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화성시, 내년 예산안 3조5천억 편성… 전국 최대 규모 5천억 지역화폐도 발행
    자치·시군의회

    화성시, 내년 예산안 3조5천억 편성… 전국 최대 규모 5천억 지역화폐도 발행

    화성시가 2025년도 예산안 3조5천27억원을 편성해 화성시의회에 제출했다. 정명근 시장은 8일 시정브리핑을 갖고 “내년 예산은 올해 대비 3천177억원(9.9%)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일반회계 본예산이 최초로 3조원대로 올라섰다"고 이같이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조1천187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2천729억원(9.5%)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3천840억원으로 전년대비 448억원(13.2%)이 늘어났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분야에 1조2천559억원, 농림해양분야에 2천992억원, 산업중소기업분야에 1천63억원 등으로 확장재정을 편성했다. 주요 세출예산으로 민생경제 활력지원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천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할수 있도록 지원예산 456억원을 확보했다. 자영업, 전통시장, 상점가 등 화성시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해 도내 최대 규모인 146억원을 편성했다. 따뜻한 보편복지 실현을 위한 시민안전보험 지원에 28억원을 비롯 전국 최대 규모의 행복택시 운영과 도내 최대 규모의 통학버스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82억원, 도내 최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4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에 847억원,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장에 460억원,서해안 황금해안길 및 화성형 보타닉가든 조성에 300억원을 들여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 내년 신규사업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택시 야간운행 활성화 지원, 화성형 재가노인통합돌봄 사업 등이 있으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화성형 RE100 기본소득마을 지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자율주행 리빙랩 기반 구축 등의 사업도 예산을 신규 확보했다 정명근 시장은 “내년도 예산은 '확장과 충전'으로 어려운 경제상황과 재정여건 속에서도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편성했다"며 “'온기 급속충전'으로 늘어난 예산이 지역경제의 마지막 골목 끝까지 온기를 보존하고 증폭시키는

  • 화성 범대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 움직임에 반발
    화성

    화성 범대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 움직임에 반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이상환, 이하 범대위)는 8일 경기도의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결사항전의 반대운동을 펼쳐나가겠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재확인했다. 범대위는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후보지에서 화성시 화옹지구 지역을 제외하는 그날까지 싸울 것이며 화성시와 범대위는 공항이 화성시로 오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반대운동을 전개할 것을 재차 천명한다"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범대위는 이어 “화성시는 수원군공항 이전도, 경기국제공항 건설도 다 싫다는데 왜 공항 후보지로 화성을 거론하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수원시의 꼼수에 농락당하며 경기국제공항 건설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포함한 경기도의 후보지 결정발표에 화성시민들은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범대위는 수원군공항 이전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경기국제공항 만을 건설하겠다는 경기도지사의 의지와 약속은 수원시의 이기주의를 숨겨놓겠다는 얄팍한 발상이라는 주장이다. 한편 범대위는 오는 12일 경기도청에서 화성환경운동연합,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경기국제공항 백지화 공동행동, 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 등 5개 단체 연합 반대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시, 미래비전으로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선언
    교육

    화성시, 미래비전으로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선언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 미래비전 3대 정책을 제시하며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을 선언했다. 정 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2040년 인구 160만명의 '울트라 메가시티'가 될 화성시가 미래에도 가장 역동적인 성장 도시"로 “특별한 도시에는 특별한 비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시장은 화성의 미래도시 비전인 '과학기술 인재확보'를 위한 세부과제로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4대 과학기술원(KAIST, GIST, DGIST, UNIST) 통합 연구 거점을 화성시에 구축 ▲화성과학고, 마이스터고 설립을 통한 과학기술인재 특화교육 ▲AI(인공지능) 미래도시를 준비하는 시민,․공무원, 초·중·등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교육확대를 제안했다. 화성시는 이미 2021년부터 카이스트와 사이언스 허브를 운영해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카이스트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가를 현재까지 총 480명을 배출해 236명을 반도체 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정 시장은 이처럼 카이스트와 함께 추진해 온 인재양성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3대 과학기술원과도 통합 연구거점을 구축해 대한민국 첨단과학기술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서해안 K-미래차 밸리, K-바이오 벨트로 대표되는 화성시가 미래과학기술 및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고와 마이스터고의 최적지임을 밝히며 유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시는 인공지능과 연계한 미래교통인 도심항공교통(UAM)의 버티포트와 전국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급속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는 과학기술 발전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과학기술인재 특별시 화성'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화성시, 동서균형발전 겨냥… 서남부권에 철도 신설 추진
    교통·항공·항만

