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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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두천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사동초등학교 앞에서 안전보안관과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길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된 사동초등학교 안전히어로즈들도 함께하며 어린이 스스로 안전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안전보안관과 안전히어로즈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어른들은 안전운전, 아이들은 안전보행 등의 표어(슬로건)를 외치며 횡단보도 앞 운전자들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를 당부했다. 박형덕 시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한 통학길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안전보안관과 안전히어로즈가 함께 다양한 안전 문화활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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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군-공무원노조, 공무원 노사협의회 개최
연천군과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천정식)은 1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김덕현 군수 및 천정식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각 안건 및 그 밖의 노사 현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노사는 동원 관련 근무조건 개선, 당직근무편성 개선, 조합원 개인정보 취급 강화 등 총 11개의 안건을 논의한 결과 원안수용 5건, 일부수용 4건, 장기검토 1건, 불가 1건으로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사협의회로 공무원 노·사간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노·사 공동이익 증진 및 주민을 위한 군정 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천정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측과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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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연천군 사무관 승진자들, 축하금 모아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연천군 사무관(5급) 승진 공무원 3명이 승진 기념 축하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에 나눔을 실천한 5급 승진 공무원은 김석인 미래전략담당관, 박기남 문화체육과장, 박승원 청산면장 등이다. 이들은 연천군청 팀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레회로부터 받은 축하금 50만원씩을 모은 총 150만원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군에 기탁했다. 이들은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만큼 따뜻한 마음을 온전히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고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기부는 연천군 공직자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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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여행
연천군, 2024 별빛 은하수 예술 캠페인… ‘나만의 별자리’ 찾아
연천군이 오는 12일 전곡선사박물관과 연천 전곡리유적지에서 '2024 별빛 은하수 예술캠페인'을 개최한다.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권역과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서 각각 지정 5주년과 4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별빛 은하수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천체 관측과 별자리 관련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천체 관측은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의 실내 강의 후 전곡리유적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0명씩 총 8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만들기 체험은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다. '선사시대, 나만의 별자리 인형', '쪼물쪼물 커피박 별자리 키링', '밤을 지켜주는 별그림자 무드등', '탄생별자리 현무암 키링만들기' 등 4가지로 구성되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이벤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BtHSTpOsQpdi/event/92379)에서 오는 1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천체관측은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 개념에 맞게 미래세대들이 연천군에서 지질생태 체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운영 사무국(031-485-9100)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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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두천시,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시민화합경기 8개 종목(굴렁쇠 굴리기, 지네 발 릴레이, 애드벌룬 굴리기, 신발 양궁, 바구니 공 넣기, 투호 던지기, 400m 계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과 이벤트 축구 1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에 펼쳐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경기는 8개동 주민 60명씩 480명이 한 번에 종합운동장 안에 들어가 경기를 치르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종합우승에 상패동, 종합 준우승은 생연2동, 종합 3위는 송내동이 각각 차지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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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 군(軍) 용지 민관군 상생시설 활용 '먼길' 지면기사
