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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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 눈길 지면기사
비용·시간 절약… 시민 혜택 증대 “건축사 도움 없이 건축물대장 변경도면을 제공해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의왕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행정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시 제출해야 하는 변경도면을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작성해 제공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1종 근린생활시설(병의원, 목욕장 등)에서 2종 근린생활시설(학원, 교습소, 청소년게임제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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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서 접근성 향상’ 17일 의왕發 제2영동고속도로 설명회 지면기사
청계동~광주 초월읍 총연장 32㎞ 제2경인 연결·균형발전 등 기여 정부가 수도권 동·서 권역 간 이동 및 접근성 향상 도모를 위해 의왕 청계 지역을 출발점으로 하는 ‘제2영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주민설명회를 17일 의왕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16일 국토교통부 및 의왕시 등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의왕 청계동(북청계IC)을 시점으로 광주 초월읍(광주JCT)을 연결하는 총연장 32㎞(왕복 4차로) 상당의 ‘제2영동연결(의왕~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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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서 ‘제2영동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회’ 주목
청계동~광주 초월읍 총32㎞ 민투사업 추진 17일 청계동주민센터서 열려…피해 우려도 정부가 수도권 동·서 권역 간 이동성 및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면서 광역도로의 고속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의왕 청계 지역을 출발점으로 하는 ‘제2영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7일 의왕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14일 국토교통부 및 의왕시 등에 따르면 의왕 청계동(제2경인고속도로·북청계IC)를 시점으로 광주 초월읍(제2영동고속도로·광주JCT)을 연결하는 총연장 32㎞(4차로) 상당의 ‘제2영동연결(의왕~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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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박상우 국토부 장관에 ‘위과선 의왕연장’ 9만3천명 서명부 전달
김성제 의왕시장이 14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위과(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추진을 위한 9만3천여 주민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날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박 장관을 만나 현재 초평 일원에서 3기 신도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비롯해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의왕 오전·왕곡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위과선 의왕연장’안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철1호선 및 인동(인덕원~동탄)선 추가 정거장(월암·왕곡역) 신설 ▲LH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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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청계’ 터널사업 24일 착공식… 의왕백운PFV측 2구간 사업자 선정 지면기사
의왕시와 의왕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의 공공기여 사업의 일환인 ‘오전~청계’ 터널사업(2월21일자 7면 보도)의 착공식이 오는 24일 개최된다. 의왕 백운PFV 관계자는 13일 “의왕시민의 핵심 숙원사업인 ‘오전~청계 터널사업(도로개설사업)’ 추진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백운PFV는 지난 12일 이사회의를 개최해 백운지구 외 도로(오전~청계) 개설공사 가운데 ‘오전~청계 2구간’에 대한 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 A 건설업체를 선정, 의결했다. 총 998m·폭 20m(4차로)의 도로를 연장·설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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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개원 34년만에 의왕시 감사 받게 된다 지면기사
시 “일정상 3분기이후 가능” 의왕시의회가 개원 34년 만에 의왕시로부터 감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인사권 독립 등을 추진하면서도, 의회의 투명성 확보 등을 이루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의왕시의회와 비영리법인 ‘가온소리’ 등에 따르면 시의회가 시민들의 뜻을 수렴해 지난 7일 시 감사담당관실에 의한 감사를 실시하겠다는 공문을 가온소리측에 전달했다. 앞서 가온소리측은 국민권익위원회가 2018년 3월 지방자치단체 감사규칙의 감사범위에 의회사무기구가 포함되는 내용을 담은 ‘지방의회 예산집행의 사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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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 김성제 시장에 ‘의왕역 연장 촉구’ 10만 서명부 전달
의왕시가 최근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와 ‘위과(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추진 시민총연합회’로부터 위과선의 의왕연장을 촉구하는 약 10만명의 시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 주민자치위원협은 지난 2월부터 1개월 간 의왕시민과 각 시민단체, 관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뒤 지난 11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찾아 9만3천650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두발로데이 등 시민들이 붐비는 행사장과 주민센터, 의왕역 등의 시설을 적극 방문해 서명을 독려해 8만8천797명의 서명을 받았다. 시민단체에서도 위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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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태양광 설비 설치비 지원… 서민 부담 경감·탄소중립 실천
의왕시가 준공을 마무리한 주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태양광 설비의 설치비를 지원해 서민 부담 경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12월2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단독주택에 태양광 설비 자재(모듈·인터버) 등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의왕시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의왕 지역 내 단독주택에 3㎾ 이하 주택용 태양광 설치를 위해 약 99만원 상당을 지급 받게 되며, 일단 10가구 정도가 선착순으로 지원혜택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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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7천700억여원 살림살이 공개… 본예산 증가·재정자립도 양호 지면기사
의왕시가 7천700억여 원 규모의 살림살이를 담은 ‘2025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공개했다. 살림살이 중 사회복지 분야가 2천여억원으로 세출 규모가 가장 크며 재정자립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의 본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5천466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623억원, 기타 특별회계 83억원, 기금 1천484억원 등 총 7천656억원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만, 동일 유형의 지자체인 파주·광명·김포·군포·하남·과천 등의 유형평균 규모인 1조5천209억원보다는 낮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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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내가 뛴다]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 지면기사
조례 마련 ‘양 보다 질’… 시민 눈높이에서 고민 합리·냉철한 조율 능력 보유 평가 민생 우선 정책지원관과 지속 논의 도의회와 지방분권 머리 맞대고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왕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의왕시의회에서 합리적이고 냉철한 조율 능력을 평가받으면서 부의장이란 중책도 수행하고 있는 김태흥(내손1·2·청계) 의원은 자신의 행보에 대해 “지방의원들의 권한은 예산 심의 외에도 조례 제·개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조례는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2년 7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