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취약계층 연탄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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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취약계층 연탄기부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이승철)는 지난 17일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천장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연천포천가평지사는 다가올 겨울이 예년보다 강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탄은행을 통해 기부된 연탄은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 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철 지사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시름이 깊어졌을 불우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는 2021년부터 4년째 연탄을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촌 일손 돕기, 집 고쳐주기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 중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 군남면 새마을회 불우이웃 생활개선지원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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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 군남면 새마을회 불우이웃 생활개선지원 한마음

    연천군 군남면 새마을회(회장 이정숙)는 지난 17일 군남면 황지1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A씨 가정을 방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군남면 새마을회 회원 및 연천군 새마을회 회원 등 총 20여명이 A씨의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전문적인 집수리를 회원들의 재능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통해 완결지었다. 군남면 새마을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날도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정숙 회장은 “군남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깨끗하게 정리되고 수리된 집안을 보면서 기뻐하는 이웃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군, 불법 농지 성토 단속 강화… 안내 표지판 설치
    연천

    연천군, 불법 농지 성토 단속 강화… 안내 표지판 설치

    연천군이 17일 농지 성토 태스크포스(TF) 및 농지감시원을 운영, 불법 농지 성토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부터 장남면을 중심으로 인근 도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폐토양이 농지에 성토되면서 농로 및 배수로가 훼손돼 몸살을 앓고 있다며 단속취지를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대형 덤프트럭이 마을 앞 도로와 농로를 오가며 벌흙을 성토하는 과정에서 안전 위협은 물론, 주민들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 농지 성토 시 해당 토지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지소유자와 건설기계 사업주 모두에게 강력한 처벌을 위한 모든 법적 조치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무분별한 성토를 방지하고자 허가 없이 할 수 있는 성토 높이를 2m에서 50㎝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우범지역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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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우범지역 합동순찰

    연천경찰서(서장·권현정)는 지난 16일 전곡역·먹자골목 및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를 선정해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경찰과 자율장범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범죄취약지역을 합동 순찰하며, 순찰구역 내 LED안내표지판,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을 전달했다. 장범철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경찰서와 합동순찰을 펼쳐 주민들도 안전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범죄예방활동과 민·경 치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순찰에 앞으로도 지속적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권현정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는 자율방범대에 감사하고 민·경 협력치안을 통해 연천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초, 유네스코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기원 릴레이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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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초, 유네스코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기원 릴레이 챌린지

    연천초등학교(교장·조영진)는 16일 경기도교육청과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오는 12월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미래교육 정책 및 교육 활동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챌린지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참여해 경기교육 및 유네스코의 미래 교육을 응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연천초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으며 도내 31개 시·군의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가 함께 참여해 국제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릴레이 챌린지는 도내 103개의 유네스코 네트워크 학교들이 차례로 참여할 예정이며 다음 주자로는 동두천시 보산초가 지정됐다. 조영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유네스코의 가치와 이념을 교육 활동을 통해 실천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초는 2021년 유네스코 네트워크 학교로 지정된 이래 세계 시민 교육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토론 및 체험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로서 인공지능(AI)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건강까지 챙기는 '율무축제'… 연천 농특산물 매력에 흠뻑
    연천

    건강까지 챙기는 '율무축제'… 연천 농특산물 매력에 흠뻑 지면기사

    25~27일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모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제3회 연천율무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국화꽃이 만개한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연천 율무의 힘, 건강한 미래의 시작'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올해 축제는 연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한 지역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올해 축제는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연천 율무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율무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해소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효과와 효능 홍보를 집중하고 율무연구가 초청 강연, 율무상식 토크콘서트, 율무의 진실 OX 퀴즈쇼를 개최한다. 또 율무상품전시회, 율무체험존, 율무포토존, 율무음식 시식회, 율무활용 음료 시음, 율무 막걸리 판매 주막 운영, 율무 김치 체험, 율무두부 시식 및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연천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네이버, 유튜브 등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진행한다.예능 프로그램으로 군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도전골든벨, 구석기마당 가을향연속으로 버스킹이 열리고 군민들이 참여하는 임진강난타, 밸리댄스, 단체 플래시몹, 경기민요 등 풍성한 행사도 진행된다. 율무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연천율무축제는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가 안전한 밥상을 마주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지난해 11월10일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열린 연천율무축제에서 김덕현 연천군수가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들을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0.15 /연천군 제공

