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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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적십자 경기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연천군의회(의장 김미경)는 1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미경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미경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별회비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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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육군 제28사단, 20~24일 동두천·양주·연천서 혹한기 훈련
육군 제28보병사단은 오는 20~24일 동두천·양주·연천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상황에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한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여단급 쌍방훈련, 장비 근접정비 및 통합보급지원 등을 훈련함으로써 동계작전 임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훈련 기간에는 다수의 병력과 궤도차량 등이 이동할 예정이며 일부 구간에서 교통통제 및 차량 감속운행이 예상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대는 기동로를 사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통제로 주민피해 예방 및 불편을 최소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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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도서관,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다달이 인문학’ 운영
연천군은 1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다달이 인문학’을 운영한다. ‘다달이 인문학’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철학, 건강, 언어, 문화, 예술, 식문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 기회를제공한다. 첫 회 강연은 18일 김을호 교수의 「독서로 열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작으로 매월 다채로운 인문학 전문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마당 >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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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세파스, 자전거 장비 구매 및 홍보 협약
연천군은 지난 10일 (주)세파스와 자전거 관련 장비 구매 및 홍보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연천군청 사이클팀과 연천고등학교 사이클팀은 세파스의 자전거 용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이를 각종 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2025년 1월10일부터 2027년 1월10일까지이며 연천군청 사이클팀 및 연천고등학교 사이클팀은 세파스에서 취급하는 자전거 용품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세파스의 제품을 각종 경기와 훈련, 대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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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미래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 보고회 개최
개성 식(食)문화 관광자원 확대 연천군이 지난 9일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미래무형유산 발굴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차 사업으로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부설기관인 개성식문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관기관으로부터 그간 추진 경과와 함께 올해 사업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그동안 연구소에서는 2023년 63명의 개성 출신분들로부터 개성음식에 대한 구술채록, 음식 시현 등을 기록화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6명의 전승자를 발굴 및 음식을 복원하고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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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초, 디지털 특별활동 수익금 114만원 기탁
연천군 연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9일 군청을 방문해 디지털 특별활동을 통해 제작한 머그컵, 텀블러, 우산 등의 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114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디지털 제작 도구와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목적으로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 제작,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특별한 경험을 쌓고 수익금을 기탁하며 나눔실천에 앞장섰다. 조영진 연천초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만든 작품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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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 접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31일까지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촌지도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등 농업유관기관에서 개발한 농업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25억6천7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로컬푸드 무인 즉석 도정 판매 시범, ICT 이동식베드 이용 무농약 인삼 생산기술 시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 41개 사업(56개소)을 추진한다. 대상은 관내 거주(주민등록)하는 농업인으로 최근 3년(2022~2024) 연천군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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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거점 조성… 연천군-서정대, 실무협의회 가동
연천군과 서정대학교, 연천군 체험휴양마을 협의회가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들은 지난 7일 이와 관련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관광 자원과 반려문화를 결합,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민·관·학이 연계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실행인력 구축을 위한 것으로, 향후 협력 방향과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반려동물 친화형 관광 인프라 구축, 관광객 유치 전략,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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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84명 배정 지면기사
연천군이 법무부의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에서 384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농업분야에 최대 8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지난해 10월 수요조사 결과 총 103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84명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290명을 배정받은 것에 비해 94명 늘어난 것으로, 농촌인력난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가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전곡농협 공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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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축협, 연천군에 고향사랑기부 3천만원 전달 지면기사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3일 연천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파주연천축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졌으며 기부금 3천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우리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삶의 터전인 연천의 발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리며 2024년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달성에 크게 일조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