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포천시 평생학습포털 더 풍부해진 학습콘텐츠
    양주

    포천시 평생학습포털 더 풍부해진 학습콘텐츠

    포천시 평생학습포털(pocheon.gseek.kr)이 12일 개편 후 첫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평생교육 관련기관의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정보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개편작업을 진행해 왔다. 새로 개편된 평생학습포털은 강사은행을 통해 강사와 기관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해 1천700여 개 온라인 평생학습콘텐츠와 실시간 화상학습을 제공한다. 평생학습포털에 접속하면 온라인 강좌, 실시간 화상강의, 오프라인 강좌 등을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 포천

    포천서 올 첫 한랭질환 사망자 발생… 고령자·어린이 주의 당부 지면기사

    올해 첫 한랭질환 사망자가 포천에서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포천에서 60대 남성 노인 1명이 저체온증 같은 한랭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신고됐다. 현재 질병청은 겨울철 동상 등 건강 피해를 파악하고자 전국 510여 개 응급실에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 이달부터 지난 9일까지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누적 29명이다. 이 중 추정 사망자는 1명으로 첫 사망자가 발생했을 당시 포천의 최저기온은 영하 8도, 최고기온은 6도였다. 지금까지 발생한 한랭질환자 29명 중 19명(65.6

  • 포천

    포천쌀 1t, 미국 샌프란시스코 수출 지면기사

    포천시는 ‘포천쌀’ 1t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수출됐다고 11일 밝혔다. 포천쌀이 미국으로 수출된 건 올해 1월 애틀랜타(2.4t)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수차례 단가협상을 벌인 끝에 수출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로 수출되는 포천쌀은 지난 10일 부산항에서 선적됐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유럽, 동남아 등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포천쌀의 수출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포천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계약 전 법적 요건 살펴야”
    포천

    포천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계약 전 법적 요건 살펴야”

    포천시가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투자나 계약 시 해당 사업이 법적 요건을 갖췄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10일 기준, 포천지역에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관련, 법적 요건을 충족한 모집신고가 수리된 사례는 한 건도 없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 투자나 계약 시 주의가 필요한 것은 건설계획이 초기 홍보와 달리 사업계획승인(건축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관계 법령상 요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 시는 피해를 막

  • 포천시 첨단 모빌리티 육성 민관학 협력 추진
    포천

    포천시 첨단 모빌리티 육성 민관학 협력 추진

    포천시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차세대 첨단 모빌리티 개발과 관련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 연구센터, 민간기업인 ㈜파인브이티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첨단 모빌리티 분야에 협력키로 했다. 서울대 지능형무인이동체 연구센터는 협약에 따라 첨단 모빌리티 산업의 국내 상용화 기반 구축을 비롯해 소프트웨어(SW), 첨단 센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전환, 관련 정책 수립, 연구소 설립 등 다방면에서 시와 협력할 계획이다. 파인브이티는 남극에서 양자암호화 드론을 통한 4K 영상 실시간 전송

  • 포천시 빈집 허물고 마을쉼터 조성
    포천

    포천시 빈집 허물고 마을쉼터 조성

    포천시는 경기도·KMS봉사단과 공동으로 주택가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마을쉼터를 조성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와 도, KMS봉사단은 올해 6월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형 민·관 협력 빈집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KMS봉사단은 포천시 예비역 부사관 5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다. 시는 이를 위해 빈집 실태조사를 벌여 도심 속 노후주택이 밀집한 신읍7동을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빈집 철거에 나섰다. 앞서 주택 소유자로부터 빈집을 철거하고 부지를 3년간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동의를 얻었다. 빈집을 철거한 자리에는 마을쉼터와 녹지공간

  • 민·관 협력 빈집정비 첫 사례… 포천에 공원 탄생
    경기도·도의회

    민·관 협력 빈집정비 첫 사례… 포천에 공원 탄생 지면기사

    도심·농촌을 가리지 않고 속출하는 빈집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10월14일자 1면 보도), 경기도가 민·관 협력 빈집정비사업 첫번째 사례로 포천시 빈집을 공원으로 만들었다. 민·관 협력 빈집정비는 이번 사례가 전국 최초다. 경기도는 포천시 및 포천지역 예비역 부사관 위주의 50여명으로 결성된 KMS봉사단과 함께 포천시 신읍7동 마을회관 앞 주택가 빈집을 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건물 사이 자투리땅에 있는 공원)으로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포천시가 소유주로부터 빈집 터를 3년간 공공활용하는 동의를 받은 후 철거했고 KMS봉사

  • 포천

    포천시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 마치고 토지경계 설정 지면기사

    실제 이용현황·소유자 의견 반영 주민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 기대 포천시가 최근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영북면 운천5지구 일대에 대한 토지구획을 결정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로 지정된 운천5지구는 과거에 무분별한 건축행위 등으로 인한 이웃 간 경계 분쟁으로 재산권 행사에 큰 불편이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해당 일대의 지적재조사를 통해 실제 이용현황과 소유자 의견 등을 반영해 토지경계를 설정했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3일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총 568필지(23만4천4

  • 포천시 한탄강에 드론관광콘텐츠 개발 추진
    포천

    포천시 한탄강에 드론관광콘텐츠 개발 추진

    포천시가 드론 배송에 이어 드론레저산업 육성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포천시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이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최근 이 같은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드론 레저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포천지역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환경, 관광자원을 활용한 드론레저산업의 발전 방향도 모색된다. 구체적으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드론관광콘텐츠 개발, 드론실증도시 구

  • 포천시·대만 난터우현 ‘미래농업’ 교류 확대
    포천

    포천시·대만 난터우현 ‘미래농업’ 교류 확대

    포천시가 대만 난터우현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난터우현 청년농업연합회 회원 33명과 관계 공무원 3명 등 36명이 최근 스마트농업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난터우현 방문단은 포천지역 딸기농장을 찾아 고품질 딸기 재배에 활용되고 있는 ICT기반 스마트팜 기술과 환경제어시스템을 견학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 한국의 청년농업인 지원정책과 과학영농시설 운영 사례를 듣고 한국과 대만의 농업정책 차이를 주제로 토론했다. 특히 난터우현 청년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