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구리시 시립묘지 CCTV 설치 ‘예산쪼개기 의혹’… 결국 전액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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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시립묘지 CCTV 설치 ‘예산쪼개기 의혹’… 결국 전액 삭감

    구리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쪼개기 의혹’을 받은 시립묘지 CCTV 설치의 건이 전액 삭감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부의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신청한 ‘시립묘지관리 감시카메라 설치’의 건 4천500만원에 대해 문제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예산 심의할 때 단계적으로 하지 말고 시립묘지 전체에 대한 계획을 세워 진행하자고 하며 예산을 삭감한 적 있다. 그런데 계약내용을 보니 CCTV 자재업체와 설치업체가 상호는 다른 데 주소가 같다. 이번에도 여기다 할 것인가”라고 직격

  • [화보] 이천 산수유꽃 만개, 관람객 마음도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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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이천 산수유꽃 만개, 관람객 마음도 활짝 지면기사

  • NH농협 부천시지부, 부천페스타서 고향사랑기부제·우리농산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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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 부천시지부, 부천페스타서 고향사랑기부제·우리농산물 홍보 지면기사

    조용익 시장 포함 홍보 캠페인 전개 NH농협 부천시지부는 29일~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관람객 3만여명이 운집한 이번 행사에서 농협 부천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체단체(주소지 외)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

  • 도심에 새롭게 둥지 튼 ‘가평 장난감도서관’ 인기
    가평

    도심에 새롭게 둥지 튼 ‘가평 장난감도서관’ 인기

    최근 도심에 새롭게 둥지를 튼 가평 장난감도서관이 이용객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기존의 장난감도서관은 다소 시내권에서 벗어난 건물 3층에 위치했던 반면 이번에 도심으로 이전한 장난감도서관은 시내 상권 신축건물 1층에 자리하면서 접근성이 향상돼서다 또 장난감도서관의 새로운 둥지는 최근 개관한 문화복합신축시설(가평이음터)로 1층 장난감도서관·로컬푸드 무인판매장, 2층 가평군가족센터, 3층 청소년존·조리실습실·청년소통실·다목적회의실, 4층 대강당 등으로 구성돼 각계각층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홍보효과도 톡톡

  • [청계산 맛집] 제주 명물식당 맛·향기 그대로 쥐치요리 전문 ‘제주를 품다’
    성남

    [청계산 맛집] 제주 명물식당 맛·향기 그대로 쥐치요리 전문 ‘제주를 품다’

    30년 전통 제주 맛집 명물식당 레시피 그대로 아들이 운영 성게미역국·보말죽·옥돔구이도 ‘인기’ 자리물회, 몸국, 각재기국, 고사리해장국 등은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이다. ‘객객’하는 소리를 낸다고 해서 제주도에서는 ‘객주리’로 불리는 말쥐치를 이용한 쥐치조림·회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향토음식으로 현지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한번 맛보면 계속 찾게 되는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쥐치조림의 경우 갈치조림과 함께 제주도를 대표하는 조림음식으로 꼽히기도 한다. ‘제주를 품다’는 국내 등산 명소 중 한 곳인 청계산 자락에서

  • 봄엔 8호선 타고 ‘태조’의 기운찾아 구리 동구릉으로
    구리

    봄엔 8호선 타고 ‘태조’의 기운찾아 구리 동구릉으로

    다시 꽃이 피는 4월이다. 구리시 곳곳에는 노오란 개나리가, 하얀 목련이 상막했던 도시를 깨우고 있다. 봄을 찾는 마음은 동구릉(東九陵)으로도 향한다. 해마다 3월이 되면 서울 동편에 9기의 왕릉이 모셔져 있는 이곳 관람객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한다. 한여름을 지나 가을에 크게 증가하는 패턴을 보인 관람객 수는 지하철 8호선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더 커졌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년동월대비 24년 10월은 18.3%, 11월은 76.3% 증가했다. 24년 전체 관람객수는 23년보다 14% 증가했다. 봄이 되면서 구리

  • ‘1년 내내 태극기가 휘날리는 곳’ 파주 광탄면 발랑리
    파주

    ‘1년 내내 태극기가 휘날리는 곳’ 파주 광탄면 발랑리

    파주 광탄(廣灘)은 이름 그대로 여러 하천이 모여 넓은 여울을 이루는 곳이다. 광탄에는 일명 태극기 마을로 알려진 ‘파주 3.1 만세운동’ 발상지인 발랑리가 있다. 발랑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인근 오미, 토란이, 원터, 새말을 병합하여 ‘발랑리’라고 했다. 본래 마을 뒤 골짜기에 절이 있었는데, 그곳 스님들이 등에 ‘바랑’ 망태기를 지고 드나들었다고 해서 바람골, 바랑골, 바랑동 등으로 불리다가 발랑리가 되었다고 한다. 파주 3.1 만세운동의 발상지 발랑리는 106년 전 일제의 탄압에 항거해 일어난 ‘3.1만세운동’의

  • 하남시, 식품제조가공·첨가물제조업소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
    하남

    하남시, 식품제조가공·첨가물제조업소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

    하남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11개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식품위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평가’와 신규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평가’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팀은 담당공무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

  • 활성화 시급하지만… 심화된 운수업체 경영난, 노선 확충 어려운 광주버스터미널
    광주

    활성화 시급하지만… 심화된 운수업체 경영난, 노선 확충 어려운 광주버스터미널 지면기사

    2개 운영뿐… 운수업체, 만성적자 폐쇄 기로… 市 “다각적 방안 검토” 광주종합터미널 운영이 부진한 상황에서 이에 대한 활성화를 촉구하는 움직임(3월26일자 5면 보도)이 일고 있으나 해법 마련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8일 제315회 광주시의회 임시회가 폐회한 가운데 광주버스터미널 운영 활성화와 관련한 시정답변에서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운수업체들의 경영상태에 대한 한계 등이 드러났다. 앞서 지난 25일 시정질문에서는 운영 16년째를 맞이한 광주종합터미널이 대전과 인천공항행 두 개의 노선만 운행되며 사실상 폐쇄 수

  • 윤태길 경기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확대 필요”
    하남

    윤태길 경기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확대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국·하남1)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60세 이상 은퇴한 사회복지사 및 퇴직공무원이 복지정보에서 소외된 도민에게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윤 의원은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복지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져야 한다”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단순한 일자