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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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화 과천시의원, 보육·돌봄 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열어
학부모·담당공무원과 다양한 논의 새로운 보육·돌봄정책 설명도 진행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이 주관하는 ‘행복한 보육·돌봄 정책간담회’가 22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진행됐다. 우 의원과 학부모 7명, 과천시 가족아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책간담회는 보육·돌봄과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우 의원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2025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보육·돌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는 아이가 갑자기 질병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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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지면기사
시민·전문가·공무원 등 100여명 참석 기본계획 초안 놓고 다양한 의견 수렴 논의 내용 검토해 기본계획 확정 예정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23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과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과천시가 수립한 기본계획 초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하며,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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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지식정보타운 중견·대기업 둥지… 첨단기반 미래도시로 ‘체질 변화’” 지면기사
우리가 꿈꾸는 과천의 미래는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 행복 도시 올해는 목표 향해 나아가는 해가 될 것 과천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다. 4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1위’, 경기도 도시 중 ‘정주 환경 만족도 1위’ 등의 타이틀이 과천의 위상을 입증한다. 하지만 신계용 시장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과천시를 더욱 풍요롭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신 시장은 “우리가 꿈꾸는 과천의 미래는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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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정문형 묘소’ 향토유산 제8호로 지정 지면기사
과천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 의결 문원동 소재…문화유산 가치 높아 조선전기 문신…삼봉 정도전의 증손 과천시 문원동에 소재한 ‘정문형 묘소’가 과천시 향토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최근 ‘과천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를 열어 문원동 산23-1번지 소재 정문형 묘소를 과천시 향토유산 제8호로 지정 및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갖고, 신계용 시장이 정택수 봉화 정씨 양경공파 종회 회장에게 향토유산 지정서를 전달했다. 정문형(1427~1501)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조선의 개국공신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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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이재정 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에 전달 하영주 의장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특별회비 전달식은 하영주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의회는 나눔 문화 확산과 과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특별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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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시 ‘버스 공영주차장 추진’ 주민과 대화 지면기사
차고지 우려 불식, 갈등 봉합 주목 지하화 계획도… 소통방침 등 제시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지정타) 인근에 추진중인 ‘버스 공영주차장’(1월7일자 10면 보도) 조성에 대한 추진계획과 입장을 내놓고 주민과의 대화에 본격 나섰다. 시는 조성 반대 주민들이 제기하는 ‘차고지 전환 우려’에 대해 ‘주차장으로만 조성’이란 입장을 명확히 하고 향후 주차장 지하화와 주민들과의 협의체 구성 등의 소통방침을 제시, 갈등의 실마리가 풀릴지 주목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버스 공영주차장 주무부서인 교통과는 최근 지정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순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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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정타 인근 조성 버스 공영주차장, 차고지 전환 없다”
주민설명회 통해 본격 대화 개시 1단계로 최소 주차면수만 사용 2단계로 지하화 및 편의시설 조성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지정타) 인근에 조성을 추진중인 ‘버스 공영주차장’(1월7일자 10면 보도)과 관련해 추진계획과 입장을 내놓고 주민들과의 대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성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제기하는 ‘차고지 전환 우려’에 대해 ‘주차장으로만 조성’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한편, 향후 주차장을 지하화 하겠다는 계획과 주민들과의 협의체 구성 등 소통방침도 내놓아 갈등의 실마리가 풀릴지 주목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버스 공영주차장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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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거지원 ‘과천다움주택’ 20일부터 입주자 모집 시작 지면기사
공무원 공용주택을 주거복지 활용 실거래가 50%로 총 6채 공급 아이 낳으면 2년씩 추가 연장 가능 과천시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해 시세의 절반 가격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과천다움주택’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첫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과천다움주택은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해 주거복지용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 25형 총 6채로, 재건축 완료 후 입주 이력이 없는 새 아파트다. 신혼부부와 다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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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계 과천시의회 청소년 의정학교’ 5주간 일정 돌입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 참여 2월 8일까지 5차례 진행 지방의회 공부, 국회 탐방도 ‘2025년 동계 과천시의회 청소년 의정학교’가 11일 개회식을 열고 5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첫 날 일정에는 하영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윤화·이주연·박주리 의원 등이 참석해 의정학교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번 의정학교는 과천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이날부터 2월 8일까지 5회에 걸쳐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학습과 다양한 탐방을 진행한다. 의정학교 첫날인 이 날은 과천시의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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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춘천시 손잡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 함께 나선다 지면기사
8일 과천시청에서 협약 체결 월드푸드테크협의회도 동참 지역·전문성 살려 성장 이끈다 푸드테크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기업 유치와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는 과천시가 뜻을 같이 하는 강원도 춘천시와 손을 맞잡았다. 과천시는 플랫폼과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춘천시는 첨단제조시설 구축 및 운영을 맡아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겠다는 ‘윈-윈 전략’이다. 과천시와 춘천시, 월드푸드테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8일 오후 과천시청에서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