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광역버스 8906번 양주옥정신도시 서부권 정차
    양주

    광역버스 8906번 양주옥정신도시 서부권 정차

    광역버스 8906번이 양주시 옥정신도시 서부권을 경유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광역버스 8906번은 올해 입주가 시작된 옥정신도시 24~25블럭 및 단독주택 B5~10블럭에 마련된 옥정25단지 정류장에 11월 중 정차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10월30일 이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91번이 이곳을 경유토록 노선을 조정했다. 8906번은 양주 덕정역을 출발, 옥정과 의정부를 거쳐 부천터미널까지 연결하는 광역노선이다. 강수현 시장은 “8906번 추가 정차와 내년 신규 광역버스 운행으로 옥정 서부권 교통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포천

    포천시 신청사 증축 완료 6일 준공식 '시민 휴식공간 새단장' 지면기사

    포천시는 신청사 증축 공사를 끝내고 오는 6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준공식은 시립예술단과 클래식 팝페라의 식전 공연,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시설 관람 등 순으로 신청사 앞 시민광장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시는 좁고 낡은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신청사 증축 공사를 진행했다.기존의 재난상황실 등 산재한 청사 5개 동을 철거하고 현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 전체면적 8천102㎡ 규모로 건물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240억원, 건설사업관리용역 23억2천만원, 물품 구입비 10억원 등 총 사업비는 319억원이 투입됐다.시민을 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시민광장도 조성했다. 광장의 면적은 1천629㎡로, 천연 잔디공원을 비롯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 의자,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개형 냉각장치(쿨링포그 시스템), 문화공연을 위한 무대 공간과 관람석 등이 마련됐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포천시 6일 신청사 준공식… 시민광장 등 조성
    포천

    포천시 6일 신청사 준공식… 시민광장 등 조성

    포천시는 오는 6일 착공 8년 만에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 5개동을 허물고 연면적 8천102㎡,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증축됐다. 공사는 지난 2016년 시작, 공사비 240억원, 건설사업 관리용역 23억2천만원, 물품 구입비 10억원 등 총 319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신청사에는 잔디공원과 공연무대, 관람석 등을 갖춘 약 1천629㎡ 규모의 시민광장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백영현 시장은 “신청사 증축을 계기로 노후화된 건물을 개선하고, 흩어져 있던 부서들을 통합해 대민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며 “이번 준공식이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양주시 경로당에 노인편의 고려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양주

    양주시 경로당에 노인편의 고려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양주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경로당 가이드라인'을 제작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유니버셜 디자인은 나이, 성별, 장애 유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적용되는 범용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경로당을 새로 짓거나 보수할 때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표준모델을 만들어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남면의 매곡리 경로당에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시설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도비 1억5천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이곳 경로당 주변에 보행 안전을 위한 속도저감 시설물과 안내 사인을 설치하고 실내에는 안전을 고려한 주방 수납장과 미끄럼방지시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유니버셜 디자인 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이용과 아동 놀이공간 개선으로 마을 어르신과 아동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포천시, 노후 공동주택단지 10곳 연말부터 공영주차장 확대
    포천

    포천시, 노후 공동주택단지 10곳 연말부터 공영주차장 확대 지면기사

    포천시가 주차공간이 부족한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공영주차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노후 공동주택이 몰려 있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현재 공영주차장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은 신읍동과 송우리 지역 10곳으로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완공될 전망이다.최근 송우리에는 연면적 674㎡,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솔모루 공영주차장'이 완공돼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들은 이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 일대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해 도로변 불법주차 차량들로 교통 혼잡을 빚을 뿐 아니라 사고 위험까지 높은 실정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올해 9월 완공된 포천시 송우리 솔모루 공영주차장. 2024.10.30 /포천시 제공

  • 포천시, 주차난 극심 주택가에 ‘자투리 주차장’ 조성
    포천

    포천시, 주차난 극심 주택가에 ‘자투리 주차장’ 조성

    포천시가 주차공간이 부족한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공영주차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노후 공동주택이 몰려 있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영주차장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은 신읍동과 송우리 지역 10곳으로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완공될 전망이다. 최근 송우리에는 연면적 674㎡,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솔모루 공영주차장'이 완공돼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들은 이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일대는 평소 주차난이 극심해 도로변 불법주차 차량들로 교통 혼잡을 빚을 뿐 아니라 사고 위험까지 높은 실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국유지 활용이나 사유지 협의를 통해 자투리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주차여건 개선방안을 검토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포천운동장에 '반려견 천국' 문열다
    포천

    포천운동장에 '반려견 천국' 문열다 지면기사

    '반려견 놀이터' 내달 시범운영매주 월요일 휴장·24시간 개방포천시가 포천종합운동장에 최근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29일 시에 따르면 반려견 놀이터는 648㎡ 규모로 대형견과 중·소형견 구역으로 구분돼 있다.놀이터에는 그늘쉼터와 장애물 시설(어질리티) 등 보호자와 반려견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11월 말일까지 예정된 시범운영 기간에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빼고 24시간 개방된다.13세 이상 보호자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반려견 놀이터 조성은 백영현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여가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시간과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이라며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포천시는 최근 포천종합운동장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포천시 제공

  • 포천종합운동장에 반려견 놀이터 개장
    포천

    포천종합운동장에 반려견 놀이터 개장

    포천시는 포천종합운동장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29일 시에 따르면 반려견 놀이터는 648㎡ 규모로 대형견과 중·소형견 구역으로 구분돼 있다. 놀이터에는 그늘쉼터와 장애물 시설(어질리티) 등 보호자와 반려견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1월 말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에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빼고 24시간 개방된다. 13세 이상 보호자와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시간과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이라며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포천시 29일 자동차세 미납차량 일제단속
    포천

    포천시 29일 자동차세 미납차량 일제단속

    포천시는 29일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미납한 차량에 대해 단속을 벌인다. 현장 단속반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이외 자동차세 미납차량은 영치예고장을 부착,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징수과에 체납액을 내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번호판이 없거나 불법 번호판을 단 차량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된 지방세 및 과태료는 가상계좌,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142-211), 은행 자동화기기, 지방세 입금 신용카드 납부(로컬카드 로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포천 한 아파트서 한밤중 불… 전기자전거 배터리서 발화 추정
    포천

    포천 한 아파트서 한밤중 불… 전기자전거 배터리서 발화 추정

    포천의 한 아파트에서 한밤중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24일 오후 11시50분께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15층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1명과 이웃 1명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8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지 50분 만인 25일 오전 0시4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자전거 배터리 충전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안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