  • ‘제3회 연천율무축제’ 25~27일 전곡리선사유적지 일원서 개최
    레저·여행

    ‘제3회 연천율무축제’ 25~27일 전곡리선사유적지 일원서 개최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모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제3회 연천율무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국화꽃이 만개한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연천 율무의 힘, 건강한 미래의 시작'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올해 축제는 연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한 지역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연천 율무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율무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해소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효과와 효능 홍보를 집중하고 율무연구가 초청 강연, 율무상식 토크콘서트, 율무의 진실 OX 퀴즈쇼를 개최한다. 또 율무상품전시회, 율무체험존, 율무포토존, 율무음식 시식회, 율무활용 음료 시음, 율무 막걸리 판매 주막 운영, 율무 김치 체험, 율무두부 시식 및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연천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네이버, 유튜브 등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진행한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군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율무박터트리기, 도전골든벨, 구석기마당 가을향연속으로 버스킹이 열린다. 또한 군민들이 만들고 참여하는 임진강난타, 밸리댄스, 팝스밴드, 우쿨렐레, 단체 플래시몹, 라인댄스, 경기민요 등을 사흘 동안 진행해 풍성한 가을 잔치마당을 연출한다. 연천군은 방문객과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상품운송 도우미를 활용한 신속한 현장 택배 서비스 및 유모차, 휠체어를 대량 운영해 장애인과 아동을 동반한 맞춤형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율무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연천율무축제는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가 안전한 밥상을 마주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동두천 중앙시장 “나도 요리사” 요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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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 중앙시장 “나도 요리사” 요리대회 개최

    동두천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오하순)는 전통시장 홍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19일과 20일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나도 요리사"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가족, 친구 등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요리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쿠폰을 제공해 중앙시장 내 점포에서 식재료를 구입한 후 요리를 만들어 시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시장 고객인 시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시장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성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앙시장 상인회(상권활성화 분과)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도시재생 사업구역의 주민 역량 강화에 의미를 두고 있다. 오하순 회장은 “동두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3년째 시민, 고객과 함께하는 하나의 축제를 열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올해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시민에게 당부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 백의1리 어르신들 인생 스토리 담은 작품전시회 개최
    피플일반

    연천 백의1리 어르신들 인생 스토리 담은 작품전시회 개최

    연천군 청산면 백의1리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우아한 시니어들의 개미산 마을의 사계에 담다' 작품전시회가 지난 13일 백의1리 농산물가공시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백의1리 마을회, 연천군이 공동 지원한 이날 행사에선 백의1리 어르신들의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40점이 선보였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전시회는 백의리에 거주하면서 인생을 담은 다수 사실적 작품들이 감동을 전해주었다. 이철재 백의1리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가득 담은 작품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소개되어 잔잔한 감동과 울림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마을의 생기를 불어넣고 참여 하신 분들의 의욕을 북돋워 액티브한 연천군을 만드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의1리(개미산마을)마을회는 경기도마을공동체 마을종합지원 공모사업 및 2024년 연천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로서 현재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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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제1회 탈북청소년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이틀 동안 '제1회 탈북청소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탈북민 대안학교에 재학중인 중·고등학생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체육경기 등을 통해 화합하고, 통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탈북민 대안학교 11개교 중 10개교에서 총 200여 명의 학생과 40여 명의 학교 관계자들이 참가해 축구, 400m 계주, 배드민턴, 탁구와 명랑운동회, 학교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통일체험 전문연수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의 통일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탈북청소년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