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LG디스플레이 소방대, 전국 소방경연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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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소방대, 전국 소방경연대회 우수상

    파주소방서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제1회 민간소방대 분야에서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한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은 민간분야 4인 1조로 소방호스를 연결해 방수하는 '4인조법' 경연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및 민간인 등 각계의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종목과 분야별로 경합을 벌인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기업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중 하나가 소방안전"이라며 “다양하고 많은 기업들이 화재 대응 역량을 높여 기업경영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파주시, 9월 21일 임진각서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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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9월 21일 임진각서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

    파주시는 오는 9월 21~22일 임진각에서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일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김영숙, 이연근 부회장 등 상의 임원진과 각 읍면 기업인협의회장, 중소기업진흥회장, 파주교류회장, 시이오(CEO)연합회장, 소기업연합회장 등 기업인단체장들로 기업박람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는 파주 소재 기업들에 제품 전시 및 소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의 장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기업박람회는 기업 간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제1회 기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인 절차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위해 4개 기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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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위해 4개 기관 협약

    파주시는 전날 시청 접견실에서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DMZ) 평화관광 연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안상훈 ㈜장단콩 웰빙 마루 대표, 이백현 파주 디엠지 곤돌라㈜ 대표, 양수경 오두산통일전망대 통일 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디엠지민북관광의 연계·활성화, 국내외 여행사 및 관계 기관 대상 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제휴 할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수경 통일 관장은 “통일동산 내 분산된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파주시, 19~22일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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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19~22일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문산, 교하, 운정, 금촌에서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진학설명회는 ▲수시전형 ▲체육계열 ▲미술계열 ▲의학계열(의예·치의예·한의예·약학·수의예) 등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필요한 분야별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각 분야 진로·진학 지도에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교육청 소속 현직 교사들이 맡는다. 설명회는 19일 문산행복센터(수시전형)를 시작으로 20일 교하도서관(체육계열), 21일 운정행복센터(미술계열), 22일 파주시민회관(의학계열)에서 진행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파주시청 누리집(paju.go.kr) 또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edupaju.org)에 게시된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특수계열 대입 관련 정보가 중점"이라며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파주 콘텐츠 월드 일반산업단지 준공…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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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콘텐츠 월드 일반산업단지 준공…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파주시는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파주 콘텐츠 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지난달 말 조성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4일 밝혔다. 파주 북부지역 성장의 중점 역할을 하게 될 이 산업단지는 총면적 59만4천600㎡ 규모로 2021년 착공해 약 3년 만에 준공됐다. 산업시설 용지 38만7천㎡, 지원시설 용지 1만 2천㎡,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 용지 19만 5천600㎡ 등이다. 산업단지에는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전자·전기제조업 등 첨단산업과 출판·인쇄업 등 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은 약 84%이며, 미디어 콘텐츠 업종은 분양 완료돼 대규모 방송 스튜디오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산업단지에 기업이 모두 입주하게되면 3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인근 문산읍 내포리 일원의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다음 달 준공 예정이어서 파주 북부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파주시 ‘파프리카’, 경기도 규제혁신 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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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파프리카’, 경기도 규제혁신 경진대회 대상

    파주시 '파프리카'가 경기도 규제혁신 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대상에 파주시를 선정했다. 파주시는 '제도적 허들을 넘어,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의 길을 열다'를 발표해 대상과 함께 시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파프리카(Far Free Car)는 지역 내 열악한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로, 올해 3월 개통했다. 현행 제도상 통학버스는 학교장만 운행할 수 있었으나 지자체가 주도해 해법을 도출한 것이다. 버스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저렴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최우수상에는 ▲ '카페인 등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 개선으로 국민의 건강권과 선택권 보장'을 발표한 안양시 ▲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 기초지자체장까지 확대로 지역에 신속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를 만들다'를 발표한 양주시가 각각 선정됐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시군 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사전심사를 거친 후보 사례 중에서 심사위원 점수와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파주시,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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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시범 운영

    파주시는 불법 간판이 설치되는 경우가 없도록 연말까지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간판 설치 전 관련 부서를 경유해 합법적인 간판 설치 사항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영업 허가·신고 절차를 진행하게 하는 제도다. 시는 옥외광고물은 허가 신고 후 설치해야 하지만 광고주의 인식 부족과 광고업체의 신고 소홀 등으로 매년 불법 광고물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사전경유제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사후 허가나 신고절차를 거쳐 적법한 광고물로 등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양성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연말까지 음식점 등 주요 영업허가(신고) 5개 부서에서 사전경유제를 시범 운영한 후 개선점을 보완해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담당 공무원이 영업허가 신고(폐업 포함) 민원인에게 직접 문자 전송과 상담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인배 건축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가 정착되면 시민이 알지 못해 허가 신고를 누락하거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불법광고물의 설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 “주말엔 파주로 오세요”… DMZ평화관광·문화관광·힐링캠프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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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엔 파주로 오세요”… DMZ평화관광·문화관광·힐링캠프 등 다양

