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수원 수성고 ‘2024 총동문 한마음 축제’ 성황리 개최
    사회일반

    수원 수성고 ‘2024 총동문 한마음 축제’ 성황리 개최

    '2024 수성고 총동문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열려, 동문들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원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2024 수성고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수성고 42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해당 고교 출신 염태영, 김준혁, 김승원 국회의원과 하은호 군포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 800여 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함께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영진 백혜련 의원 등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문들은 축구, 족구, 계주 등 체육대회를 즐기며 단합을 도모했다. 또한 동문 가족들은 명랑운동회,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수성고의 배구부, 조정부 등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봉준 총동문회장은 “한마음 축제 모토는 '긍지와 자부, 수성'"이라며 “선후배의 만남을 통해 수성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채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 수원

    수원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첫 승인 지면기사

    영통구 소재 '신성신안쌍용진흥'市, 노후도심 개선 위해 지원키로수원시가 아파트 리모델링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처음으로 승인했다.시는 영통구 영통동의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는 1997년 지하 1층과 지상 16~20층으로 총 16개 동, 1천616가구 규모로 준공됐다. 그런데 이번 리모델링 추진을 통해 해당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8~21층, 19개 동, 1천858가구 규모로 확장돼 242가구가 늘어나게 됐다.2020년 12월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한 이 아파트는 경관, 건축, 교통 등의 심의를 거쳐 지난 6월 사업계획 승인을 시에 제출했고, 설립 3년 10개월 만에 승인을 얻었다.시는 앞으로도 관내 노후 도심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22년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재정비했다.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8개 아파트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개 단지가 사업계획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심의와 주민들의 동의 절차가 끝나 곧 승인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

  • 전세계 놀래킬 유니콘 도약… '글로벌 경쟁력' 꿈 띄운다
    수원

    전세계 놀래킬 유니콘 도약… '글로벌 경쟁력' 꿈 띄운다 지면기사

    수원시, 지역 유망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 기업 투자유치설명회 'IR데이 수원.판'1기 참여 기업, 최근 실제 투자 계약 성공지역기업 투자 '새빛펀드' 62개社 도움매홀벤처포럼, 기업·대학 등 네트워크펀드운영위, 투자지원협의체로 재구성민선 8기 수원시는 수원지역 경제의 미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작업을 최우선에 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장기적으로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가 달린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수원시가 집중하는 건 지역 유망 기업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이다. 수원에서 기업의 탄생을 유도하고,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한 양분과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바로 수원 지역 경제의 미래를 짓는 기초이기 때문이다.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발돋움을 준비하는 수원시가 구축 중인 기업 투자지원 생태계를 들여다본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 수원에서 자라난다"저희 회사에 투자해 주시면, 4년 안에 자금을 회수하실 수 있습니다."지난 1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조용하고 엄숙한 가운데 치열하고 날카로운 '투자 전투'가 한창이었다. 수원의 기업들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상품화 가능성과 시장 확대의 구상을 펼쳐 보이는 기업 홍보 현장,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이다.먼저 참가 기업 대표에게 7분의 발표 시간이 주어졌다. 전문용어와 그래프, 수식, 도표 등이 복잡하게 얽힌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등 뒤에 두고 선 발표자는 기업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느라 열변을 토했다. 기업의 강점, 보유한 특허 내역, 상품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 글로벌 시장 공략 구상 방안까지 공격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청중 가운데 투자사를 대표해 참석한 7명의 심사자들이 냉철한 모습으로 경청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발표자는 다시 수비수로 역할이 바뀌었다. 3분 동안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경쟁 제품 대비 강점은 무엇인지, 인허가를 위한 로드맵,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묘수 등 깊이 있는 질문과 답이 오갔다. 투자를 받고 싶은 유망 기업과 가능성