    화성시, 동서균형발전 겨냥… 서남부권에 철도 신설 추진

    화성시가 동부권 중심의 철도교통 혜택을 서남부권에도 접목하기 위한 철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서부권 정책설명회를 갖고 서남부권 주민들이 철도교통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경기남부 동서횡단선과 신분당선 연장 등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건의안에 따른 철도 노선망이 내년 국토부 고시를 통해 구축되면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시의 지속가능 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남부 동서횡단선은 총연장 89.4㎞로 서신면 전곡항에서 출발, 남양~봉담~동탄을 거쳐 반도체선을 따라 용인, 이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조4천42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은 1단계로 수원 호매실에서 봉담을 거친뒤 2단계로 봉담에서 향남~우정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38.4㎞다. 사업비는 2조7천억원이다. 정명근 시장은 “ 동부권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을 비롯 동탄트램, 동인선, 서해선, 신안산선까지 모두 8개의 철도노선이 완공되면 화성의 철도 혁명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명품도시 화성이 완공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와 장기요양수요에 안정적인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150명을 수용할수 있는 '시립화성실버드림센터'를 올 연말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농서동 주차난 해결사 '용인·삼성'
    용인

    농서동 주차난 해결사 '용인·삼성' 지면기사

    기흥캠 新연구단지 건설로 '몸살'LH부지 임차, 주차장 163면 확장삼성전자 기흥캠퍼스의 차세대 미래연구단지 건설 근로자들로 인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았던 용인 농서동 일대 주차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용인시는 기흥구 농서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근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농서동 공영주차장 163면을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전자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반도체 산업을 시작한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차세대 미래연구단지를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건설 근로자들의 차량 등으로 주차난이 발생하는 데 대한 조치다.공사 현장엔 하루 평균 6천여 명의 건설 근로자들이 출근해 인근 주택단지와 상가 지역에 주차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안전 우려 등의 문제가 유발됐다.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부지를 임차해 농서동 427번지에 공영주차장(263면, 7천300㎡)을 운영 중인 시가 이번에 부지 면적 3천847㎡를 확대하는 변경 계약을 맺고, 163대를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차 가능 대수가 총 426대로 늘어났다.시와 삼성전자가 지난 8월 맺은 협약에 따라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공사비와 부대시설 설치 비용은 삼성전자가 부담했다.이상일 시장은 "주택 밀집지역이나 상가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부지확보부터 공사비까지 많은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 문제가 있어 시가 삼성전자와의 협의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도 절약했다"고 밝혔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용인특례시가 농서동 공영주차장을 163면 확대했다. /용인시 제공

  • 평택시 ‘2024 평택 국제 평화 안보 포럼’서 한미동맹 강화등 상생 발전 방안 모색
    외교·국방

    평택시 ‘2024 평택 국제 평화 안보 포럼’서 한미동맹 강화등 상생 발전 방안 모색

    동북아 안보 핵심 도시인 평택시가 '미 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4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이 국내외 정치, 외교, 국방 분야 등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지역에는 미 8군 등 대규모 주한미군기지가 위치해 있다.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홍기원 국회의원이 참석, 개회사 및 축사를 전하며 국내외 외교, 안보 환경을 전했다. 또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위성락 국회의원이 특별 연설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션 1에선 마상윤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김현욱 세종연구소 소장, 레이프 에릭 이슬리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미치시타 나루시게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가 참석해 '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의 주제로 국제 정세 및 안보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평화 안보 중심도시 평택시의 역할을 모색했다. 세션 2에는 경희권 산업연구원 신 산업실 연구위원,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김정호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서광석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참석해 '경제안보시대의 핵심, 반도체산업의 대응방향'의 주제로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기술 등의 협력 강화를 통한 한미 경제동맹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한미동맹의 역사적 성과와 의미, 그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동북아를 둘러싼 군사·경제 안보 위기 상황에서 한반도 안보 핵심이자 첨단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평택시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는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 수원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대위, 매향리서 수원군공항 반대 활동
    화성