    “이번 주말에는 서울에서 가까운 파주로 오세요." 서울과 가까운 파주시가 다양한 관광자원 및 캠핑시설을 두루 갖춘 관광지로 소문나면서 가족·연인 단위 나들이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치원 및 초등생 자녀와 함께 임진각에서 곤돌라를 타고 미군 반환기지 캠프 그리브스를 둘러본 후 통일동산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에서 문화를 탐험하고, 캠핑장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만찬은 황홀함의 극치라 할 수 있다. ■ 임진각 '평화곤돌라'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는 임진각 주차장에서 임진강을 건너 민통선 북측 반환 미군 공여지 캠프그리브스(평화전망대) 구간(850m)을 왕복한다. 평화전망대에는 대한민국 각 군 부대의 상징물이 설치된 '호국의 길(밀리터리 스트리트)'과 문재인·김정은이 같이 걸었던 '판문점 도보 다리'가 재현돼 있고, 임진강을 내려다보는 평화전망대와 평화등대 등이 조성돼 있다. 곤돌라에 탑승하면 경기관광공사가 한국 최초 미군 주둔지인 캠프 그리브스의 볼링장을 새 단장해 전시관으로 운영 중인 갤러리그리브스도 가볼 수 있다. 6·25전쟁에 참전한 학도병 이야기와 정전협정서 부본을 전시해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다. 파주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은 경기도가 올 하반기 전면 개방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그동안 숙박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제한 운영 등의 상황에도 연간 49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캠프그리브스가 전면 개장되면 곤돌라와 캠프그리브스를 연결한 관광코스에 많은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진각 평화곤돌라는 2020년 3월 첫 운행 나선 해에 28만5천230명 탑승에 이어 2021년 41만2천340명, 2022년 44만2천710명, 2023년 51만4천50명이 이용해 개통 3년9개월만에 160만명이 탑승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 “무더운 여름방학은 시원한 박물관에서 교육프로그램으로 즐기세요." 국립민속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파주 통일동산 내 개방형 수장고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 최대 민속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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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광주 등 도내 농가 '토마토 뿔나방' 주의보 지면기사

    성충 확인… 예찰·긴급방제 돌입 파주와 광주지역 등 경기도 내 농가에 '토마토 뿔나방' 주의보가 내려졌다.30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토마토 뿔나방 성충은 약 6~7㎜ 크기로 실 모양의 더듬이에 은빛이 도는 회색 비늘을 가진 것이 특징으로 토마토, 가지 등 가짓과 작물의 잎에 굴을 만들거나 열매, 줄기 등에 구멍을 뚫어 피해를 준다.파주시는 지난달부터 주요 토마토 생산지역에 트랩을 설치한 결과, 성충 개체가 포획됐다며 농업인들에게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이어 긴급 대응을 위한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토마토 재배 농가에 시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서 배양한 살충 미생물제(바실러스 튜린겐시스)를 보급했다. 또한 광주시농업기술센터도 최근 토마토 뿔나방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방제 교육과 페로몬트랩·유기농업 자재 배부에 나섰다.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해충 발생 시 산란을 억제해 개체수를 줄이는 교미교란제(페로몬)를 활용하는 방법과 BT균을 1.6t 선제적으로 배양·공급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관행 농가에도 농가별 정밀예찰 및 품종별 수확시기에 따라 등록 약제의 안전사용 기준을 안내하고 선제적 방제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종태·이종우기자 dolsaem@kyeongin.com

  • “민원 제기했는데 불친절” 흉기로 아파트 경비원 찌른 입주민
    파주

    “민원 제기했는데 불친절” 흉기로 아파트 경비원 찌른 입주민

    민원을 제기했는데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아파트 경비원을 흉기로 찌른 20대 입주민이 경찰에 체포됐다. 파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아파트 입주민인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전 11시40분께 파주시 아동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경비원인 70대 남성 B씨의 가슴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직후 인근 지구대로 찾아가 “아파트 단지 내 차들이 서행하게 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는데 관리사무소에 찾아가라며 불친절하게 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수했다. 경비원과 실랑이하던 A씨는 자택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