  • 국제한인문학회 ‘제23회 전국학술대회’ 26일 경기대 수원캠퍼스 개최
    문화일반

    국제한인문학회 ‘제23회 전국학술대회’ 26일 경기대 수원캠퍼스 개최

    국제한인문학회(회장·권성훈 경기대 교수)의 제23회 전국학술대회'가 오는 26일 오후 1시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중앙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국제한인문학회가 주최하고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에서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불교문학과 디아스포라 의식'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1부 개회 및 기조강연에서는 학회 총무이사인 김태경(인하대) 교수의 사회로, 권성훈 회장 개회사, 도신(수덕사 주지) 스님의 인사말, 김준혁 국회의원의 환영사, 박래헌(수원문화도시포럼) 대표이사와 김동훈(홍익대 교수) 화성연구회 전 이사장이 축사에 나선다. 또 박금성(동국대) 교수가 '불교적 무향 의식과 디아스포라의 의미'로 기조강연을 한다. 2부 행사는 '불교문학과 디아스포라의 탄생'으로 진행된다. 최진석(서울과기대) 교수 사회로 이재수(동국대) 교수, 전우성(안동대) 교수, 조극훈(경기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남승원(서울여대) 교수, 김효은(경희대) 교수, 도생(봉녕사승가대학) 스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3부 행사는 홍숙영(한세대) 교수 사회로 '불교문학과 디아스포라의 세계와 전개'를 다룬다. 경완(동국대 불교학술원) 스님과 조동범(중앙대) 교수 등이 주제를 발표하며 고봉준(경희대) 교수, 김학중(성결대)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선다. 권성훈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디아스포라 문학이 불교적 관점에서 확산될 수 있는 학술적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제·공간·생활 대전환으로 도울 것"
    수원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경제·공간·생활 대전환으로 도울 것" 지면기사

    이재준(사진) 수원시장은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수원시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남은 임기 동안 경제, 공간, 생활 등 3개 분야에서 수원을 대전환시켜 기업인들을 돕겠다는 포부도 전했다.이 시장은 3개 분야의 대전환 가운데서도 경제가 가장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자리에서 "대한민국과 수원시의 성장엔 기업인들이 한 축으로서 매우 큰 역할을 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원시가 경제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기업인들에게 제시했다. 그는 "이미 3천억원이 각각 넘는 새빛펀드와 융자를 조성했고, 환상형 클러스터를 수원에 조성해 기업인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최첨단 연구와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취재팀※취재팀: 황성규 부장, 김준석 기자·김지원 기자(이상 사회부), 최은성 기자(사진부)1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2024.10.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최고의 성장 파트너 '수원'… 백년기업, 한 배를 타다
    수원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최고의 성장 파트너 '수원'… 백년기업, 한 배를 타다 지면기사

    올해 2회째 1천여명 '미래 100년 함께' 다짐6개 분야 걸쳐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한자리 모인 참석자들 '문구 퍼포먼스' 환호이재준 시장, 인프라 대책 등 프레젠테이션투자상담·채용박람회 등 지난해보다 풍성올해 2회째를 맞은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 수원지역 기업인들과 경제인들이 모두 모여 '수원시의 미래 100년'을 함께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동시에 진행된 '제10회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반도체 점검장비 제조업체인 (주)에이엠에스티에게 돌아갔다.관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더 활발하게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행사엔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 기업 관계자들을 비롯해 김영호 삼성전자 부사장, 이영훈 스타필드 수원점장, 김형준 CJ제일제당 블로썸파크부장 등 관내 여러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과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도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교육계 관계자, 수원새빛펀드 운용사 등 금융계 관계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수원세무서 등 경제기관장 등 1천여 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재옥 회장의 개회사에 이은 이재식 의장, 김영진 의원의 축사 이후 종합대상을 비롯한 6개 분야의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종합대상은 에이엠에스티(대표·정하풍)에게 돌아갔다. 부문별로는 ▲경영혁신 부문 다온시스(대표·황병현) ▲기술개발 부문 에스빌드(대표·김정훈) ▲수출진흥 부문 에타맥스(대표·정현돈) ▲창업및벤처 부문 다알시스(대표·최윤호) ▲일자리창출 부문 센서콘(대표·신성수) ▲노사화합 부문 동보헬스케어(대표·윤자원)가 각각 수상했다.이후 행사 하이라이트인 기업인의 날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1천여명의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수원의 미래 100년을 다짐했다. 모든 참석자가 손에 든 핸드레이저 기기로 전방

