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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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본부-지사 합동 수자원 워크숍 진행 지면기사
12개 시설 관게자 50여명 참여 극한 홍수 대비 대응 방안 논의 녹조 발생시 신속·체계적 대응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본부장·이선익)가 지난 18일 오후 과천 본부에서 ‘2025년도 안전한 유역 물관리를 위한 본부-지사 합동 수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강유역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유역 내 12개 수자원시설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금년 홍수기에 대비한 수자원시설 운영관리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그간 경험하지 못한 극한홍수가 발생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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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노선 주민뜻대로” 과천시민 1만5천여명 뜻 모아 지면기사
市인구 18% 해당… 사상 최다 장군마을역 설치 등 의견서 제출 과천시민 1만5천여 명이 위례과천선을 과천시가 요구하는 양재IC~주암지구~과천지구~문원동 노선으로 해달라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과천시 인구 8만5천명의 약 18%에 해당하는 시민들이 의견서를 낸 것으로, 역대 과천시 의견서 제출 ‘사상 최다’ 기록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가 지난달 26일 공고한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에 대해 시는 과천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서 1만3천여 부를 두 차례에 나눠 국토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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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재단·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과천시의회, ‘적격’ 취지 보고서 채택 인사청문특위 통해 자질·경력 등 검증 의장 보고 후 시장에 보고서 송부 예정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가 과천문화재단 및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해 ‘적격’ 취지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17일 열린 제289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이 같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12일과 13일에 각각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와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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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과천시 요구대로 반영하라”… 1만5천여 시민 의견서 제출
국토부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의견 제출 과천시 의견서 제출 사상 최다 건수 “장군마을·유통센터 교통난 해소해야” 과천시민 1만5천여 명이 위례과천선을 과천시가 요구하는 양재IC~주암지구~과천지구~문원동 노선으로 해달라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과천시 인구 8만5천명의 약 18%에 해당하는 시민들이 의견서를 낸 것으로, 역대 과천시 의견서 제출 사상 최다 기록이라고 시는 밝혔다.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국토부가 지난달 26일 공고한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에 대해 시는 과천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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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지면기사
국토부, 서초 통과 ‘최적 노선’ 발표 분담금·차량기지 감내한 과천 ‘비상’ 시의회·단체 등 긴급 대응 나서 올해 상반기 노선결정 ‘중요 시기’ 과천과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위례과천선’ 노선을 놓고 과천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과천시가 막대한 분담금과 차량기지 수용까지 감내하며 주암지구와 과천과천지구를 모두 지나는 노선을 요구해 왔지만 국토교통부가 서초를 지나 과천지구로 연결되는 노선을 최적 노선으로 내놓았기 때문이다. 국토부가 제시한 노선은 사실상 주암지구를 ‘패싱’하는 것과 다름없는 노선이어서 과천시의회와 시민단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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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찰서 ‘청소년 도박·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지면기사
마사회 등 관계기관과 공동 진행 불법 도박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 과천경찰서(서장·문진영)가 4일 오전 율목중학교 앞에서 ‘청소년 도박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 기간을 맞아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마사회, 학교 교직원,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 경찰서는 지난해 5월 한국마사회와 ‘청소년도박 예방 및 재범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찰서는 앞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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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 푸드테크 기반조성 ‘본궤도’ 지면기사
市, 정부 육성산업 공모 선정 성과 춘천시와 장점 살린 공동협력 의미 국비 포함 52억 투입 연구시설 조성 푸드테크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과천시가 정부의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둬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6억2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농식품부가 미래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테크산업 육성 사업’ 중 핵심사업으로, 전국에서 3곳을 선정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각각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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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정타 ‘버스 주차장’ 마련… 주민·기업, 원점서 머리 맞댄다 지면기사
市, 협의체 형태의 TF 내달 가동 자원정화센터 포함 대체지 검토 과천시가 일부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힌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히 지정타) 버스 전용 공영주차장 조성 문제(1월7일자 10면 보도) 해결을 위해 주민과 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협의체 형태의 태스크포스(TF) 구성에 나선다. 해당 문제를 지정타 전체 구성원들과 공개적으로 논의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그동안 추진했던 자원정화센터 인근 부지는 물론 대체 가능한 부지들까지도 원점에서 검토해 최종 부지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난항에 빠진 버스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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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정타 버스 주차장 문제, ‘주민 참여하는 TF’ 통해 해법 찾는다
추진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 강한 반대 주민·기업들과 공개적으로 해법 논의 다음달부터 TF 본격화… 해결 여부 주목 과천시가 일부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힌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히 지정타) 버스 전용 공영주차장 조성 문제(1월7일자 10면 보도) 해결을 위해 주민과 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협의체 형태의 태스크포스(TF) 구성에 나선다. 해당 문제를 지정타 전체 구성원들과 공개적으로 논의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그동안 추진했던 자원정화센터 인근 부지는 물론 대체 가능한 부지들까지도 원점에서 검토해 최종 부지를 선정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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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한국철도공사에 “과천정보타운역 신속 조성” 요청
한문희 사장 만나 철도 현안 논의 지정타 교통문제 해소 시급성 강조 노후역사 개찰구 위치이동도 요청 신계용 과천시장이 한국철도공사에 ‘과천정보타운역 신속 조성’을 요청하고 나섰다. 27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26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철도 관련 주요 현안사안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입주가 이어지면서 불거지고 있는 교통문제 해소룰 위해 과천정보타운역 개통이 시급함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 시장은 앞서 지난 7일에도 박상우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