이상한 술집’, 싱어송라이터 ‘

  • 김포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도전… 도심항공교통 인재육성
    김포

    김포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도전… 도심항공교통 인재육성

    김포시가 도심항공교통(UAM)산업을 선도할 미래인재육성에 나선다. 시는 오는 26일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율형사립고처럼 교육과정을 편성하거나 운영하는 자율권을 부여받을 수 있고 최대 학점 제한이 폐지된다. 이밖에 1대 1 맞춤형 컨설팅이나 인센티브에도 이점이 있다. 시는 UAM 선도도시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UAM 교육프

  • 김포시 “시민소통 홍보예산 전액삭감 유감”… 시의회에 입장 표명
    김포

    김포시 “시민소통 홍보예산 전액삭감 유감”… 시의회에 입장 표명

    김포시는 20일 시민소통을 위한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가 전액 삭감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시가 홍보예산의 시급성과 민생직결을 호소하고 나섰으나 본예산 삭감에 이어 이번 추경 예산까지 삭감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체 홍보예산에 해당되는 홍보기획관이 편성한 예산은 시 보유 채널 운영 관리 및 시설물 관리예산으로 이뤄진 기본적인 예산임에도 본예산에 이어 1회 추경에서도 납득할 만한 명분 없이 삭감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민만족도 99%에 달하는 김포마루는 제작 기획부터 표류하게 됐고, 시민이 가장 선

  • 시의회 추경 대폭 삭감… 김포 홍보·관광 ‘먹구름’
    김포

    시의회 추경 대폭 삭감… 김포 홍보·관광 ‘먹구름’ 지면기사

    임시회서 예산 37억원 줄여 민선 8기 주요 행사 ‘후폭풍’ 시민 소통창구 막힐 우려도 김포시의회가 집행부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대폭 삭감해 ‘후폭풍’이 예상된다. 그동안 집행부가 당위성을 강조해 온 홍보 및 관광 예산이 줄줄이 삭감된 것인데, 사실상 민선 8기 동력 상실에 따른 전 시민적 불만과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김포시의회는 18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1조4천615억원 규모의 추경안 대신 37억3천89만원이 삭감된 수정안을 가결 처리했다. 우선 수정안에 따라 홍보기획관이

  • 김포신풍초,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 ‘책나래 도서관’ 본격 운영
    김포

    김포신풍초,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 ‘책나래 도서관’ 본격 운영

    김포신풍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으로 새단장한 책나래 도서관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새로고침’은 개관 11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학교 도서관을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포신풍초는 1천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임에도 기존 도서관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기에는 공간구성이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학교 측은 도서봉사회를 비롯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실 195.6㎡의 공간을 재구성했다. 새로운 도서관은 모

  • 김포시, ‘대한민국 독서대전’ 알리는 ‘책의 도시 김포’ 선포식 개최
    김포

    김포시, ‘대한민국 독서대전’ 알리는 ‘책의 도시 김포’ 선포식 개최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시작을 전국에 알렸다. 시는 전날(13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독서대전을 공식화하는 ‘책의 도시 김포’ 선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다. 시는 지난해 8월 타 지자체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평가에서 열악한 문화관광인프라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독서문화, 누구도 소외

  • 김포시의회, 추경심의 첫날부터 ‘홍보기획관 예산’ 신경전
    김포

    김포시의회, 추경심의 첫날부터 ‘홍보기획관 예산’ 신경전 지면기사

    민주당 상임위서 사실상 보이콧 선언 ‘안갯속’ 시민 알권리 보장 절실·삭감 불만 목소리 커져 김포시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첫날부터 홍보기획관실 예산(3월7일자 6면 보도)을 놓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시정 홍보가 절실하다는 집행부의 요청에도, 상임위원회의 다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심의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추경 정국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3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교육문화국과 보건소, 홍보기획관, 자치행정국, 경제국, 복지국 등에 대한 추경안 심의에 돌입했다.

  • 김포 나진·감정 공영개발 질타… 시의회도 “시민과 약속 파기”
    김포

    김포 나진·감정 공영개발 질타… 시의회도 “시민과 약속 파기” 지면기사

    추진위, 市 도시개발 피해 호소 도시환경위 “당초 공약 사항엔 민간 명시… 조율 했어야” 지적 도시관리公 “검토 탓에 미보고” 김포 나진·감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김포시의 해당 부지 공영개발 추진으로 피해를 봤다고 호소(3월12일자 8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의회에서 공영개발 전환이 ‘시민과의 약속’을 파기한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열린 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제5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유매희 위원장은 ‘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백서’에 나진·감정지구 사업이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