    수원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대위, 매향리서 수원군공항 반대 활동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7일 화성시 농촌지도자협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미공군 사격장이었던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군공항 민간공항 모두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내 매향리평화기념관을 방문해 11대째 어업을 이어온 토박이 전만규씨의 강의를 경청했다. 농촌지도자협회 회원들은 “미공군 폭격장으로 인해 54년간 매향리 주민들이 겪어온 고통과 생명,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전했다. 범대위와 농촌지도자협회 참가자들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계획에 반대하는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화옹지구를 방문, “화성시는 수원군공항과 경기국제공항 모두를 거부한다"는 결의의 찬 목소리를 소리 높여 외쳤다. 이상환 범대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지도자협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들과 연합해 아름다운 화성시 서해안의 파란 하늘을 굳건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용인시, 건설근로자로 인한 농서동 일대 주차장 문제 풀린다
    용인

    용인시, 건설근로자로 인한 농서동 일대 주차장 문제 풀린다

    건설근로자들로 인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았던 용인시 능서동 일대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기흥구 농서동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농서동 공영주차장 163면을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반도체 산업을 시작한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차세대 미래연구단지를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건설 근로자들 차량 등으로 주차난이 발생하는 데 대한 조치다. 공사 현장엔 하루 평균 6천여명의 건설 근로자들이 나와 인근 주택단지와 상가 지역에 주차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안전 우려 등의 문제가 유발됐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부지를 임차해 농서동 427번지에 공영주차장(263면, 7천300㎡)을 운영 중인 시가 이번에 부지 면적 3천847㎡를 확대하는 변경 계약을 맺고, 163대가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차 가능 대수는 총 426대로 늘어났다. 시와 삼성전자가 지난 8월 맺은 협약에 따라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공사비와 부대시설 설치 비용은 삼성전자가 부담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택 밀집지역이나 상가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부지확보부터 공사비까지 많은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 문제가 있어 시가 삼성전자와의 협의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도 절약했다"고 밝혔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 동탄신도시 문화시설 대폭 늘어난다… 미술·도서관 건립 예고
    화성

    동탄신도시 문화시설 대폭 늘어난다… 미술·도서관 건립 예고

    명품 신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화성 동탄신도시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문화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화성시는 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정책설명회(동탄권)를 열고 동탄신도시에 시립미술관,화성예술의 전당, (가칭)동탄중앙도서관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41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오산동 1010번지(동탄6동) 일원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에 건축공모 및 설계를 거쳐 늦어도 2028년 10월에는 미술관 등록 및 개관을 할 방침이다. 화성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994억원(LH 916억원, 시 78억원)이 투입돼 오산동 567-3(동탄2지구 자라뫼공원내)번지에 지하1층 지상 3층규모이며 공정률 67% 이다. 대공연장(1,466석) 소공연장(231석) 야외공연장(1,200석) 등으로 조성된다.2027년 2월 전면 개관 예정이다. 여기에다 내년에 동탄중앙도서관이 준공된다. 총사업비 658억원이 투입돼 반송동 139번지 일원 6,202㎡ 부지에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조성되는 도서관은 2025년 10월 준공된다. 화성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운영의 컨트롤 타워로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신규및 도입 도서관 서비스의 테스트 베드 역활을 맡게 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 협성대,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재선정… 2028년 2월까지 지원
    교육

    협성대,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재선정… 2028년 2월까지 지원

    협성대학교(총장 직무대리·신동욱) IPP센터는 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재선정돼 2028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성대 IPP센터는 2017년부터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반 취업을 돕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그간의 사업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3년간 총사업비 약 10억원을 지원받는다. 협성대 IPP형 일학습병행 위한림 센터장은 “그 간의 사업 추진을 통해 얻은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연장된 사업기간인 향후 3년 동안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생-대학-기업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성대는 수원 명문사학인 120년 전통 학교법인 삼일학원 소속이다. 삼일학원에는 협성대학교, 삼일중학교, 삼일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등이 속해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