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포토] 김포경찰서 '등굣길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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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김포경찰서 '등굣길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지면기사

    3일 김포경찰서가 김포금빛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교통안전 릴레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개학 시기를 맞아 추진한 이날 캠페인에는 안창익 서장 등 경찰과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스쿨존 교통안전문화를 홍보했다. 2024.9.3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사진/김포경찰서 제공

  • “악취가 나요” 김포 다세대주택서 혼자 살던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김포

    “악취가 나요” 김포 다세대주택서 혼자 살던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김포 다세대주택에서 혼자 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12분께 김포시 장기동 점포겸용 다세대주택 3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출입문을 개방했으며, 집안에서 A(6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원룸 형태인 집 안 바닥에 누운 상태로 부패가 진행 중이었다. 경찰은 부패 정도를 토대로 A씨가 사망 뒤 상당 기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에서 외상도 발견되지 않아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혼자 살고 있던 A씨는 최근 가족들과 연락도 자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사망 원인을 특정할 수 없어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 김포시 ‘대한민국 독서대전’ 어떻게 유치했나
    김포

    김포시 ‘대한민국 독서대전’ 어떻게 유치했나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했다. 지난해 20대 독서율이 74.5%를 기록하는 등 '책 읽기 문화'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역동하는 젊은도시 특성을 반영한 전 국민 통합의 축제로 치러낸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서는 1개 기초지자체를 해마다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다. 김포는 대한민국 12번째 책의 도시로 지정될 예정이다. 국비 3억원을 확보한 시는 내년 9월 '다 함께, 다(多) 가치 읽기'를 주제로 축제를 열어 김포 전역 도서관과 라베니체·김포아트빌리지·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을 거점으로 독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타 도시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김포는 열악한 문화관광인프라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이와 성별,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독서문화에 관한 한 누구도 소외되어선 안 된다는 운영철학에 따라 시는 도서관플랫폼을 종이책에 한정 짓지 않고 책·사람·도서관·지역사회가 깊이 있는 콘텐츠를 실시간 향유하는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서관 책 축제', '라베니체 도심축제' 등 전국 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사상 첫 애기봉 야간개장 등 김포 만의 문화콘텐츠 개발을 끊임없이 고민한 노력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독서대전 유치과정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책의 도시 김포의 당위성을 경인일보에 기고하고 외부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설득했다. (기고=[자치단상] '책 한권'이 김포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김 시장은 “김포가 과거 서슬 퍼런 접경도시, 강화도 가는 길목 정도로 인식되다가 세계에서 주목할 만한 핫플레이스로 도약하려는 이때, 김포에 '일상에 책이 넘치는 도시',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이라는 또 하나의 정체성이 새롭게 자리 잡고 있다"며 “단순

  •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2일까지 이동중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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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2일까지 이동중지 명령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김포시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경북 영천시에서 ASF가 보고된 지 19일 만으로 올해 여덟 번째 양돈농장 확진 사례다. 김포 농장은 돼지 3천900여 마리를 기르고 있었으며, 최근 폐사가 늘자 방역 당국에 이를 신고했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육 중인 돼지는 살처분할 예정이다. 중수본은 인천과 김포·파주·연천·포천·고양·양주·동두천, 강원 철원의 축산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오는 2일 0시30분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포에서 ASF가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당국에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 '콤팩트시티 조성' 주도 김포시, 광역교통·자족방안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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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팩트시티 조성' 주도 김포시, 광역교통·자족방안 찾기 지면기사