郡, 비행장 대체시설에 이전시켜방치돼 '각종시설 계획' 내놨지만국유지 '유상 원칙' 회신에 물거품일각에선 현충원과 연계 의견도연천군이 용도 폐기된 신서면 도신리 일원 군(軍) 용지(비행장)를 민·관·군 상생 합동시설로 활용코자하고 있지만 국유지 무상사용에 대한 설득력 있는 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속앓이'를 하고 있다.6일 연천군에 따르면 신서면 도신리 일원 5만6천285㎡ 군(軍) 용지는 헬기 이착륙장으로 사용됐으나 소음 등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연천군이 나서서 타 지역으로 비행장을 옮긴 후 방치되고 있다. 군은 2020년 대광리 일원에 8억7천여 만원을 들여 도신리 군(軍) 용지 대체시설을 준공, 이전시켰다.이에 용도 폐기된 군(軍) 용지에 초화류·사료작물을 식재해 신서면 초입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안과 체육시설을 마련해 민·관·군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안이 2021년 신서면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제기됐다.또 해당부지에 연천군이 공연특설무대, 파크골프장, 축구장 등을 조성하고 국방부가 토지사용을 승낙해 공동활용하는 방안을 구상, 군체육회가 도심재생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BMX 경기장' 조성안을 내놓는 등 국유지 무상사용안을 고민해왔다.주민들은 연천군이 비행장 대체시설을 마련했기 때문에 군부대와 협의만 잘 진행되면 국유지 무상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하지만 이와관련 지난 6월 경기북부시설단이 해당 국유지는 공익목적이라해도 '유상' 사용이 원칙이고 주민들이 제안한 3필지 연간 사용료는 약 6천500여만원이라고 회신하면서 용도 폐기된 군(軍) 용지 무상사용 기대는 물거품이 됐다.일각에서는 도시미관 조성 등 단순사업보다는 오는 11월 신서면에 착공하게 될 국립현충원과 연계한 안보·호국을 테마로 한 국유지 사용 건의 및 민·관·군 공동사용 체육공원 조성 등에 집중해야 설득력을 얻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개진되고 있다.이에 대해 연천군 관계자는 "미활용 군(軍)용지나 시설물에 대해 지자체가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특례적용한 강원특별법 사례에 비추어 연천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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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장난감 도서관·아이사랑 놀이터’…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해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와 영유아,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가정양육지원을 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아이사랑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프로그램실, 상담 놀이치료실, 강의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 운영은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교육과 표준보육과정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만 0~5세의 자녀를 둔 가정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장난감 도서관, 아이사랑 놀이터 및 시간제 보육과 같은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자의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치유(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아이사랑 놀이터'와 '장난감 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만 0~5세 영유아를 둔 시민과 관내 직장인은 무료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센터 이용시간 및 예약 방법은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www.ddccic.or.kr) 를 참조하면 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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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주 근로활동 점검
연천군은 7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주를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점검한다. 지도점검반은 농업정책팀장과 직원 2명, 베트남 통역사, 캄보디아 통역사로 구성된다. 군의 이번 점검은 근로조건 준수 여부, 급여지급 내역, 숙소 점검, 근무처 변경 위반 등을 조사하고 근로자에게는 법무부에서 제공한 근로자 인신매매 피해 식별 지표를 작성하게 하여 근로자 인권침해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내년 사업 신청 농가에게는 근로자 재추천 명단, 입국 시기 등을 적극 수용해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근로활동 지도점검을 반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농가와 근로자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지자체 주민 초청하거나 관내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여 농가에게 외국인 농업인력을 배치하는 사업이다.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14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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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군, 지역생산쌀 통합브랜드명 '매일첫쌀' BI 선정… 벼모양 형상 지면기사
연천군은 신품종 연진쌀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통합 브랜드명 '매일첫쌀 연천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정했다.지난 2일 선정된 BI는 주민, 농업 관련 단체 등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선호를 받았다.BI는 '매일첫쌀'의 자음 ㅊ, ㅅ, ㅆ을 활용해 벼 모양을 형상화하고 도장을 모티브로 한 캘리그래피로 금색과 붉은색을 사용해 연천쌀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감성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했다.앞으로 이 BI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는 연천쌀의 포장재 디자인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은 신품종 연진쌀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통합 브랜드명 '매일첫쌀 연천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정했다.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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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군, ‘매일첫쌀 연천쌀’ 브랜드 아이덴티티 선정
연천군은 신품종 연진쌀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통합 브랜드명 '매일첫쌀 연천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정했다. 2일 선정된 BI는 주민, 농업 관련 단체 등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선호를 받았다. BI는 '매일첫쌀'의 자음 ㅊ, ㅅ, ㅆ을 활용하여 벼 모양을 형상화하고 도장을 모티브로 한 캘리그래피로, 금색과 붉은색 사용하여 연천쌀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감성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앞으로 이 BI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는 연천쌀의 포장재 디자인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BI는 연천쌀의 프리미엄 품질을 소비자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상징적인 디자인이다. 특히 주민과 농업 관계자들의 의견도 반영해 선정한 만큼 지역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연천쌀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