  •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구인상담부터 그림까지… 이색 아이디어 눈길
    수원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구인상담부터 그림까지… 이색 아이디어 눈길 지면기사

    ■ 오늘은 구직자 아닌… '구인' 기업인 상담○… 팔달·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날 여러 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구인 상담을 진행해 눈길. 평소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직장 경력이 단절된 여성 구직자들을 상담하다가 기업 채용 담당자들이 구인을 위해 상담 부스를 찾아오자 놀라워하는 기색. 김은주 센터 직업상담사는 "구직자보다 구인자를 더 많이 상담한 적은 처음"이라며 "기업인들이 어떤 사람이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조건을 말했는데, 이를 들으며 생각나는 구직자들이 있었다"고 미소.■ 코르크의 변신… 스포츠용 친환경 바닥재○… 친환경을 내세운 (주)에스빌드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기업인들이 특히 주목. 이 업체는 재활용 코르크를 활용한 충격 흡수 배수판, 친환경 바닥 포장재를 개발해 수원월드컵경기장 풋살장 인조잔디 구장에 설치. 박상욱 에스빌드 연구사업부 과장은 "수원의 대표적인 축구선수 박지성이 무릎부상으로 은퇴하는 것을 보고 인조잔디에는 충격 흡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수원시와 협약을 맺어 무심코 버려지는 와인 코르크 마개를 수거해 친환경 바닥재 소재로 재활용하고 있다"고 설명. ■ '신선함 승부' 1인 가구 위한 과일도시락○… 간편 과일 유통업체 고브로는 이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파인애플과 멜론 도시락을 나눠줘 방문자들로 북적. 이수연(51)씨는 "1인 가구는 과일 하나를 사면 다 못 먹는데 이렇게 소분돼 있어 부담 없이 사 먹을 수 있다"고 만족. 고대성 고브로 총괄이사는 "팬데믹을 겪으며 무인 과일편의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삼성 SDS 판교사옥을 비롯해 전국 30곳에 무인 과일편의점을 운영 중이고 오는 11월 안성휴게소에 무인 과일냉장고를 입점시켜 신선한 과일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포부 전달. ■ 회사에 '휴식 같은' 그림 한 점 어떨까요○… 기업 홍보 부스들 사이에 수십 점의 그림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이목이 집중. 이번 전시에는 정인 (주)그린텍시스템 대표이사 등 4명의 작가들이 화려한 그림을 선보여 화사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

  •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수많은 어려움 이겨낸 기업인들 존경"
    수원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수많은 어려움 이겨낸 기업인들 존경" 지면기사

    김재옥(사진)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김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 수원의 기업인들은 역동의 세월을 이겨내고 또 인내하고 있다"며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우리 기업인들은 존경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처음 개최된 '제1회 기업인의 날'이 협력·상생의 시간이었다면, 올해 두번째 기업인의 날 행사는 시대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기업인들을 더 존중해주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 회장은 "기업인들은 실제로 독립운동을 하지 않았어도 민족과 조국의 독립운동가와 다르지 않다"며 "오늘의 축제를 통해 수원시 기업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취재팀※취재팀: 황성규 부장, 김준석 기자·김지원 기자(이상 사회부), 최은성 기자(사진부)1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수원시 기업인의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2024.10.1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 성(性) 이슈 선제 대응… 수원시, 여성가족국 생긴다
    수원