    선제 대응 취지로 '개발전략 용역'2026년 6월까지 UAM·철도 등 검토 김포시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과정에서 주도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광역교통·자족기능 특화방안을 수립한다. 신도시가 단순 베드타운에 그치지 않게 각종 정책 및 미래형 교통체계 등을 선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시는 지난 26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개발전략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알리며, "기존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당시, 중앙정부와 사업시행자 주도의 개발로 인해 풀어내지 못했던 김포의 광역교통과 자족기능 문제를 우리 시가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김포 콤팩트시티는 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제외된 양촌읍·마산동·장기동·운양동 일원 731만㎡에 4만6천가구(계획인구 10만3천명)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내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최초 분양이 목표다. 지난달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곧바로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까지 마무리됐다.콤팩트시티는 특히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확보방안이자 광역교통대책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과 맞물려 속도를 내고 있다. 5호선 연장사업은 최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본사업 반영에 이어 지난 22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시는 과거 한강신도시 때와는 달리 이번 용역에서 콤팩트시티의 비전과 전략을 직접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6년 6월까지 용역을 통해 전체적인 개발구상안과 자족기능 특화방안, 광역교통체계(MaaS, 자율주행차, UAM 등 신교통체계), 철도노선 최적화 방안(통합차량기지 포함)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김병수 시장은 "우리 시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내용을 도출, 신도시 계획수립 단계부터 선도적·주도적으로 대응하고 김포가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용역을 완성해야 한다"고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한편 정부의 첫 신도시로 추진되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국제공항(김포·인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시철도(5호선 신설), 고속도로

  • 김포시, 콤팩트시티 색깔 직접 입힌다… 광역교통·자족방안 연구
    김포

    김포시, 콤팩트시티 색깔 직접 입힌다… 광역교통·자족방안 연구

    김포시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과정에서 주도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광역교통·자족기능 특화방안을 수립한다. 새 신도시가 단순 베드타운에 그치지 않게 각종 정책 및 미래형 교통체계 등을 선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26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개발전략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알리며, “기존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당시, 중앙정부와 사업시행자 주도의 개발로 인해 풀어내지 못했던 김포의 광역교통과 자족기능 문제를 우리 시가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용역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포 콤팩트시티는 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에 제외된 양촌읍·마산동·장기동·운양동 일원 731만㎡ 땅에 4만6천세대(계획인구 10만3천명)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내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최초 분양이 목표다. 지난달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곧바로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까지 마무리됐다. 콤팩트시티는 특히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확보방안이자 광역교통대책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과 맞물려 속도를 내고 있다. 5호선 연장사업은 최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본사업 반영에 이어 지난 22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과거 한강신도시 때와는 달리 이번 용역에서 콤팩트시티의 비전과 전략을 직접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6년 6월까지 용역을 통해 전체적인 개발구상안과 자족기능 특화방안, 광역교통체계(MaaS, 자율주행차, UAM등 신교통체계), 철도노선 최적화 방안(통합차량기지 포함)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시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내용을 도출, 신도시 계획수립 단계부터 선도적·주도적으로 대응하고 김포가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용역을 완성해야 한다"고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정부의 첫 신도시로 추진되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국제공항(김포·인천), GTX, 도시철도(5호선 신설), 고속도로 나들목, 한강변 등 김포의 지리적 이점에 스마트시티 요소와 자율차·UAM(도심항공교통)등 미래형

  • 김포서 60대 남성 들개에 물려 부상
    김포

    김포서 60대 남성 들개에 물려 부상

    24일 오후 7시57분께 김포시 통진읍 고정리 주택가에서 60대 남성이 들개에 물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농막 앞에 있던 개 2마리를 쫓기 위해 돌멩이를 던졌다가 좌측 허벅지를 물려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다음날 오전 다시 출동해 개 한 마리는 주인이 있다는 걸 확인했으나 나머지 한 마리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 김포 청년기업인들의 ‘어쩌다 빠져든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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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청년기업인들의 ‘어쩌다 빠져든 선행’