    성(性) 이슈 선제 대응… 수원시, 여성가족국 생긴다 지면기사

    기초지자체 최초 국 단위 여성 부서내년 1월 상반기 인사개편때 적용 올 한 해 '성인 페스티벌'과 '박병화 전입' 등 여성 관련 수차례 논란을 겪은 수원시가 내년 1월 '여성가족국'을 신설한다. 기초 지자체 최초로 설치되는 국 단위의 여성 부서다.15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 예고됐다. 기존 복지여성국의 명칭을 시민복지국으로 변경하고 하위 부서를 분리해 여성가족국을 신설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여성가족국에는 여성정책과와 아동돌봄과 등 관련 부서가 배치되며 가족정책과가 신설돼 기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에서 담당하던 저출생 대응 관련 업무를 이관받는다. 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 수원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되면 내년 1월 상반기 인사개편 때 적용될 방침이다.이번 여성가족국 신설은 비슷한 규모의 타 특례시와 비교해 이례적이다. 용인시와 고양시의 경우 각각 복지여성국과 사회복지국 내에 여성가족과가 하위부서로 존재한다. 창원시 역시 복지여성보건국 하위부서로 여성가족과를 두고 있다.광역 지자체가 아닌 기초 지자체 단위로는 전국 첫 사례라는 점도 주목된다. 이처럼 시가 여성 관련 업무를 강화한 배경에는 그간 지역에서 잇따른 성 관련 사건들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김인배 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시가 지난해 수원역 디스코팡팡에서 일어난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사건과 올해 성인 페스티벌 개최 논란, 성범죄자 박병화 전입 등 성 관련 여러 이슈가 있었다"며 "여성정책 강화와 저출생 등 여러 여성·가족 현안에 선제 대응하고 특성 있게 강화하기 위한 시의 의지"라고 말했다.이번 개편을 두고 시 내부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기존 복지여성국 내 하위부서들은 '복지'로 뭉뚱그려진 기존 부서들의 업무가 성격별로 세분화돼 다행이라는 입장이다. 한 부서 관계자는 "여성, 아동 관련 부서 업무의 분리 요청은 오래 전부터 있었다"며 "복지 분야가 광범위하다 보니 1개 국에서 전담하는 건 행정적 부담"이라고 전했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

  • 인류 보건·위생 '인식 전환'… '최종 변기' 이끄는 수원시장
    수원

    인류 보건·위생 '인식 전환'… '최종 변기' 이끄는 수원시장 지면기사

    화장실 문화 개선 'WTA' 아시나요 2007년 창립 故 심재덕 '초대' 이재준 '현' 수장 맡아66개국 기관·NGO 참여 개도국·재난지역 보급 앞장부정적 사고 전환 교육·캠페인에 리더스포럼도 열어 라오스 옛 사원 '50번째'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전세계가 누려야 할 권리… 문화 확산 동참해달라"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크나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화장실'이다. 아직도 전 세계 70억명 인구 중 절반이 넘는 36억명이 화장실 걱정을 하며 살아가고 있고, 화장실이 없어 노상배변을 일삼는 인구도 5억명에 이른다. 대변에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인구도 20억명에 달하며, 매일 700명 이상의 5세 미만 어린이가 안전하지 않은 물과 열악한 위생으로 인한 설사병 등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이에 수원시는 지난 2007년부터 인류의 보건·위생을 향상시킨다는 목표 아래 인식의 전환을 통한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 세계 화장실 문화 이끄는 WTA세계화장실협회(WTA)는 지난 2007년 11월 창립된 국제 단위의 비영리단체다. 화장실이 부족하고 위생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 협회의 핵심 사업이다. 출범 당시 고(故) 심재덕 수원시장이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세계 66개국 보건·위생 관련 정부기관과 NGO, 국제기구 등이 참여해 활동을 시작했다. 화장실이 인류에 미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장실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2019년에는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획득해 개발도상국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각종 재난지역 화장실 보급에도 뛰어들었다. 단순히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을 넘어 각 국가에서 자발적으로 공중화장실을 건축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표준 모델을 확립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공중화장실의 필요성을 인식해 자체적으로 확충·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현지 주민들에게는 공중화장실과 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