    김포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범청년기업인협회'가 랜덤 방식으로 선행에 나서는 '어쩌다 봉사' 행사를 개최한다. 자원봉사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볼런테인먼트(voluntainment)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꾸준히 전파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협회 소속 청년기업인들은 오는 31일 오전 8시30분 김포시청사에 집결, 무작위 지정되는 자원봉사 장소로 버스를 타고 이동할 예정이다. '버스 타고 떠나는 수수께끼 같은 봉사여행'을 콘셉트로, 목적지에 당도하기 전까지 버스가 어디로 향하는지 알려주지 않는 등 기존 봉사의 기쁨에 즐거움을 더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어쩌다봉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365자원봉사포털에 회원 가입하고 아이디를 부여받은 참가자들에게 4시간의 봉사활동점수가 부여되고 이와 별도로 협회에서 봉사참가확인증을 수여한다. 모범청년기업인협회는 행사 당일 봉사 장소마다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 어쩌다봉사 키트(장갑·마스크·물티슈)와 키링 등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동을 위한 버스 편은 봉사활동 후원사인 선진버스㈜에서 마련했다. 봉사처에 기부할 물품은 협회 회원사와 자문단에서 준비했다. 선진버스를 비롯해 ㈜마음을담다, ㈜오로라디앤씨, 태산물류, 주식회사 중화명장, ㈜한강전기조명, ㈜더필터스, ㈜용진기업, 숯총각김, 성림종합건설㈜, ㈜에스디아이, ㈜고향식품, ㈜제이원 프라임, ㈜디에스씨, 삼창기연㈜ 등이 기꺼이 온정을 보탰다. 모범청년기업인협회는 '건강하게 사업하고 바르게 지역사회에 기여하자'라는 목표 아래 지난 3월 결성됐다. 업종 간 상호작용과 비즈니스 성장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쌀 1천260㎏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 김포시, 폭염 피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 긴급지원
    김포

    김포시, 폭염 피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 긴급지원

    김포시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2천만원을 긴급 편성, 관내 축산농가에 필요한 면역증강제를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여름 폭염으로 김포지역 축산농가에서는 사료섭취량 감소, 발육 저하, 산유량·산란율 감소 및 면역력 약화, 폐사축 발생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고온스트레스에 취약한 산란계·젖소 농가 70여개소에 면역증강제를 지원함으로써 가축 면역력과 사료섭취율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 폭염대비 가축관리요령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가축도 우리 김포시의 구성원이라 생각하며, 폐사 시 시민들에게 미칠 영향과 농가 피해가 클 것으로 판단해 면역증강제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 '여야 동수' 김포·양주시의회… 두달째 평행선 원구성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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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동수' 김포·양주시의회… 두달째 평행선 원구성 언제쯤 지면기사

    김포, 국힘 "민주와 상생합의 실효""상임위 1석 더" vs "비상식 폭거"양주 '양당 번갈아 의장직' 파기주도권 다툼에 '주민소환제' 거론여야 동수인 김포시의회와 양주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두달째 매듭짓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양당이 내세우는 논리를 떠나 비판의 목소리가 고조되지만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 상당 기간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20일 김포·양주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김포시의회는 여야 의석이 7대 7, 양주시의회는 4대 4 동수로 양당이 합의하지 않을 경우 원구성을 마무리할 수 없는 상황이다.김포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전반기 원 구성 당시 난항을 겪다가 상생합의를 체결했다. 3선 이상 다선의원이 국민의힘에만 존재하던 상황에서 전·후반기 모두 국민의힘은 의장과 행정복지위원장, 민주당은 부의장과 도시환경위원장·의회운영위원장을 각각 가져간다는 내용이었다.하지만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둔 올해 6월 중순 당시, 국민의힘은 민주당 내 불미스러운 사건 등을 들어 최초 상생합의가 실효됐다고 주장하며 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을 가져가겠다고 맞섰다.국민의힘은 "지난 2년간 김포시가 5호선 연장,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지구지정 등 성과를 이루는 과정에서 민주당은 줄곧 발목잡기로 일관하며 김포의 성장을 가로막고 상생보다는 정쟁과 독선으로 일관했다"고 했다. 또 "9개월간의 의원 공백과 보궐선거 혈세 낭비, 시의회 대외신뢰도 추락에도 그 원인을 쉬쉬한 채 상생합의를 이행하라는 건 염치와 양심이 없는 것"이라며 "원 구성 때 회의규칙에 따라 교섭이 원활치 않을 시 본회의 표결에 부쳐야 함에도 민주당은 시의회 규칙마저 무시한다"고 공세를 가했다.이에 대해 민주당은 '황당하고 비상식적인 폭거'라는 입장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여야 동수에서 의장을 나눠 맡는 의회들도 있지만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전·후반기 의장을 다 하도록 충분히 배려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임시회 안건에 원 구성 안건을 껴 넣은 뒤 민주당이 불참하면 민생을 외면하는 것처럼 여론을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